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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젊은 교총의 핵심적 역할 하겠다”

한국교총-시·도교총
2030 청년위 통합발대식

3기 위원장 오준영 교사

 

[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 한국교총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교총-시도교총 2030 청년위원회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시·도교총 2030 청년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다. 전국에서 2030 청년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1·2기 위원장을 지낸 박정현 인천 만수북중 교사는 “2030 청년위원회는 변화하는 한국교총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젊은 교사들을 위한 모임을 넘어 교육정책 결정과 교총의 활동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 받아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이번 통합 발대식을 발판 삼아 2030 청년위원회가 우리나라 교육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틀간 청년위원들은 조직·홍보·정책·연수 분과로 나뉘어 2030 청년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2030 청년위원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 젊은 교원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과정 개설 ▲인기 있는 연수과정 벤치마킹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총 홍보 ▲보직교사 고충·학생 수에 따른 적정한 교원 수급·초등 돌봄교실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030 청년위원회 3기 운영진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오준영 전북 설천초 교사가 선출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주우철 인천 원당초 교사, 부위원장에는 윤성호 충북 율량중 교사(연수 분과), 유호석 충남 금곡초 교사(정책 분과), 권기덕 대구대산초 교사(홍보 분과), 양운철 제주 동화초 교사(조직 분과)가 뽑혔다. 
 

오 위원장은 “통합 발대식을 통해 2030 청년위원회의 외연이 확장된 만큼 전국 시·도교총 2030 청년위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젊은 교총의 붐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30 청년위원회는 교총을 매개로 젊은 교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고민을 나누고, 교육 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다. 20~30대 교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 연수를 기획, 운영해 전문성을 키우는 한편, 새내기 교원을 위한 교직생활안내서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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