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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입시대책기구' 마련키로

2008대입시 최종안 26일 발표

교육부 관계자는 20일, 2008학년도 이후의 대입시 최종안을 당초 계획보다 늦은 26일 발표
키로 했다고 말했다. 26일 발표에는 2008학년도 이후의 대입시 최종안과 함께 2006,7학년도 입시를 위한 내신 부풀리기 방지 방안, 학교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한 대책 기구 구성·운영에 관한 내용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2008학년도 이후의 대입시 최종안에 대해서, 교육부 관계자들은 시안과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수면 아래서 논란중인 교사별 평가가 시안대로 중·장기과제로 분류될 것인지 조기 도입될 것인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능등급이 세분화될 것인지, 반대로 수능1등급 대상자 폭이 늘어날 것인지 등이 관심거리다.

고교간 학력차를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기구를 마련하라는 교총의 요구등에 따
라 협의체 형식의 대책기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체는 교육전문가, 언론인, 법조인, 학부모, 교직단체,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
로 구성되며 산하에 ▲고교-대학간 교육과정 연계 ▲내신 부풀리기를 방지하기 위한 학생
부 평가 ▲학력 격차 해소 과제 수행 등 3개 전문위원회가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시도
에도 같은 성격의 협의체가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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