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학 지도를 위한 AI 학생부 솔루션 '스쿨로직 에듀'가 8월 15일까지 '수능 100일 응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신청한 학교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교사와 학생이 올해 연말까지 '스쿨로직 에듀' 서비스를 총액 10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을 앞둔 일선 학교 교원의 진학지도를 덜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응원하기 위해 교총과 투비유니콘이 함께 준비했다. 기존 정상가가 학급당 월 8만8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 할인이다.
스쿨로직 에듀는 학생부 문장과 맥락을 분석해 규정 위반 여부를 정확히 가려내고 표절 확률도 짚어주는 AI 서비스다. 단어가 조금만 위험해도 경고를 띄워 제약이 많은 교육부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부 문장의 위험도를 네 단계로 구분해 알려주고, 각 학생의 실제 활동 내역에 적합한 키워드를 제시해 정확한 문장 작성을 돕는다. 더욱 풍부한 표현을 안심하고 학생부에 담을 수 있으므로 업무 경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교사와 학생 계정이 연동되므로 자기평가서 제출·수합이 간편하고, 학생부 기록 점검과 의견 교환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다. 각 학생이 자기평가서를 작성할 때도 위험문장 경고, 키워드 제시 기능을 활용해 정선된 문장을 작성할 수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3년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했던 서비스인데다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도 필요 없어 도입 시 안내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와 함께 진로탐색활동에 필요한 직업 찾기, 학과 검색과 진로학술활동을 위한 강의·논문 검색 기능 등도 제공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도 이런 장점에 주목해 미래교육체험관의 신기술 분야 AI솔루션으로 인증했다.
교총 담당자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위해 가격대를 대폭 낮춘 만큼 많은 학교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부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장 자동 완성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신문 ‘구독·서비스 신청'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