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정 특성화 고교로 설립된 한국도예고등학교(www.doyego.hs.kr 교장 노창현) 학생들의 첫 졸업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예비 도예가 39명이 지난 3년간 갈고 닦은 도예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학교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 학교 노교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이제 도예계의 주역이다. 도예사관학교 첫 졸업생이니만큼 세계 도예계를 이끌어 갈 훌륭한 도예작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도자기의 고장 경기도 이천에 2002년 문을 연 한국도예고등학교는 6개반 159명이 재학 중인데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