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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기후야 그만 변해, 이제는 우리가 변할게~"

점촌북초, 기후변화 환경교육 체험학습 실시

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운영된 것으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등 전시관 관람과 4D영상 체험에 등 다양한 오감활용 학생 활동 중심의 탐구학습으로 진행이 되었다.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구 기후시스템과 일상 속의 행동들의 영향, 지구의 기후 변화가 작동하는 원리와 친환경에너지를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고,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알게 해 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눈앞에 다가오는 지구의 온난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과 행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상공간 활용 탄소중립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모 학생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지구의 모습이 막연히 남의 일이 아닌 지금 현재 나의 일이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해 나부터의 자발적인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미경 교장은 “탄소중립 중점학교인 점촌북초등학교와 기후 위기를 교육하는 여러 교육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오늘처럼 좋은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및 체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촌북초는 2021년 녹색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탄소중립 모델학교, 2023년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 선도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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