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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이기수 신임회장

"회세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제32대 충북교총 회장에 이기수(62) 청주교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 교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 우편으로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6650표 중 4272표(64.2%)를 얻어 충북교총 최초의 직선 회장이 됐다.

이 신임 회장은 “간선이 아닌 전회원 직선으로 당선돼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이 실린다”면서 “교총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경험을 충분히 살려 회세 확장과 교권 옹호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 교총이 활성화돼야 한국교총이 발전 한다”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현 교육계의 문제점으로 '교육자치의 일반자치 통합'을 지적했다. 그는 “교육 자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명실상부한 독립형 의결기구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일반자치에 편입시키려는 시도는 단호히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남대 문리대 수학과(이학석사), 대학원 및 중앙대학교 대학원 수학과 3년 (이학박사)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사범대 학장, 중앙도서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도교육위원회 3선 교육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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