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회장 주훈지)은 임태희 후보의 경기도교육감 당선을 축하했다. 2일 경기교총은 입장문 내고 임태희 당선인에게 “경기교육이 안정과 화합 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본질 회복과 교권강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원 행정업무의 획기적 경감을 통해 선생님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도 요청했다. 교육당사자 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갈등이 큰 돌봄사업은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가 아닌 지자체가 맡아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카페테리아식 급식 전환 △방과후 건강 간식 무상제공 △경기도교육연구원 개편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를 통한 교육지원서비스 개선 △1인 1스마트기기 개인 소유 지급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공약으로는 △카페테리아형 급식시스템 개발과 학생 식생활교육 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자체 연계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방과후 간식 지원사업 시스템 구축 △미래교육 에듀테크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팀 신설 △현재 25개인 시군교육지원청을 31개 교육지원청으로 분할해 행정직원 재배치를 통한 업무 효율화 달성 △2023년까지 모
부산다문화국제학교가 31일 다문화 어머니들이 만드는 학교밥상 ‘아시안 런치박스’날을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월 말 열리는 ‘아시안 런치박스’는 다문화 학부모들이 모국 음식을 학생들에게 만들어준 것을 계기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작됐다. 11개국, 50여 명의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4개 국가의 음식을 만든 후 각자 한국어, 모국어, 영어로 해당 음식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발표를 통해 언어능력을 배양하고 자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자긍심도 갖게 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쌓는 우정은 덤이다. 행사에 참가한 박소현 학생은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을 친구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줘서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에는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마신루 학생은 “북한에서는 고기가 비싸 고기 대신 두부피로 만든 인조고기밥을 먹는다는 사실 등북한의 음식문화를친구들에게 알려주었다”며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산다문화국제학교는 다문화 및 중도입국 학생의 국내 안착과 교육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2016년 2월말, 부산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
충북교총(회장 서강석)은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우수 회원 국내 교육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신규 회원 확보 등 회세확장과 조직강화에 기여한 15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됐다. 충북교총과 우수 회원은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회원 순증을 위해 다양한 회세확장 사업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28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확고한 역사관을 교육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서강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집합활동이 금지돼 조직강화에 큰 도움을 주신 우수 회원들을 제대로 예우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이번 울릉도·독도 교육문화탐방을 시작으로 교총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탐방지를 확대해 성과에 상응하는 보답을 꼭 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이경미)는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전국 17개 시도 동참 챌린지를 유튜브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아학교’로 명칭 변경 챌린지는 전국 17개 시·도 임원 및 현장의 교원이 함께 만든 자체 영상을 유튜브에 릴레이로 업로드하는 활동이다. 31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7월 31일 제주도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경미 회장은 “일제 잔재인 유치원 명칭을 125년 동안 사용하고도 명칭 변경 앞에 뜸 들이는 안타까운 모습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올해 8·15 광복절을 맞이하기 전 대한민국 미래인 유아들이 일본식 표현인 ‘유치원’이 아닌 ‘유아학교’에서 교육받도록 명칭 변경을 조속히 바란다”고 밝혔다. 유치원연합회는 지난달 16일에 '2022년도 제1회 전국 대의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에 유치원 명칭을 하루속히 ‘유아학교’로 변경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대련한국국제학교(교장 안희숙)는 28일 중국 대련시 대흑산 비사성에서 제1회 안중근 의사 추모 걷기 대회(사진)에 참여했다. 대련한국인(상)회와 안중근정신찾기본부가 주최한 행사에는 재중 교민, 한국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3백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 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자연보호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주호 대련한국국제학교 5학년 학생은 “원격수업으로 그동안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과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특히 안중근 의사와 비사성에 대해서 더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중국 요녕성에 있는 대련시는 과거 고구려와 발해가 있던 곳으로 고구려 산성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행사가 열린 고구려 비사성,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은 관동 대법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수감된 뤼순 감옥 등 역사적 장소도 다수 있다.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28일 세종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원배구대회’ 개막식(사진)을 개최하고첫날 경기를 진행했다. '새로운 회복! 성장하는 세종교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세종교총이 주관한이번 대회는 지역의 17개 학교에서 8개팀, 120명이 선수로 참여해 폐막식이 열리는 7월 9일까지리그전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이기종 시·도교총협의회장,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장, 정미자 세종시초등교장협의회장 등 20여 명의 내빈 외에도 출전팀과 선수를 응원하는 교육가족 등이 참석해 배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열띤 응원전도 펼쳤다. 세종시 교육감 후보자들과 한국교총 회장 후보자들은 경기장 밖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남윤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던 지난 2년 동안 학교 현장은 그 어느 곳보다 힘들었다”고 회상하면서 “오로지 학생의 안전과 교육만을 생각하며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일상 회복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교총 회장 취임 후 5개월 동안 회원복지 업무협약 체결, 소식지 발간, 등산, 드론연수, 배구대회, 교육현장 고충해소 활동 등으로 회원 수가
배성제 제31대 강원교총 회장 취임식(사진)이 26일 오후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임운영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 이기종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전북교총 회장),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과 지역 교육가족이 참석해 31대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배성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령인구 감소, 급격한 고령화로 미래사회는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면서 “국가 경쟁력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회장 임기 중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교육현장의 ‘단위학교 자율책임 경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강원도 지역 교육 현실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참여하는 ‘강원교육개혁위원회’ 구성, 운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배 회장은 “현장 선생님의 작은 목소리도 마음으로 크게 듣고, 정책에 반영”해서 "선생님에게 진정한 힘이 되고, 가르칠 맛 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교육 자주성 확립, 교원 지위 향상, 교권 수호하는 ‘강한
서울교총(회장 김성일)을 비롯한 서울지역 5개 교원단체는 23일 오후 서울교육청에서 교육감 후보들에게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5개 교원단체는 6.1 서울교육감 선거가 후보 단일화만을 위한 정치공학적 접근과 상호비방으로 얼룩진 데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교육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학력뿐만 아니라 정서·사회성 회복도 함께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임에도서울교육에 대한 비전이나 정책이 실종됐다고지적했다. 이날 교원단체들은 7명의 교육감 후보에게 근거 없는 상호비방 중단, 학교 교육 회복과 아이들의 성장에 최우선 가치 배정 및 서울 교육정책 중심 후보 간 토론 등을 요청했다. 김성일 서울교총 회장은 “교육감 선거가 국민들 사이에서는 ‘깜깜이’, ‘로또’ 선거로 불리는 등 비판적인 현실을 도외시한 채 정치적 유·불리만을 따져서는 교육도, 학생들도 미래가 없다”면서 “지금부터라도 후보 모두가 교육감직의 중요성과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떳떳한 정책선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교총(회장 강재철)은6월 1일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에게 지역의 10대 현안 교육과제를 질의했다. 교육정책 질의는 부산시민의 알 권리 보장과 깜깜이 교육감 선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20일 오전 이득재 부산교총 사무총장은 하윤수 후보와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직접 질의서를 전달하고10대 교육과제에 대한 답변을 25일 15시까지 요청했다. 부산지역 교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10대 교육과제는 △교원 행정업무 경감방안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권침해 해결 및 교원 처우개선 방안 △다행복학교 운영 방안 △기초학력 및 교육회복 지원 방안 △학교폭력예방 지원 방안 △교육청 공정 인사 대책 △공립 유치원 지원 방안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 시행 관련 등이다. 강재철 회장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교육정책 질의서 전달은교육감 후보의 교육 소신과 정책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면서 “유권자는 각 후보의 답변을 살펴 투표권 행사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현장 교원의 목소리가 교육청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총은 교육정책 질의에 대한
광주교총(회장 김덕진)은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14~15일 관내 교원 21명이 참가한 ‘천년고도 경주 역사문화 탐방(1기)’ 직무연수(사진)를 진행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모전석탑, 황룡사지, 국립경주박물관, 석빙고, 첨성대 등 천년고도 경주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 유적지를 답사했다. 황문목 경주 금장초 교장, 김덕진 회장(광주교대 교수), 문화해설사 등이 강사로 나서 연수 참여 교원들이 경주 역사와 문화재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덕진 회장은 “일방적인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해 역사체험과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는 신청자도 많았고 연수과정 평가도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광주교총은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설해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명 규모의 2기 연수는 28~29일 경주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부산교총(회장 강재철)은 14일 회원과 가족이 참여한 친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륙도초등학교에 집결 후 스카이 워크를 거쳐 어울마당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한 걷기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렸다. 한편, 6월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선거와 한국교총 회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강재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집합 대면행사가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걷기대회를 재개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가을 등반대회도 내실 있게 준비해 더 많은 교육가족이 동참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교총(회장 김진선)은 14일 오전 10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울’,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미띠에’, 리코더 앙상블 ‘제리앙’, 연물사물놀이 동아리 ‘하날오름’, 목관앙상블 ‘교원오케스트라’, 대금동아리 ‘청소리’,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합창단’, 그룹사운드 ‘미리내’, 그룹사운드 ‘어른이보호구역’, 대기고 교사밴드 ‘카르페’ 등 10개 팀이 공연했다. 김진선 회장은 공연 시작 전 이번 음악축제를 통해“교육가족이 음악으로 하나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연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멋진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총(회장 김진선)은 14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탐라스승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탐라스승상 수상자에는 김경순 남광초 교사, 김연희 김녕중 교감, 서영삼 남녕고 교사, 이영아 제주한라대 교수가 선정됐다. 제주교총이 2003년 제정한 탐라스승상은 제주 교육 및 교총 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매년 수여한다. 특별공로상은 정원희 곽금초 교감, 고성무 제주서중 교장,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 박경환 서귀포온성학교 교감이 받았다. 독지가상 수상자는 이수배 제주교총교원옹호위원회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은 이금자 하귀일초 교감, 채은경 삼화초 교사가 수상했고 독지상은 강동훈 ㈜로그인레트카 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
경남교총(회장 김광섭)은 11일 경남교총 회관에서 제70회 교육주간을 맞아 교사·학부모·도민 50여 명이 참여한 첫 공감토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김광섭 회장이 올 1월 임기시작과 동시에 밝힌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결과물이다. 한수림 의령중 신규 교사의 사도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혜숙 마산한사랑유치원 원장, 김진규 창원안민초 교장, 최판철 김해내덕중 교장이 교육공로상 수상자 91명을 대표해 수상했다. 이후 ‘대한민국 교사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의 공감토크는 △신규교사는 적응 중 △오히려 좋아 △학생을 이해하기 △교직은 어떤 직업인가? △교사라는 직업의 가치 등의 내용에 대해 후배 교사가 질문하면 선배 교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할때,교권을 보호하는 것이곧 진정한 교육을 만들어가는 밑바탕이라는데동의했다. 그러면서어려운여건에서도자긍심을 갖고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교육을 실천하려는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도공감했다. 김광섭 회장은 모두가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오늘 행사에서논의된 다양한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
충남교총(회장 윤용호)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710명의 당첨자를 뽑는 4개 이벤트에는 회원 2천여 명이 응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한 이벤트는 △스승의 날 은사 또는 동료교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기(230명) △퀴즈 맞히기(300명) △멘토-멘티 힐링연수(20팀, 80명) △이벤트와 연수 응모자 중 낙첨자 대상 추가 추첨(100명) 등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화분, 치킨·커피·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힐링연수 당첨자에게는 개인별 3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군교총에서는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고 키우는 이색적인 연수를 개최했다. 부여군교총은 지난달 27일 부여 백제원에서, 천안시교총은 4일 천안 화성선인장농장에서 각각 20~30명 규모의 반려식물가꾸기 연수를 진행했다. 윤용호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방역과 수업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충남교총은 언제나 교육현장에서 함께하며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