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서울교대 초등교육연구원 원장(생활과학교육과 교수)은 16일 서울교대 전산교육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원적 접근’을 주제로 ‘2012 초등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재봉 성균관대 교수가 ‘학교폭력과 교육철학적 접근’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용순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은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MB정부의 직업교육 성과와 차기 정부의 직업교육 방향’을 주제로 ‘2012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미악 경남보건교사회 회장(김해고 교사)은 지난달 28일 김해외고에서 ‘제4회 보건교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 흡연, 음주, 성폭력 등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보건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현 경남은혜학교 교장이 3일 시사투데이가 주최하는 ‘2012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장은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원양 서울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회장(신도초 교장)은 15일까지 정독도서관 전시실에서 ‘재미있는 그림-이런 것도 그림이 될까’를 주제로 ‘제5회 아름다운 어린이 그림전’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미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2000여 점의 참가작 중 우수작 70여 점이 전시된다.
강평경 부산 석포여중 교장은 8일 경성대(총장 송수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우수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실습 및 교육 봉사활동 등 학교현장실습’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성대 학생들은 석포여중 학생들의 학습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창의성이나 리더십, 바른 인성과 같은 긍정적 에너지의 저변에는 자존감이 연결돼 있습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끌어내지 못하는 것이죠.” 8일 파주 세경고(교장 오순석)에서 만난 이준화(49·사진) 교감은 “2000년 부임 이래 줄곧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을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농촌 소읍에 위치해 주변에 사교육 기관도 없을 뿐더러 기반 시설이 열악해 면학 분위기와 진학률이 좋지 않았던 세경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서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고, ‘생활인권지도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이 교감은 먼저 2006년 한국리더십센터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 ‘리더십 인증학교’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 고가의 교육비를 낮추기 위해 교사 7명이 직접 퍼실리테이터(FT) 자격증을 취득, 매년 학생들에게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은 직업인터뷰, 대학 탐방을 실시하고 2, 3학년은 서울대 드림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지속성을 부여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봉사활동’, ‘해비타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 교감은 “까칠하고 부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과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제12회 청소년통일문화한마당 ‘DMZ에서 평화·통일 글짓기’대회가 내달 2일 경기도 파주 DMZ 일대에서 전국의 중·고생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오후 1시에 파주 민통선 마을에서 개최되고 참가자들은 오전에 임진각, 통일대교, 도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하며 분단을 체험하고 아픔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총, 서울시교육청, 통일부가 후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서울시교육감상, 한국교총 회장상, 민화협 상임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홈페이지(www.tongilro.org)를 통해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흥선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정책을 한·미 FTA와 비교해보고, 우리나라 국호가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뀐 이유를 탐구해 보는 역사수업이라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싹 날라 가지 않을까. ‘우당 청소년 토요역사교실’에서 역사 수업으로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 양정고 이두형(52·사진) 교사는 이렇게 운을 띄웠다. “역사를 ‘외우는 과목’으로 생각하고 시험을 위해서만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른 강의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는 이 교사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회원들과 2년간 준비해온 프로그램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준 우당역사교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처음에는 일반 학교수업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제 독도, 동북공정 등에 대한 특강을 따로 열어달라는 요청을 할 정도로 열의 높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진도’에 맞춰가는 수업에서 포인트를 바꾼 것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사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식민사관’에 젖어 암울하고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역사에도 멋지고 긍정적인 면이 많다”며 “역사 속 우리 민족이 대처했던 상황과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일반직 고위공무원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김화진 ▲안동대 사무국장 한은석 ▲교육과학기술부 전우홍 ◊부이사관 ▲교원정책과장 설세훈 ▲교육과학기술부 박동선 ▲서울과학기술대 사무국장 이용균 ▲목포해양대 사무국장 박성민 ▲교육과학기술부 나향욱 ◊서기관 ▲인재정책과장 김태형 ▲교육복지과장 최성유 ▲교육통계과장 최수진 ▲교육과학기술부 김정연 ▲김영환(명예퇴직)
오정석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사학법인연합회 제189차 이사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오 신임회장은 학교법인 동래학원 이사장, 부산정보대 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7월1일부터 4년간.
안정숙 경기여고 교장은 1일 경기여고에서 안양옥 교총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회세 확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안 교장은 이 자리에서 “회세확장을 위해 여교장들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준 EBS PD가 지난달 2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5부작 다큐멘터리 ‘문명과 수학’으로 TV부문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명의 궤적을 수학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이집트, 그리스, 인도, 유럽에 이르기까지 고대와 근현대 역사에 숨은 수학의 흔적을 담았다.
김상용 부산교대 총장은 ‘2012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아다마대를 방문했다. 부산교대는 앞으로 포항공대와 공동으로 에티오피아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 전문가 연수, 현지 교사 초빙 워크숍, 교육기자재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철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지난달 30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549억 원으로 지상 9층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