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재 세계평화교육포럼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三不정책-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김종식 한국교육신문사 출판사업국장은 21일 열린 한국교육방송공사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교육방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대순 경기 국공립일반계고교장회장(수원 화홍고)은 15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학교평가의 발전방향과 현대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9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외국어 교육을 위한 기준 설정’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정영수 한국교육행정학회장은 29일 오후 2시 30분 한국교육개발원 제1회의실에서 ‘대학의 자율성과 학생 선발권’을 주제로 한 교육정책포럼을 연다.
예체능, 외국어 교육위주 프로그램을 탈피해 취미를 살리는 특색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 서울 화곡본동의 화일초(교장 윤식)는 지난 3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케이크데코레이션 과정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리 준비된 카스텔라 케이크에 직접 생크림을 활용, 사자, 토끼, 돼지 등 각종 캐릭터케이크와 초코볼, 쿠키 등을 만드는 과정이다. 외부에서 초빙된 강사진은 전원 제과제빵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로 학생들이 케이크를 꾸미거나 과자를 만들 때 창의성과 협동심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구비 8000원에 수업 당 1만2000원 내외의 비용이 다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나 자기가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들은 좋아하는 편이다. 학부모 이경임 씨는 “다른 과정에 비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학교가 아닌 시설에서 배우면 더 많은 비용이 든다”며 “아이가 가져온 케이크를 집에서 나눠먹으면 집안분위기도 좋아지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있어 좋다”고 밝혔다. 또 6학년 이서현 학생은 “제과점에서 보던 케이크를
허만길 전 서울 당곡고 교장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에세이 ‘열 네 살 푸른 가슴’을 펴냈다.
주광현 전남 순천 왕조초 교사는 최근 20년간 문학잡지에 발표했던 수필작품을 엄선해 수필집 ‘꽃그늘 밟은 歲月’을 펴냈다.
전증희 범석장학재단 이사장은 11일 을지대 성남캠퍼스에서 3억 7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07년 장학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윤길근 영유아교육학회장(부천대 교수)은 14~16일 경기 부천대에서 ‘유아통합교육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유아교육학술대회 겸 연수회를 열었다.
서범석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은 14일 한국산업은행(총재 김창록)과 SOC 등 국내공공 및 해외자원개발, 국내외투융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규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CI선포식 및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연다.
강원 녹전중 장웅익 교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과 제정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3회 한국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교사는 양봉과 관련한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양봉에서 얻은 수익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노인 돕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Q 현재 해외유학을 사유로 유학휴직 중입니다. 휴직기간이 만료돼 복직 한 다음 바로 국제기구 또는 외국기관에 임시로 고용될 경우 고용휴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 해외유학휴직은 타 휴직과 달리 휴직기간 중에도 보수의 50%를 지급하고 경력평정에 있어서도 5할을 인정합니다. 공무원의 능력향상과 행정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가가 직접 훈련계획을 수립·시행하는 특별훈련파견에 준하여 특별 관리하도록 한 해외연수를 위한 휴직처리지침에 따라 휴직기간 만료 후에는 즉시 직무에 복귀하여 관련 훈련분야에서 근무해야 합니다. 결국 해외유학 휴직기간 만료 후 다시 국제기구나 외국기관에 고용된 것을 사유로 휴직하는 것은 유학휴직을 허가한 본래의 취지와 상반됩니다. 하지만 해당 교원의 청원휴직으로써 신청한 고용휴직의 허가여부는 인사권자가 최종결정하도록 돼 있으므로 인사권자의 판단에 따라 허가도 가능합니다. 또 해외유학으로 인한 유학휴직과 재외국민교육기관의 고용으로 인한 고용휴직의 사유가 중복될 수 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휴직하고자 하는 자가 먼저 휴직사유를 결정해 신청하면 해당 호의 휴직 사유에 대해 인사권자가 그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결정하도록 돼
학생 비만과 체력증진을 학교가 주도해 관리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시스템이 특별법을 통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선학교에서는 비만 예방을 위한 기초체력반을 운영할 수 있는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13일 아이들 건강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아이건강 국민연대)와 공동으로 ‘학생체력증진 및 비만관리에 관한 법률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정 추진 법률안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증진과 비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1종목 이상 운동 지도 ▲비만학생 하루 최소량 운동 실시 ▲비만관련 체험학교 또는 수련원 연수 권장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법안에는 학교는 학생의 체력증진과 비만관리를 위해 기초체력반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포함됐다. 또 정부와 지자체는 국무총리 산하에 학생체력증진 및 비만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교육부장관이 비반관리 및 체력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세부시행계획 시행 시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법안 내용을 발제한 체육과학연구원 성문정 선임연구원은 “학생 체력증진과 비만관리에 관한 사항을 법으로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