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한국헌법학회 제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0년 12월까지 1년이다.
이명구 전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이 14일 EBS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12년 12월까지 3년이다.
김철민 통영도산중 교장은 최근 시집 ‘언제나 내게 소중한 당신’을 냈으며, 17일엔 ‘제18회 한국아동문학 대상’을 받았다.
김종원 서울 경동고 교장은 17일 세계시문학연구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세계시 가야금관왕관상’을 받았다.
강선미 한국학교영양사협회장(경기 광명광성초)은 12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0년부터 2년이다.
민경찬 연세대 대학원장은 11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정기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재선출됐다.
학교체육을 위한 전문지가 발간됐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사진)는 최근 현장교육연구 전문학회지 ‘학교체육연구’를 발간해 시·도교육청과 체육지도자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8년간 교육자료 제공과 정보교류를 위한 ‘한국학교체육’ 회보를 매년 발행했으며, 이번에 전문학회지를 추가로 창간한 것이다.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황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최근 학교체육의 중요성과 함께 학교체육을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반학생과 운동선수 그리고 체육교사 및 지도자의 질적 발전, 학교체육 발전의 이론과 방향 제시,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학교체육교육의 방향 등을 축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녀 교육에 관한한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관심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높은 교육열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은 현재 우리 교육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원희 교총회장은 15일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미애 씨(서울 보성여고 3학년 신재원 학생 학부모)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곡초 6학년 최지웅 학생의 학부모 이지은 씨는 “교육문제는 당연히 교육으로 풀어야 하는데 다른 쪽으로 접근해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원희=새 정부 들어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입학사정관제가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제대로 실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요. 김미애=사교육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교과 성적이나 논·구술시험 등 사교육을 많이 받는 부분에 대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정상적인 학교교육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죠. 하지만 객관적 기준 마련이 어려워 학생 선발 기준이 모호해질 수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댄스스포츠연구회는 다음 달 댄스스포츠 직무연수를 연다. 연수 과정은 직무연수 기본과정(차차차·1월 4~8일)·중급과정(자이브·1월 11~15일)과 자율연수 지터벅, 블루스(1월 19~21일)로 수료 후 이수증이 수여된다. 연수 장소는 서울 등촌동 경복비즈니스고 무용실이다. 문의 011-319-7532
김진숙 서울신서초 영양교사가 5일 열린 서울학교영양사회 대의원회에서 제21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0년부터 2년이다.
교권침해 사건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권 119’ 제2기가 11일 발대식 및 연수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교총이 2007년 조직한 ‘교권 119’는 교권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현직 교원으로 구성됐다. 2기는 총 60명으로 수업 중 발생하는 사건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권 119 위원은 교총 회원이 교권침해를 당할 경우 상담 및 현장 방문 등 즉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교권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교권침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교총은 교권확립 및 교권침해 예방활동을 위해 매년 교권메뉴얼 및 예방자료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고,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판례, 저작권법 위반 소송 제기 대응방법 등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이메일과 팩스로 학교현장에 알리고 있다. 또 ‘5 TO 1 system’을 구축해 교권침해 사건 발생 시 한국교총·시도교총·시군구교총·교권119·교권변호인단이 협력해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교총회원이 교권침해를 당하면 교총교권국(02-570-5612~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서는 교총 김항원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이 ‘교권침해현황
7일 공무원보수규정이 일부 개정돼 내년 1월 1일부터 공무원에 대해 단체회비, 기부금, 상조회비 등에 대한 원천징수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교총회원도 회비 납부를 위해서는 ‘원천징수 동의서’를 직접 작성해 이번 겨울방학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분회장은 교총회원 명부를 확인하고, ‘원천징수 동의서’를 모아 행정실을 통해 유·초·중학교는 시·군·구교육청, 고등학교는 시·도교육청, 대학은 대학본부로 보내야 한다.(추후 세부 지침은 수정될 수 있음) 교총회비 납부 방식 변경에 따른 궁금증을 Q&A로 풀어본다. ▣ 교총회비 납부를 위해 왜 ‘원천징수 동의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나요? 공무원보수규정이 개정돼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교원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이 종전의 방법으로 단체 회비, 기부금, 상조회비 등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원천징수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원천징수 동의서’는 반드시 개인이 작성해, 자필 서명 후 제출해야 합니다. ▣ 모든 교원에 해당되나요? 국·공립학교(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유·초·중·고·대학 교원인 공무원에게만 해당됩니다. 사립학교 근무 교원은 기존 방식(원천징수)에 따라 납부할 수 있습니다. ▣ 교총
교사 근평기간 ‘3년 반영’으로 축소 교사들에 대한 근무성적평정 기간이 10년에서 ‘5년 중 3년 선택 반영’으로 개정된다. 교과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개정안을 11월 26일 입법예고했다. 지난 2007년 5월 근평기간이 2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된 후 학교현장에서는 소규모 학교 재직 교원의 승진기회 박탈, 소외지역 교육격차 심화, 승진경쟁 심화로 인한 갈등, 타 공무원(3년)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들며 재개정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에 교총은 개정 당시부터 문제제기를 해왔고, 올초 교과부와의 교섭에서 교사들의 근평 기간을 합리적으로 단축 조정키로 합의한 바 있다. 개정 승진규정은 2011년 1월 30일 승진후보자 명부 작성부터 적용돼 2006년~2010년 중 유리한 3개년의 합산점 평균을 반영하게 된다. 내년 작성되는 승진후보자명부는 현행 제도에 따라 2009년치 50%, 2008년치 30%, 2007년치 20%를 반영한다. ‘신종플루’ 학교를 덮치다 올 3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플루).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플루는 한국의 교육현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난 7월 초 전북 A초가 처음으로 휴교를
본사는 10일 법무법인 해승 대표변호사인 이호종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 변호사(사시 43회)는 보건부, 한국농어촌공사 고문변호사,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비상임감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교총과 국립과천과학관은 9일 ‘전 국민의 과학대중화와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 및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성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대상 행사의 공동 개최, 과학대중화 홍보 확산, 과학전시분야 정보 교류 및 과학전문성 함양지원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이 전국 교원·학생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창의성 개발 교육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이상희 관장(사진 오른쪽)은 “과학분야 발전을 위해 교총이 나서줘 든든한 마음”이라며 “과학관이 살아 있는 실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