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임용 전 사설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초임호봉 획정 시 인정 대상이 되는지를 몰라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누락된 근무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A. 강사로 근무한 경력이 관할청에 채용 보고되어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경력증명서를 발급 받았을 경우에는 공무원보수규정 교육공무원 등의 경력 환산율표 제5류 제3호(교육문화단체 경력)에 해당돼 50%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할청에 채용보고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동표 제7류를 적용해 30%만 인정받게 됩니다. 문의하신 선생님의 경우에는 ‘호봉 재획정’을 신청해야 합니다. 호봉 재획정(공무원보수규정 제9조)은 재직 중인 공무원이 학력이나 자격의 변동 또는 새로운 경력을 합산해야할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호봉 재획정 시기는 공무원 경력의 경우 경력 합산을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일이며, 휴직, 정직 또는 직위해제 중인 경우에는 복직일에 재획정해야 합니다. 새로운 경력의 합산이나 누락 경력의 합산으로 인한 호봉 재획정 시 보수의 소급정산은 되지 않습니다. 한편 호봉 정정은 호봉 재획정과는 달리 잘못된 호봉 발령일자로 소급해 보수 차액을 지급받을
김전원 전 청주교육청 교육장은 퇴임을 기념하여 전국의 교육 실천 우수 사례를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교육, 희망의 길’을 발간했다.
심문선 전 서울고은초 교사는 최근 퇴임 기념집 ‘심봤다, 미쌤’과 7번째 동화집 ‘평양행 기차표’를 동시에 발간했다.
엄범종 전 경기 흥진고등학교장은 최근 40년간의 교직생활 경험과 후배 교사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을 묶어 퇴직 기념문집 ‘맑은 이야기 방’을 출간했다.
오일환 부산시교육청 장학사는 지난 달 24~28일 일본 고꾸라 서일본산업무역 컨벤션 협회에서 회화 개인전을 열었다.
조금세 부산교총회장은 최근 학교법인 석파학원(동주대학, 동주여중, 동주여상) 이사로 선임됐다.
김용진 한국무역통상학회장은 지난 달 24일 인제대에서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한국통상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2007 동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영수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은 9일 교총회관에서 ‘지방교육자치의 실험-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1차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승진 ▲ 감사=노희정(인천상정초 교장) ◇ 전보 ▲회장단=부회장 김운념(충북 덕성초 교사) ▲이사=박연희(대구 노변초 교사), 장근석(울산 남목중 교사), 김장현(경기 본오초 교사)
Q. 일부 휴직 기간은 경력평정에 포함될 수 있다는데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A. 교육공무원승진규정상 휴직·직위해제 또는 정직기간은 경력평정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이나 일부 휴직은 종별에 따라 5%에서 100%까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평정은 월수 단위로 계산하며 15일 이상은 한 달로 하고 15일 미만은 산입하지 않습니다. 100%가 인정되는 경우는 ▲공무원연금법에 의한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질병 휴직한 기간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휴직기간 ▲1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육아휴직기간 중 최초 1년 이내의 기간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노동조합전임자로 종사하게 되어 휴직한 기간 ▲국제기구·외국기관 또는 재외국민교육기관에 상근(1주당 15시간 이상 근무)으로 임시 고용되어 휴직한 기간 등입니다. 또한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유학을 하거나 외국에서 1년 이상 연구 또는 연수한 기간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국내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연수하게 된 기간 ▲국제기구·외국기관 또는 재외국민교육기관에 비상근(1주당 6~14시간 근무)으로 근무한 경우는 50%가 인정됩니다. 한편 직위해제 기간의 경력평정은
이성범 충북 제천여고 교감은 최근 교직생활과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을 엮은 수필집 ‘저녁 나들이’를 출간했다.
이옥순 대전 송촌중 교사는 충북대에서 ‘왕양명 심학의 윤리 사상 연구’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영옥 서울세륜초 교사는 ‘Holistic 조직학습 프로그램이 교사의 전문성 및 교육경영의 인식변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건국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영한 충북 일신여중 교사는 최근 교단생활의 보람과 문학기행의 경험을 정리한 수필집 ‘마중물’을 출간했다.
정해주 서울 누원고 교감은 ‘성인기 여가 활성화를 위한 중등학교 체육수업 심층분석’으로 단국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