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 추치엽)과 서울교대(총장 장신호)는 3일 서울교대에서 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모델 연구와 예비교사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 협약 주요 내용은 ▲유아에서 초등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모델 연구 및 교류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방안 모색 ▲예비교사 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협약식에서 장신호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및 초등단계 인성교육의 발전 가증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치엽 위원장은 “예비교사 단계서부터 인성교육의 철학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한다면 학교현장은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덕수초 운동장을 신규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부지 후보로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서울교총(회장 김성일)은 지난달 27일 “즉각 철회하라”는 입장을 냈다. 서울교총은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기념사업의 필요성을 부정하진 않는다”고 전제하면서도 “그 숭고한 취지가 결코 미래세대의 교육 공간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학교 운동장은 단순한 유휴 국유지가 아니라 학생들의 체육수업, 놀이 활동, 학교 행사 등이 이뤄지는 필수적 교육 공간이라는 이유에서다. 행안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서울교총은 “‘후보군 중 하나’라는 표현만으로도 학교 현장에 불안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의 명확한 동의 없이는 어떠한 추진도 불가하다는 원친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1995년 부지 교환 이후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소유로 돼 있으며, 20년 넘게 학교가 무상 사용 계약을 갱신하며 실질적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온 곳이다. 2007년에도 동일 부지에 기념관 건립이 추진됐으나, 학생·학부모·교육계의 강한 반발과 사회적 논의 끝에 최종 철회된 바 있다. 당
전남교총(회장 고락동·사진 왼쪽)은 26일 교육 협력 및 교원 복지 확대를 위해 ㈜미래엔(대표이사 신광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개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현장 중심 사용성 검토·자문 ▲교원 대상 다양한 교수학습 자원 제공 ▲도내 교육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고락동 회장은 “협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이 2026년도 제74회 교육공로자 표창후보자 선정에 들어갔다. 교육공로자 표창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 진작 및 교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 스승 존경의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교총이 매년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총은 최근 홈페이지(www.kfta.or.kr)를 통해 표창 종류 및 자격 요건을 공고했다. 교육공로상은 교총회원 가입 기간 5년 이상, 교육경력 32년 이상인 교원이 해당 된다.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5인 이상이 교육계에 근무하는 가족(교육가족상), 3대 이상이 교육계에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한 가문(교육명가상) 등도 대상이다. 또 교과·생활지도, 특수교육 등에 있어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는 특별공로상이 주어진다. 각 표창별 자격 요건을 갖춘 교원은 소속 시·도교총에 요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기한 및 방법은 소속 시·도교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총 산하 한국교육정책연구소(이사장 강주호·소장 이종욱)가 지난 1년간 추진한 ‘1기 정책 아카데미 수료식’이 2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정책 아카데미는 연구소 전문위원들이 참가해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총의 교육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시작했다. 매월 1회씩 총 11차례 진행된 아카데미는 발제자의 주요 현안 분석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그에 대한 의견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 민주시민교육, 교육예산, 기초학력, IB 학습 등 다방면에 걸친 주제를 다뤘다. 참석 전문위원들에게 일일이 수료장을 건넨 강주호 이사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현장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한 현장 의견 중심의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전문위원을 더욱 확대해 이달부터 2기 정책 아카데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교육 발전을 꾀하기 위해 20~30대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교총은 12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전체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위원 약 40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역대 청년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그 역할 및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조직·교권·정책·연수·홍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말미에는 올 한 해 동안 청년위를 이끌 8기 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박지웅 전북 송광초 교사가 뽑혔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위는 함께하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은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교의 정확한 현실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30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교총을 매개로 젊은 교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2017년
한국교총 사립교육위원회(위원장 엄정임 서울 대진여고 교사)가 1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엄 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립교원이 처한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사립학교간, 사립학교간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 지역 소멸에 따른 사립학교 교원 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제안이 이어졌다. 또 공·사립학교 간 차별행정 개선, 지역 행정통합과 관련된 지역 교육계의 목소리도 전달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사립학교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부 교섭, 대국회 활동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이 교권 침해로 법적 분쟁 대상이 된 교원들을 대상으로 소송비 1억2120만 원을 지원한다. 교총은 10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올해 첫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109차)를 열고 89건의 안건을 심의해 59건에 대한 소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총이 심의한 안건을 분석해보면 아동학대 관련 피소가 약 30%를 차지해 ‘정서적 학대’의 모호성을 악용한 ‘아니면 말고’ 식의 신고가 계속 악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 훈육 과정에서 소리가 크게 지도했다는 이유로 담임 교체를 요구했으나 관철되지 않아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례(가정법원 불처분 결정), 학생이 위협적 태도로 교사에게 다가와 텀블러를 떨어뜨렸는데 이를 위협 행위라고 주장하며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례(검찰 무혐의 종결), 학생 상담 시 교사의 발언을 두고 정서적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례(검찰 무혐의 종결) 등이다. 교총은 “과거에는 우발적인 감정싸움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교사를 압박해 특정 목적이나 이득을 취하려는 도구로 아동학대 신고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총이 2024년 1월부터 도입한 교총 회원이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을 때 지원하는 치
한국교총이 올해 활동할 현장대변인을 공모한다. 교총은 교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밀착형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대변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다. 교총 현장대변인은 ▲대언론 인터뷰 ▲현장 교원들의 고충 전달 ▲교육 현안 관련 현장 대변 ▲교육 발전, 개선을 위한 제언 ▲교총 입장, 활동, 조직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교육 우수사례 및 미담 제보 ▲교총 활동 SNS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교총은 또 이들의 의견을 통해 교총 교섭과제, 교권 추진 정책, 선거 교육공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총 회원은 25일까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총 홈페이지 참조.
충북교총(회장 권오장)이 6일 골프존파크 산남CJB스크린점에서 ‘제6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교원 간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문웅빈 청원고 교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장 회장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쌓은 신뢰와 연대가 학교 현장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교육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심신 회복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교총(회장 장정훈·사진 왼쪽)은 지난달 21일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총 회원이 경북권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안동병원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의료지원,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이용 편의 증진 등이다. 장정훈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회원과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됐다”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현장의 실천적 연구를 통해 초등교육 발전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한국교총이 주관하는 제63회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 일정이 2일 공고됐다. 대회 추진 요강에 따르면 연구보고서 접수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이후 8~9월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10월 초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대회 주제는 ‘행복한 학생, 존중받는 교사, 교육을 바로 세우는 미래 학교’이며, 출품 부분은 ▲학교·학급경영 아이디어 연구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연구 ▲평가자료 개발연구 ▲인성교육 및 창의적체험활동 자료 개발연구다. 출품 자격은 초등교원(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포함)으로 출품신청서 1부, 제본된 연구보고서 1부와 연구보고서 HWP 파일 또는 PDF 파일을 USB 등 저장장치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1964년 최초로 승인을 받은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는 시·도대회를 거치지 않는 전국규모의 연구대회로 입상 시 1등급(교육부장관상 및 푸른기장증) 1.50점, 2등급(한국교총회장상) 1.25점, 3등급(한국교총회장상) 1.00점의 연구실적 평정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연구대회’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이 운영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현장지원단(중등) 연수’가 19~30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사진)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 55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교육혁신 선도교사 선발과 연계한 후속 사업이다.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평가의 이해, 수업·평가 사례 공유,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 및 평가와 관련한 모둠별 실습을 통해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도구들을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부 담당자는 “교육부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수업과 평가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문해력, 수업·평가 전문성을 갖춘 리더 교사 양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생애주기별 검진체계에서 제외된 채 학교 단위에서 별도로 실시되던 학생 건강검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학생건강검진 위탁법)이 통과됐다. 앞으로 교육부 장관은 학생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국가 단위 건강검진 데이터의 연계·관리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학생 건강검진은 학교장이 일부 학년에 대해 개별 검진 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국가 생애주기 건강검진 체계와 단절, 건강정보의 누적·활용 한계,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학교장이 매년 검진 기관 2곳 이상과 수의계약을 맺어야 해 행정 부담이 컸으며, 낮은 수가와 복잡한 행정 탓에 병원들이 계약을 기피하는 사태가 반복됐다. 또 종이 문서 위주의 관리로 인해 졸업 후 데이터가 소실되는 등 건강관리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았다. 법안 통과 이후 한국교총과 보건교사회(회장 강류교)는 공동 입장을 통해 “유독 학생들만 국가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체계에서 제외돼 발생했던 데이터 단절 문제와 학교 현장의
한국교총 산하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이종욱)가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총의 교육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정책 아카데미. 올해 첫 번째 아카데미는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28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열렸다. 정필운 한국교원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민주주의의 원리를 제대로 구현하고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학교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 이유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정치에 대한 거리두기로 이해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로 인해 교육과정에서 정치 참여 교육 시간이 부족하고, 선거와 정당을 실제 사례로 다루지 못하면서 토론과 체험 중심 수업이 매우 빈약하다는 것이다. 해결책으로는 적은 이수 단위에 대한 대안 마련, 대의제의 본질과 선거 참여를 통한 대표 선택에 대한 교육 강화,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대안으로 한 논쟁 수업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특히 중요한 것은 교사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 마련과 교사의 정치적 영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