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지난 1.18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음악교실”를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오후 오카리나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28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김행남원장의 후임 원장을 내부직위 공모제를 통해 선발 임용한다고 한다. 이는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과 교육전문가로서의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전문 인력을 선발 임용함으로써, 인사관리의 객관성과 투명성 그리고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육과학연구원 조직의 활성화 및 인천교육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응모 자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으로서 교육경력이 25년 이상으로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 교장 경력이 있어야 하며, 징계의결 요구나 징계처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하며. 응모자는 1월 25일(수)까지 교원인사과로 응모원서를 제출(우편접수도 가능)하면 된다. 지난해 교육국장을 공모 신선한 교육계에 화제를 모았던 인천시교육청이 교육연구원장까지 공모 임용함으로서 인천교육에 신선한 바람이 일어 나지 않을까 모든 교원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응모자는 7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서류심사 및 직무수행능력을 평가 받게 되며, 결과는 오는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교육연수원 수련부에서 중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Power-Up English Camp’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천공항을 찾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미래 인천의 국제도시 이들 학생들에게 맡겨도 되지 않을까? 인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인천교육청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등교원 7백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1정자격 등 각종 자격 및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하여 교원들의 자질향상 및 교수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교육연수원 및 경인교대 초등교육연수원에서는 초등교원 285명을 대상으로 초등 1정자격연수과정 및 특수 초등1정자격연수과정을 개설·운영 각종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고있고 한다. 또 상명대학교 중등교육연수원에 중국어 외 2개과정에 대하여 중등 1급정교사자격연수과정 연수와 인하대학교 중등교육연수원에서 한문과정에 대한 부전공자격연수과정을 위탁·개설하여 해당교원들로 하여금 자격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천교육연수원에서는 겨울방학중 처음으로 중등논술지도교사 직무연수과정을 1기와 2기로 나누어 2개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수능에서 점차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가고 있는 논술시험의 지도와 관련하여 중등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초중등교사 컴퓨터직무연수, 중등전문상담직무연수 등 총 12개과정의 다양한 연수과정을 준비하여 동계방학 중 교원들에게 자질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중등교육연수원에 중등공통교과직무연수과정을 위탁·개
인천교육연수원(원장 허회숙) 외국어수련부에서 지난 1.9일 개강 오는 22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Power-Up English Camp'를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18일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하의 추운 날씨건만 추의도 잊은 채 원어민과 함께 대화를 주고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CEO 영어회화능력향상을 위한 ‘원어민활용영어회화 집중연수를 2006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10일 동안 청량중학교에서 실시한다. 6명의 원어민교사와 함께 초등 2개반 27명, 중등 1개반 14명, CEO 1개반 9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이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한 교사 재교육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어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초·중학교 관리자를 위한 CEO반을 신설하여 관내의 교장, 교감들에게 영어 회화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세계화되고 전문화되는 글로벌 시대 CEO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회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까지 인천교육연수원 영어수련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Power-Up English Camp'를 실시한다. 인천시내 5개 지역교육청에서 선발된 남학생 50명과 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10명-12명으로 이루어진 9개의 학급, 18개 팀으로 나뉘어 합숙생활을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의 내용을 보면 오전에는 Academic Classes로 주로 원어민 교사들과 미국 등 9개의 나라에 대한 Country Experiences 활동을,오후에는 Group Activity 시간으로 각 나라별 문화체험활동과 Club Activity를 진행하며 캠프 끝나기 전날에는 캠프에서의 여러 가지 활동을 마무리하는 Camp Show도 가질 예정이다. 또 국제도시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견학 입국 및 출국의 전체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공항직원의 안내로 실습을 통하여 국제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의 과학상설전시관과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견학을 통해 창의성과 탐구정신을 기르는 영어를 활용한 범 교과학습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학생들의 모든 캠프 활동내용은 Po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수학생 선택과목 강좌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그 동안 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 강의가 없어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연수여고와 안남고에 소수학생 선택과목을 개설하기로 했다. 인천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근거하여 실시되는 이번 위탁교육은 경제, 법과사회, 경제지리, 세계사 등 4개 과목을 개설하여 과목에 따라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된다. 현재 연수여고에 32명, 안남고에 78명 총 110명의 학생이 신청을 하여 수강하고 있다. 한편 수강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서 과목을 이수하는 절차와 똑같은 방식으로 2번의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실시하여 성적을 산출하고 산출된 성적은 소속학교에 통보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 추가로 기재하게 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김한신)에서는 27일 효행봉사단(지도교사 이연숙, 김영순) 학생들과 교사들이 효행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효 실천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2월 21일에는 적십자사 인천지부와의 협조 속에 1,2학년 학생 중 132명이 사랑의 헌혈하기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나누기를 실천하기도 했다. 개교 당시부터 학교 특색사업으로 "효 실천"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부개여고는 이 날 부개 3동 관내의 홀로 사는 노인 중 본교 학생 45명과 결연한 11분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철을 지내는데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생필품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정성이 담긴 선물로 라면 ,내의, 양말, 목도리, 장갑과 약간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행사가 있은 후 효행봉사단 45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나누어드리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 및 집안 정리정돈, 어깨 주물러드리기 어르신과 대회시간 등 위로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개여고는 이러한 행사 외에도 경로잔치, 모란가족 대화장 쓰기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
인천주안도서관(관장 김효순)에서는 겨울방학을 맞는 유아 및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 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나라로 떠나는 ‘꼬맹이 이야기나라(초등 1학년 대상)’가 1.16(월)~1.17(화)까지 열리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역할극을 해 볼 수 있도록 직접 인형을 제작해보는‘손인형 만들기(초등 2,3학년 대상)’가 1.18(수) 있을 예정이다. 또, 1.20(금)일에는 놀이를 통해 경제개념을 익히는‘재미있는 경제놀이(초등 3,4학년 대상)’시간이, 1.16(월)~1.18(수)까지 3일동안 한자 익히기의 기본이 되는 부수를 학습하는‘한자부수 완전정복(초등 5,6학년)’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1. 20(금)에는‘우리들의 진로탐색’(초등 5,6학년)시간으로 여러 가지 직업 세계를 안내하며 꿈을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1.21일(토) 오후에는 앨리스 극단의 ‘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이 있을 예정인데 유아 및 초등학생 등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 와 함께 관람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한편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3일~1
2006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각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천시내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대입설명회가 5백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우리 자식은 어느 대학을 보내야 할까? " "우리자식 어느쪽으로 선택해야 할까? " 자녀와 함께 대입설명회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인천시내 420여 초.중.고등학교가 21일 주안남초등학교(교장 김현웅)를 시작으로 40~49일간의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1일 주안남초등학교 6학년5반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나누어준 교지를 받아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산효마을학교”에서는 21일 본교 교정에서 개교 일주년 행사를 교육관계자와 각급학교의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지역사회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일반 학교의 개교기념식과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성산효마을학교는 일반학교에서 부적응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시교육청과 성산재단과 함께 설립했고 전교생이라야 6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학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부모가 주고받는 영상편지와 각 학교선생님들의 메세지가 상영되며 2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하는 미술작품과 공예 전시회를 비롯해서 밴드, 수화, 댄스, 키보드, 풍물과 같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일반학교에서는 전교에서 선발한 학생들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비해 이 학교에서는 전교생 모두가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기대감에 벅차있기도 하다고 한다. 그동안 본인들이 원하지도 않았지만, 대게는 문제아로 낙인찍혀 모든 일에서 소외되고 지금까지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행사를 자신들이 직접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기량을 높이기보다도 아이들의 출석여부에 교사들
인천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초등학교(교장 이영길)에서는 16일 학교를 사랑하는 선배의 “학교사랑” 소식이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들에게 알려져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주안초등학교 제13회 졸업생으로 현 한미반도체주식회사 곽노권 대표이사로, 곽 이사는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온 인천주안초등학교 5학년 이민호학생 등 1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대표를 회사로 초청, 학생 당 50만원씩 총 500여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은 전달했다. 또 회사 내외를 참관토록 한 후 점심식사를 나누며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자라나서 이 나라의 큰 기둥으로 자라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온 곽노권사장은 인천주안초등학교 본관 건물과 솔안말 체육관 건물에 학교모표를 새기고 체육관 명칭을 새기려는 계획을 갖는 등의 학교 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후원해 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모교의 연례행사인 운동회와 학예발표회 등의 학교행사에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는 등 모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것
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운봉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춘)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 '희망의 쌀과 라면'을 전달, 추운 겨울 날씨에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미담이 되고 있다. 13일 운봉공고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이어진 행사로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희망의 쌀 10kg 65포대와 라면 60상자'를 제자의 처한 상황을 직접 접하면서 전달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현 김기춘 교장의 배려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이날 전달된 ‘희망의 쌀과 라면’은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도 이어져 경운사 보연스님과 농협중앙회 송림동 지점(지점장 이성광)도 쌀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한편 이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에 따르면 이런 계기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처한 환경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겉으로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올바로 보고 그들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수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운봉공고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희망의 쌀 나누어 주기 」행사를 학교 특색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담은 영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