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는 학생회 간부를 비롯한 동아리활동 우수학생 등 53명을 대상으로14~19일 고구려 유적지인 중국 단둥, 집안, 백두산을 찾아 '글로벌리더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글로벌리더 해외체험학습에서는 그동안 바쁜 학업으로 미뤄뒀던 가장 기본적인 한국인의 개념에서부터 일본의 생체실험 부대인 731부대의 잔해와 세계문화유산 등록, 위안부 할머니의 요구, 동북공정에 대한 실상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구려 유적지와 백두산 일대 답사를 통해서는 동아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상, 과거사를 매듭짓기 위한 우리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 최초 자율형 공립학교인 신현고는 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자 이번 체험학습을 준비했다.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학생들은 체험학습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서 고구려 역사를 체험하고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이 연구·조사 및 논문작성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맞춤형 논문검색 메일링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맞춤형 논문검색 메일링서비스란 다양하고 신속한 자료를 이용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논문을 도서관 사서가 검색하여 관련논문, 논문목차, 중앙도서관 및 인근도서관 소장자료를 검색하여 이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월1회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 (hkiwj@hanmail.net)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논문을 제공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참고·정기간행물실(☎032-420-8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도 논문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논문검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장을 다니며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초등 10명, 중등 10명 등 20여명을 대상으로17~19일 3일 동안'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펠트공예'를 실시했다. ‘펠트공예’는 다양한 색상과 올이 잘 풀리지 않는 장점을 지닌 펠트지를 꼼꼼하게 바느질하여 다양한 종류의 교재교구, 인형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공예품으로 왕성숙강사의 지도아래 ‘딸기 쿠션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첫째 날은 바느질의 원리를 익혀 간단한 바느질을 해보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 걸쳐서 딸기 쿠션을 완성 기쁨을 안겨줬다. 특히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검단중학교 황경욱 학생은 “예전에는 바늘을 무서워했었는데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직접해보니깐 쉽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는 바느질이 자신있어요. 내 손으로 만든 '푹신~푹신~ 쿠션'을 가족에게 선물하겠어요”라며 바느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한 서부교육청 김한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는 특히 가족 간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늘 오늘같이 웃으면서 행복이 넘치는
하점초(교장 남광렬)는 18일 강화도 길상면 자연체험학습 농장의 말아저씨와 함께 하는 신나는 승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여름방학 특강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60여명의 학생들이 오후 1시부터 본교 운동장에서 길상 자연체험학습농장주인 오한섭 씨의 협조로 이뤄졌다.강화도가 고향인 오 씨는 강화 소재 조산초교 출신으로 내 고장 강화의 초등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말타는 경험을 통해 호연지기와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싶어 주기 위해 각급학교를 찾아 승마체험을 시켜오고 있다. 오 씨는 18일 말 5필을 직접 학교 운동장으로 데리고 와 학생들에게 말에 대한 기본상식과 말과 관련된 직업소개하고, 승마와 관련된 안전에 대해 간단한 설명 후 직접 한 사람씩 말을 타 보는 기회를 가졌다. 5학년 한연주 학생은 "말아저씨의 설명을 들으니 말이 무섭기보다 가깝게 느껴지고, 승마체험도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고, 4학년 이병일 학생은 "작년에 학교에서 가을 체험학습을 통해 처음 말을 탔었는데, 말아저씨가 오늘 이런 승마체험을 시켜주셔서 너무 즐겁고 신났다. 승마를 계속 배워보고 싶다"며 말에서 내리기 아쉬워했다. 한편 학생들의 승마체험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18~29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제가 있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7월 이명지 초대전 '카메라가 만난 풍경'에 이은 두 번째로, 가을의 문턱에서 '4人 4色 展'이라는 주제로 인천 관내 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면서도 왕성하게 창작활동 중인 중진작가 4인(고진오, 이창구, 이철희, 한윤기)의 개성과 담백한 맛 그리고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중앙갤러리는 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천편일률적인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복합정보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지난 7월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조명 설치 및 조용한 음악으로 전시장 분위기를 연출해 개관한바 있다.
방학을 맞아 부광중학교(교장 최성용) 효행봉사단 학생들은휴무토요일마다부평5동 진달래공원 내에 위치한 중부동 경로당을 찾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로당을 찾은 학생들은 유리창을 닦고 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효행봉사단(지도교사 송영희, 강율)은 중부동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난 2006년부터 5년째 매월 휴무 토요일이면 경로당을 방문해 안마도 해드리고 청소도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나서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여는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 중심의 효 교육에 앞장서 왔다. 경로당 내부 청소를 다 마치고,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마당의 잡초를 뽑고 있던 2학년 한경철 학생은 “단순히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벗도 되어드리고, 구석구석 청소도 하면서 봉사의 의미도 알게 됐고, 보람된 일이라 저도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또한허섭 노인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 핵가족화 되어 가는 세태 속에서 이와 같이 실천을 통한 경로효친교육의 확산되어간다면 정감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책 속에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고,독후활동을 체험해 보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건전한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 사서와 함께 하는 책동무 어린이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상반기(3월~6월)에도 운영한바 있으며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독서회 회원으로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초등학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4~27일 연수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032-899-7560~1) 이번에 신청한 독서회원들은 9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모임을 갖게 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8월의 눈높이 맞춤공연으로 오는 21일(토)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바람에 오르다의 '썸머콘서트'를 공연한다. '썸머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로 어쿠스틱한 느낌과 오케스트라적인 편곡을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작곡하여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들만의 자작곡과 기존의 유명한 팝과 재즈곡을 짜임새 있는 편곡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바람에 오르다는 2007년에 결성되어 아르떼 TV 출연, 스토리공연,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KT아트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는 6인조 여성그룹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외에도 9월 18일(토) 오후4시 눈높이맞춤공연으로 '오페라미까'를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이며,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인화여고(교장 변종섭) 영자신문반(Inhwa Herald)은17~18일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을 찾아 초·중·고생 19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공교육 투자의 일환으로 기획된 'Local Community Summer English Camp'는 외국어 담당 최윤경 부장과 Sarah Murray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협력으로 1학년 8명, 2학년 8명 총 16명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영어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철저히 준비했다.직접 지도강사로서 프로그램을 맡아 영어로 캠프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 참가 원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서 매달 휴무 토요일마다 영자신문반 학생들이 '다사랑의 집' 소속 초·중·고생들을 위한 공부도우미 봉사를 해왔으며 열악한 영어체험환경에 대해 도움을 줄 길을 모색하던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Local Community Summer English Camp'를 열게 되었다. 총 12차시로 구성된 캠프는 Welcoming Party 및 Animal Bingo Game을 시작으로 영어로 노래하고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27일(금) 오후 7시 미추홀에서 '폴클랑 졸리스텐'을 초청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피타고라스의 음계' 공연을 갖는다. 폴클랑 졸리스텐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클래식 공연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단원들로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한국 최고의 연주가들이다. 관객에게 음악만을 나열하는 공연과는 달리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제시하고 클래식 음악과 수학의 연관관계를 소개함으로써 딱딱할 수 있는 클래식과 수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원리를 규명하는 것이 수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줄 수 있는 공연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학생과 교사,수학전공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음악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8월16일 20시부터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32-899-1511~6 이나 인터넷 www.ilec.go.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부평남초등학교(교장 윤석진)는9~13일 다문화 학생 8명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생인 맨토 8명이 참가한 가운데‘다문화멘토링 여름캠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9일 경인교육대학생인 멘토교사와 멘티아동들의 첫만남으로 시작됐다.처음에는 다문화학생들과 대학생 교사들도 어색해 했지만 친교나눔시간을 통해 자기소개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나니 금새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 우리 문화이해와 자연스러운 레포형성에 도움이 되는 전래놀이 체험, 동요 부르기와 우리 역사를 배우고 미술감각을 기르는 탑 만들기, 한글 부채 만들기, 국어와 수학 보충학습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며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심리적 문제해소를 위한 일대일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캠프에 참가한 6학년 박은솔 학생(국제결혼가정 학생)은 “멘토선생님하고 같이 공부하니까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새로 알게 된 전래놀이도 재미있구요”라고 말하며 멘토교사를만족해 했다. 학습뿐만 아니라 멘토링 캠프를 통한 멘토와의 정서적 교류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도 다문화가정 자녀와 다문화교육이해를 위한 유의미한 경험이 되었다.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기소)은2~11일 부원중학교에서 관내 영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 활용 영어회화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청이 관내 원어민보조교사 16명과 외부강사 2명 등을 강사로 위촉하여 8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들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능력의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곳으로 기대된다.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영어교사 TEE 인증제가 실시되는 해를 맞아 이번 여름방학도 잊은 채 영어교사들의 영어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열기는 그 무엇보다도 뜨거웠다. 특히 1학급당 10명 이하로 구성된 4개의 학급에서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들은 시사성 있는 주제에 대한 Debating 수업 및 Superstition, personality, Family Tree 등 국제문화이해 및 교실수업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말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연수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회화수업을 실시하며 영어교사들로부터 영어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해 이번 연수가 원어민 보조교사의 현장 적응 훈련 차원에서도 매우 뜻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최선애) 외국어수련부는 영어과 교사들을 대상으로9일부터 13일)까지 인천진산고에서 '영어교사 교수학습개선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된 이번 직무연수의 교육과정은 '읽기, 듣기, 말하기 지도 방법 및 개선 사례'에 대한 영역별 강의, '평가문항 제작 원리 및 기법' 및 '포토샵을 활용한 PPT 제작 기법'등을학교급별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교사들이 연수내용을 수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이 풍부한 우수 현직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연수 후 학습자료 공유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첫날 수업은 현재 EBS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김민정 간재울중 교사의 'Content-based Activities' 수업으로 학생들이 지루해하는 수동태 문법 수업을 과학의 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를 실제 실험을 통해 보여주면서 쉽고도 재미있게 진행하여 연수에 참여한 많은 교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연수에 참가한라경현 계산여중 교사는 “중․고등학교 특성에 맞게 분리 진행된 평가문항 제작 원리 및 기법 강의는 그간 학교에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평가에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11일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과 형제자매 16명 등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원예치료 ‘관엽식물 화분 만들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더위도 잊은 채 화분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다양한 꽃과 원예용품을 이용하여 작은 화분을 만들어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거운데 원예치료를 통해서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꽃에서 나는 향기를 통해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이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일~7일 4일간 인천시초등수학교과연구회와 북포초등학교(교장 박근청)가 연계하여 1~6학년까지 캠프참가를 희망한 총 4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한 '수학 영재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학 학습 형태 적용 및 수학교구를 활용한 흥미로운 수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탐구정신의 함양을 키우고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학 학습에 대한 두려움, 계산에 대한 불안감, 수학을 어려워 하는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한 다양한 수학 학습 활동을 통해 수학은 쉽고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함으로써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교육시설이 열악한 백령도 학부모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의 학부모는 "항상 수학에 대해 싫어하고, 어려워하던 우리 아이에게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줄 수 없어 늘 안타까웠던 참에 학교에서 수학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