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오류동765번지 위치한 인천단봉초등학교(교장 김인영)가 10월 14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아름다운학교운동 활성화와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10회 아름다운학교를 찾습니다’라는 대회에서 아름다운학교 부문에 최우수학교로 선정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있다. 아름다운학교 부문은 학력신장과 인성지도 등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실내외 교육환경이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으며, 제반 교육활동이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과거 답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추진되고,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동의와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왔는가를 평가 영역으로 각 시도별 1개교씩을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단봉초교는 주변이 택지개발 지구로 지정되고 학교 또한 개축으로 인해 교육환경은 열악하지만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위해 기초튼튼 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지 공사장으로 어지러운 학교환경을 임시벽으로 차단 후 벽화를 그리는 등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아름답게 가꾸고 꾸미고자 하는 열정을 보인 결과도 보인다. 또 단봉초등학교만의 자랑으로 전통놀이, 과학교실, 영어발표회 등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초·중·고 469교 11만 4천명 응시- 인천시교육청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초6, 중3,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0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469개 학교에서 113,883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수준을 파악하고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에 대해 실시한다. 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인천여고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이번 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기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학력향상과 기초학력미달 학생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집중해 왔으며, ‘학력으뜸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단위학교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서초등학교(교장 곽영길)에서는 12일 다문화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잡채 만들기 체험학습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일반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고 명절음식의 대표 주자인 잡채를 만들며. 우리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문화반의 왕혜림 어린이는 “잡채를 먹어보긴 했지만 직접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라며. 여러 가지 음식 재료를 각각 손질해야 해서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그동안 어머니가 정성껏 해주신 잡채를 먹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평서초등학교 다문화반에서는 11월에 김장을 담그는 수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다양한 우리 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반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인천마장초등학교 과학부교사들이 주축이 된 과학교사연구모임(SCIENCE TOYS)이 주관한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이 10월7일부터 매주 수요일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2월31일까지 실시된다. 2007년 과학과 개정 교육과정에 도입되어 2010년부터 3,4학년부터 시행되는 ‘자유탐구’를 과학완구를 매개로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과학적 탐구 방법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천중학교(교장 황웅연)는 문학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6일‘ 엄마와 함께 가는 가을 문학기행’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과 어머니 각 22명은 지도교사 3명의 인솔 하에 경기도 양평의‘황순원 문학관’을 찾아 선생의 대표작인‘소나기’를 배경으로 한 소달구지 타기, 방앗간 체험, 송아지 우유주기 등을 체험을 통해 배웠으며 황순원의 문학세계와 그의 작품‘소나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영상물을 시청한 후, 소나기 광장, 고백의 길, 학의 숲, 송아지 들판, 들꽃마을 해와 달의 숲, 고향의 숲, 수수단 오솔길, 황순원의 묘역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1학년 이수봉 학생은 “교과서에 나오는 ‘소나기’의 작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으며, 이수봉 학생의 어머니 유정화씨는“ 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학창시절의 문학소녀가 된 듯 매우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도교사 김영석 교사는 "문학작품의 배경지를 찾아가는 문학기행을 통하여 학생들이 문학에 좀 더 흥미를 느끼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안태홍)은 10월 1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 너, 우리 학교사랑 체험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밝고 고운 심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아름다운 학교 사진 전시회, 나바사랑 동아리 회원들의 표본 전시, 옷감 황토 물들이기 이 외에도 아름다운 학교 그리기, 아름다운 학교 글쓰기, 학교에 있는 식물 이름 맞추기 대회로 추진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학교 사진 전시회는 학교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전시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학교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런 활동을 통하여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6학년 김영실 학생은 “평소 교실과 집만 오가느라 우리 학교에 이렇게 아름다운 생태 환경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리 학교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태홍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한 사랑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소개기회를 마련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므로서 공
인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은 10월 8일 오후 7시 미추홀 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Fusion Jazz Concert' 공연을 갖는다. 공연팀인 '코즈(COZ)'는 안드레아 보첼리를 연상시키는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출신의 선이 굵은 따뜻한 음색의 남자보컬 '유승범'과 여자보컬리스트 '김은령', 그리고 4명의 연주자들로 이루어졌다. 또 보컬을 제외한 멤버 전원은 SBS 김윤아의 '뮤직 웨이브' 전속 밴드멤버로 활동하였으며, 스위스와 러시아 일류 오케스트라 색소폰주자의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코즈만이 연출할 수 있는 무대로 가을밤의 정취가 묻어나는 재즈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즈(COZ)' 의 주요 경력으로는 2007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초청 가을 음악회, 2008 인천 국제공항 '세계를 열다' 콘서트, 2009 서울 국제 모터쇼 르노 삼성관 공연, 2009 Hi Seoul Festival 서울광장 콘서트 등이 있다. 한편, 이번 'Fusion Jazz Concert' 공연에서는 'Mo Better Blues', 'Tonight I Celebrate My Love', 'Copacabana', 'L-O-V-E' 등 주옥같은
-인천 안산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반응 얻어-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21세기 명품자녀 만들기’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학기를 시작하면서 “가정이 바로 서야 어린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다.”는 믿음 아래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프로그램 신청자 수는 90명으로 행복한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교육 및 청소년 상담의 전문 강사 박상화 소장(현 행복가정폭력상담센타 소장, 행복가족상담센타 소장)을 초청하여, 9/ 8(화) 1회-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9/15(화) 2회-애니어그램에 따른 자녀 양육, 9/22(화) 3회-애니어그램에 따른 가족 의사소통 개선 , 9/29(화) 4회-부모의 분노조절 등 주 1회 한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를 수강하는 학부모 김정숙(34)씨는 “부정적인 의식을 긍정적인 의식으로 바꾸는 것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가 되는 것을 알았다며. 평소에 이런 자녀 교육에 관련한
인천단봉초등학교(교장 김인영) 교사들이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학교 개축공사를 위해 설치된 삭막한 차단벽을 예쁜 그림들로 가득 채워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고 있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의 오류택지 지구에 위치한 단봉초교의 주변은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또한 본관을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짓고 있어 사방이 온통 건설현장으로 둘러쌓여 있는 가운데 소음과 분진으로 창문을 열수 없으며 운동장도 공사장 차단벽으로 막혀있어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새로운 학교가 완공되는 2010년 10월까지는 이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학생들이 놓여 있는 상태였다. 이러한 환경에 처한 학생들의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학교에서는 주어진 여건을 어떻게 하면 개선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학생들의 시선을 가로막고 있는 삭막한 차단벽부터 예쁘게 꾸며 보기로 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수차 협의를 거쳐 차단벽에 벽화사를 그리기로 하고 수소문하여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아 교사들이 밑그림을 그리고 페인트를 칠를 해 회색빛 차단벽에는 꽃이 피고 비행기가 하늘을 날으며 예쁜 동산도 그려졌다. 9월 7일
더위를 피해 바다나 산으로 향하는 요즘 책과 함께 북캉스(북.book 바캉스 Vacance 의 합성어로 책을 읽으며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일컫는 말)를 즐기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도서관을 찾아 여름을 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상아초등학교(교장 최중숙)는 지난 7월 21일 방학을 시작한 이후 학교도서관을 개방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학부모들의 개방 의견을 수렴하여 이루어졌다. 작년 개교와 더불어 개관한 인천상아초 B.H.G 도서관은 그동안 독서통장을 활용한 지식의 부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책 읽어주는 어머니 모임인 ‘글수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및 학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왔는데. 이번 여름방학에도 ‘책달력’을 활용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읽은 아동들에게 도장을 찍어주어 개학 후 시상할 계획이다. 무더위에도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학교도서관을 찾아 북캉스를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사서도우미 어머니들 뿐 만 아니라 학교 실버도우미 할머니들께서도 도서관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와 시원한 음료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중숙 교장은 "독서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
인천시교육청은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 300명을 선발 지난 8.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경인 교대에서 전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내용은 학부모가 현장에서 학습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연산분야에서 자료를 구안, 실행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워크샵 형식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더위도 잊은 채 자신들이 학습부진아 최소화에 힘쓴다는 열망으로 연수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 진지하기만 하다.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는 방학중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을 개방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센터 역할을 다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박현희 사서는 “평소와 달리 엄마랑 손잡고 도서관에 와서 함께 책 읽는 정겨운 모습에 보람도 커진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길 꿈터의 하루 이용객은 평균 250여명에 400여권을 대출해 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장애아동 가족을 위해 「가족지원 프로그램-과일잼 모양 양초 만들기」실시- 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이병룡)가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아동 가족을 위해 마련한「과일잼 모양 양초 만들기」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지난 8.3일~14일까지 10일간 북부교육청 관내 118가정에서 278명의 장애아동과 부모, 형제자매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파라핀 왁스로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 키위 등의 과일 모양을 만들고, 양초 심지와 젤 왁스로 마무리 하면 여러 가지 과일 잼 양초가 완성되는데 장애 학생들은 다양한 색깔과 향기의 과일 조각들이 성형 틀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 하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직업전환교육을 실시해 온 김난희 강사는 "여러 가지 색깔과 향기의 재료를 통해 장애 아동들이 다양한 자극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더불어 양초 재료 낚시 게임 등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방학동안 아이들과 종일 집에서 지내느라 힘들었는데, 신기한 양초도 만들고 게임도 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장애아동이 참가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이 더
인천시내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한지도 오래다. 그러나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규진)에서는 방학을 맞은 유치원 원아를 비롯한 초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묵화그리기』와『장고교실』등 24개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8.4일 문화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도강사의 지도로 더위도 잊은 채 문화체험에 열중하고 있다.
도심의 많은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해외로 나가 영어 캠프에 참여하고 있지만 섬마을 학교 영흥초(교장 이상미)의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신나는 여름 영어 캠프를 즐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천남부교육청이 주최한 2009 Summer Island English Camp가 옹진군의 작은 섬 영흥초에서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이 영어 캠프는 어촌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별 영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차별화된 영어교육 및 글로벌화 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천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영흥초등학교는 평소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교원, 학생, 학부모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생생한 영어교육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섬마을 학교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런 학교 사정을 알고 학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남부 영어교과연구회 교사 및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지난 6월부터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에 집중적으로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Teaching Plan을 준비해 왔다. 본 영어캠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