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27일 이지성 작가를 초빙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본 인문고전 읽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천교육가족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과 전문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의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작가로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하여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특강은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인문고전 읽기에서 찾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접수는 인천평생학습관(www.ilec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 백령도 3교(북포초, 백령초, 백령중)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백령도 지역내에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효과적인 사업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옹진군 위탁으로 작년 4월 개관하여 백령도뿐만 아니라 대청도, 소청도 지역의 학교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지원이 어려웠던 백령도 주변 도서지역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백령지역 연중돌봄사업 3교의 실무전담 인력인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내에 위기학생 개별 및 가정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백령초를 거점으로 하여 각 학교의 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하고, 집중관리 학생들의 욕구와 환경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특히 점박이 물범탐사, 찾아오는 연극캠프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지원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민간기관을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백령도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는 도농간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초·중등 7개학교 53학급 학생 1910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다문화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다른나라의 문화이해 및 다름이 아름다운 인권교실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즈음 우리 학생들은 국제 결혼가정 자녀와 많은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다른나라의 문화를 더 쉽게 가까이 이해하고, 급격한 변화를 수용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있는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다문화이해를 위하여 이와 같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친절공익요원 이성범씨 화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문서수발실은 항상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다. 바로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상병 이성범씨의 친절함 덕분이다. 하루에도 100여명이 넘는 민원인이 왕래하는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말은 "행복한 하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외치는 성범씨 목소리이다. 요즘 일부의 불성실한 복무로 공익근무요원이나 병역특례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성범씨의 성실함은 이미 서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서도 유명하다. 공익근무요원 성범씨의 출근시간은 보통 청내직원들보다 조금 빠른 8시20분이다. 청사 내 주변을 돌며 환경정리 등을 하며 하루일과를 계획하기 위해서다. 성범씨에게는 공익요원의 대명사로 불리는 '칼퇴근'이라는 단어는 찾을 수 없다. 각종 작업이나 업무가 맡겨지면 꼭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100여개에 달하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기관번호 및 학교명을 줄줄 외우고 있는 것은 성범씨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본인에게 맡겨진 문서수발업무 외에도 각종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미 서부교육지원청 행사는 성범씨를 빼놓고 진행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7월 학생눈높이맞춤공연으로 오는 16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퍼니밴드의 'Fun Fun한 음악회'를 연다.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드럼 등 6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퍼니밴드는 이름 그대로 유쾌함을 자랑하는 브라스 밴드이다. 2002년 결성 이후 2000여 회의 공연으로 실력을 다졌으며,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던지고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추구하는 그룹이다. 이와 함께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와 코믹한 연기가 곁들여진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되는데 이번 무대에서 이들은 '윌리엄 텔 서곡', 'Amazing grace', 'Sing sing sing', 'Let it be' 등의 곡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 이외에도 8월 학생눈높이맞춤공연으로 8월 20일 오후4시 마술사 한상민의 '매직 스토리(Magic Story)'도 준비하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도시와 농어촌 유치원간 문화격차 해소와 상호이해 협력을 위해 '도·농 유치원간 자매결연' 운영을 전개하고 있다. 7일에는 초롱유치원이 삼목초등학교장 봉분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유치원을 소개하고 갯벌체험을 함께 실시하였다. 초롱유치원 뿌리반(만 5세) 21명의 유아들이 배를 타고 40여분간 바다를 건너 장봉분교병설유치원 유아들(4명)을 만났다. 초롱유치원 유아들은 1학기동안 자신들의 활동을 학급신문으로 만들어 와서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장봉유아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고, 장봉유아들을 위한 간단한 선물도 준비해 와서 처음 만나는 자리가 어색하지 않고 친근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또한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바깥놀이를 통해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장봉도 진촌 해수욕장으로 가서 갯벌체험을 하기도 했다. 초롱유치원 유아들은 갯벌에서 바위 밑에서 볼 수 있는 게를 발견하고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하였고, 장봉분교유치원 유아들은 능숙하게 게를 잡아 초롱유치원 유아들에게 건네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갯벌체험에 참여한 장봉분교 원아 준호는 "평소에 친구들이 없어 심심했었
문성정보미디어고(교장 김기동)는 7일 오후교장실에서 인턴제를 통한 고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인천경영자총협회와 MOU협약식을 가졌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 날의 MOU협약식은 양 기관을 대표하여 문성정보미디어고 박익흥 교감과 인천경영자총협회 이종광 상임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성정보미디어고는 취업욕구가 있으나 기업의 요구와의 불일치 등으로 일자리를 얻기 어려웠던 사무분야 취업희망 학생과 취업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을 직무현장에서 인턴으로 실무를 익혀 실무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일정기간의 인턴과정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되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에서는 실질적으로 양질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전직지원 차원에서 문성정보미디어고를 졸업예정인 학생의 취업연계 사업은 물론 재취업을 원하는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우량기업에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제물포중(교장 김수만) 서우재에서 실시된 평생교육 1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 주제는 POP 예쁜 손글씨 쓰기와 폼아트 그리기였는데, 21명의 학부모가 참여 사진 액자 및 방문패 만들기, 물고기 시계, 메모꽂이, 편지 함 등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소재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김수만 교장은 종강식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한 것을 들으니 이번 평생교육은 성공한 교육 같다”며 한 학기 동안 매시간 참여하여 노력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하점초(교장 남광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공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6월 27일 오카리나와 그리기 부서를 시작으로, 하모니카·토크 영어·골프부 등 학년과 요일별 일정에 맞게 수업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은 방과후 교육활동의 운영현황과 학생의 진도상황을 확인하였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공개는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살려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 앞에서 뽐낼 수 있고, 외부강사들에게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었다. 하점초는 군청과 교육청 지원 예산으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전액 지원하며,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골프부는 고학년들의 참여율이 높다. 또한, 2010학년도부터 인성교육적 측면에서 1인 2악기를 다루도록 하여 플룻, 오카리나, 하모니커 부서는 학교의 각종 오프닝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의 실력이 늘고 있어 학부모의 호응도 높다. 남광렬 교장은 “시내 학교와의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서 학력향상과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인천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는6학년 어린이 15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여 미래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잠실에 위치한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KidZania'(키자니아)로 1일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날 어린이들은 키자니아의 다양한 직업 코너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신의 적성과 비교해 보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 환경들을 직접해보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돈을 벌고 쓰는 체험을 통해 경제와 직업과의 관계 및 소득·소비 활동을 스스로 터득하고 노동과 돈의 가치를 실제 삶처럼 배우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고유진 학생은 돈을 쓰는 것보다 버는 것이 더 재미있어 봉사에 관련된 직업 분야를 열심히 체험해 많은 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남겼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다양한 직업체험과 놀이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리는 사회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리더십, 창의성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어린이들은 이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되었고, 사회와 경제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들의 직업을 생각해
인천능내초 방과후 돌봄교실 햇살마루에서는 6일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관하는 공개수업을 실시 성황리메 마쳤다,. 돌봄교실은 작년에 문을 연 이후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서 날로 성장하여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21명의 학생들이 교과 학습 뿐 아니라 중국어, 한자, 미술, 독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개 수업의 주제는 중국어 회화로 “이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사과입니다”의 기본어구를 활용하여 과일 이름을 익혀 묻고 답하는 활동이 중심활동이었고 과일 이름이 적힌 중국 모자를 만들어 쓰고 재미있는 짝활동, 그룹활동 등으로 전개되었다. 마지막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배운 과일이름을 말하며 과일화채를 만들어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수업이 마무리 되었다. 학교를 찾은 학부모는 “맞벌이인 가정 상황 때문에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방과 후 돌봄교실이 있어 너무 다행이고 자녀도 학원다니는 것보다 돌봄교실 가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학교에서 무료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니 너무 만족스럽다”며 방과후 돌봄교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매우 즐거워하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서양화가 이진우와 양수현, 두 작가의 색다른 풍경에 대한 해석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인천 풍경을 바라보는 따로 또 같이 전'을 7월 7일부터19일까지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연다. 작가 이진우는 1995년부터 살아온 십정동(열우물)속에서 사람 냄새 가득한 정(精)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작가는 '열우물프로젝트'라는 공공미술작업을 통해 피폐해진 마을의 벽에 그림을 그리고 계단이나 전신주 등에도 붓질을 통하여 새로운 공간, 활기찬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이번 전시 '열우물에서....2'에서는 작가가 열우물에 대한 애정을 담아 동네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 소박하고 담백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수채화의 담백한 채색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한 명의 작가 양수현의 '길에게 길을 묻다'에서는 작은 풍경 속에 수 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벅적대며 또는 속삭이는 듯 말을 거는 풍경들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삶이 고될수록 낡은 풍경이 새로워진다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지나간 세월의 이야기들은 피폐한 일상 속 물건, 건물, 또는 자연에도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일상을 걷는 작은 길에서 작은
문학정보고(교장 홍사안)가 '제17회 전국 학생 동영상촬영대회'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학생 동영상촬영대회는 한국방송교육정보단체연합회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등의 주최로 지난달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도시 디자인 그리고 광화문과 세종대왕'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문학정보고는 총 4개팀이 출전하여 모두 금상(1팀)과 은상(2팀), 동상(1개팀)을 수상하여 동영상 콘텐츠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상을 받은 2학년 박소라(이인예, 지은아, 왕정아, 박주아)팀은 '우리는 광화문 가이더'란 제목으로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미덕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제작하였으며, 은상을 받은 2학년 최수경(엄지원, 이미리, 박현선, 김형희)팀은 '광화문에서 보물찾기'란 제목으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콘테스트 형식의 인형극으로 세밀하게 담아내었다. 첫 출전으로 은상을 수상한 1학년 이하늘(채유림, 소원경, 강수진)팀은 원어민 강사까지 섭외하여 외국인을 동반한 촬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동상을 수상한 1학년 윤보람(신윤정, 이혜미, 윤보영)팀은 더운 날에 궁중 의상까지 입고 동영상에 촬영대회에 열정을 보였다. 문학정보고 영상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 지식재산센터에서는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제17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발명특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의 활용, '아이디어경진대회1, 2', '창의력실습1, 2' 등의 이론수업과 과학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기수업시간에 만든 공작물의 창의성 및 탐구력과 도면서 작성 등의 이론을 평가해 6명의 학생들에게 특허청장상,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생 50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하는데 추천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12일까지로 학교장 추천이 50명에 미달될 경우 개인별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510-7322,7328)이나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 외국어교육부에4일 미국 뉴저지주 Port Lee 지역의 RAYMOND J. BANDLOW 교육감이 방문하여 중등영어교사 심화연수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인천의 중등 영어교사들이 뉴저지 주 불름필드 대학에서 집중적인 Tesol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Port Lee 지역 외 여러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참관 및 수업실연을 마치고 돌아온 후 추수지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외연수기간 동안 Bandlow 교육감의 협조로 중등영어교사들은 Port Lee Middle School과 High School 에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현장의 멘토 교사로부터 다양한 영어교수법을 배우고 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시연을 할 수 있었다. 이날 Bandlow 교육감은 "What the U.S Is Doing to Improve Schools and What It Should Be Doing"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미국 공교육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자 미국에서 실시중인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중등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