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복)는 20일 나근형교육감과 안상수인천시장 전년성교육위의장 등 내빈과 지역유지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와 어학실 등을 갖춘 어학센터인 ‘인터내셔널 센터(international center)’ 개관식을 가졌다.. 인터내셔널 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53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과 지하 1층, 연면적 1만6천㎡ 규모로 건립을 추진, 이날 개관식을 가졌는데 주요시설로는 통학이 불가능한 먼거리 거주 학생 24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기숙사와 공연 및 강연, 세미나 등이 가능한 450석 규모의 강당을 갖추고 있다. 또 8개의 어학실 350석 규모의 식당, 해외 초청 강사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개인 독서실 등이 함께 마련됐다. 그동안 기숙사가 없어 겪어야 했던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한편 전문적인 어학 교육을 위한 시설로 각 실마다 전자교탁과 전자칠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김영복 교장은 “첨단 어학시설과 기숙사 시설 등을 갖춘 센터 개관으로 인천지역 외국어 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태어날 것을 다짐하고 센터 시설은 학교 교육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지역 초·중·고교 및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
핵가족화 되면서 효(孝)가 많이 사라져가는 요즈음 우리에게 신선한 뉴스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생겨 지역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동수로에 위치한 인천동수초등학교(교장 이종석)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교생이 교사에게 “안녕하세요?”가 아닌 양손을 가지런히 모아 아랫배에 포개어 공손히 “효행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하고 있다. 이 같은 인사가 처음 시작된 것은 2007년 9월 1일 본교 교장으로 처음 취임한 이종석 교장의 효(孝)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교직원들에게 “요즘 아이들에게 효심을 찾아보기 어렵다 하는 것은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라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효심을 겉으로 잘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로부터 하여금 공모를 통해 인사문구를 정하기로 하고 전교생에 공모한 결과 “효행하겠습니다”가 선정 즐거운 인사말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엔 어색했는데요. 하다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효행하겠습니다’ 라고 인사하게 되면 꼭 손을 모으고 더 공손히 인사하게 되요. 그래서 저희 집 할머니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세요.” 전교어린이회장 배규희 어린이의 말이다. 한편 인천동수초등학교에서는 이 외에도 ‘사람됨을 일깨우는 효(孝)
- 재미가 쑥! 쑥! 체험을 만끽 !!-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2008년 『토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문화교실은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구성하여 다른 어느 때보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3월 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대부분 강좌가 당일 접수 마감이 되는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강좌에는 작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하여 만들기와 체험위주의 내용들이 고루 반영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종이접기, 우리춤 우리가락, 와이어공예, 포크기타, 탁구, 연극놀이, 바둑교실 등 19개 강좌에 총 380명이 수강 가능하며, 3월 22일(토) 오후 1시 30분 개강식을 거쳐 6월7일(토)까지 총 12회 3개월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부터 초, 중, 고등학생까지 인천시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토요문화교실은 종료시에는 배운 내용을 발표할 수 있는 발표회를 갖고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논곡중,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 체결- 논곡중학교(교장 박찬월)에서는 3.20일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이근화)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해 인천YMCA청소년재단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맺은바 있는 논곡중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마치 쌍끌이 어선의 강한 힘과 질긴 그물처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더욱 강한 추진력과 질긴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논곡중학교와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년간의 협약기간동안 상호간의 청소년 활동 관련 업무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협조, 돌볼학생(요선학생의 새로운 호칭)들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 및 인증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논곡중학교는 학교 폭력과 비행에 있어 사회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큰 도움이 될 다양한 봉사와 교육의 창구를 얻게 되었으며, 일반 학생들도 효과적인 체험활동의 장을 얻게 되어, 학교 내외로 이어지는 생생한 교육의 그물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학교와 여러 단체의 노력이 계속되어 연일 보도되는 학생들의 비행 문제가 점차 줄어가길 바란
『HACCP 감사시스템』도입을 통한 예방시스템 가동 인천시교육청는 매년 신설학교의 증가로 인한 감사대상기관이 많아져 감사주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회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전국최초로『HACCP 감사시스템』을 도입·운영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HACCP』이란 미항공우주국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한 우주식량을 제조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한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우리에게는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 위해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예방하는 위생관리 제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교육청이 21일 밝힌 『HACCP』을 감사에 접목하여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발견하지 못하거나 감사담당공무원이 감지하지 못하게 되는 감사위험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금의 횡령·유용과 금품·향응수수,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현장학습 활동과 같은 주요사항을 10대 중점점검사항으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게 된다. 또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짧은 경력과 순환근무에서 오는 전문성 부족 및 감사주기 장기화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감사담당공무원의 연수기회 확대를 통한 감사의 전문성 확보와 감사인력 충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선학교의 6급 이상의 고 경력자들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철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특수교육 대상자 169명을 대상으로 3월17일부터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는 순회치료교육에 들어갔다. 18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치료교사 4명이 39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 169명을 방문하여 개별 혹은 집단 치료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으로 치료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신청을 받은 후, 기초생활수급자, 중도중복장애, 저학년 등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시간표를 작성한 3월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학교로 방문하여 개별학생에게 적합한 맞춤식 순회치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치료교육에 필요한 언어, 물리, 작업, 감각∙운동∙지각 훈련에 필요한 교재교구를 구입 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알아보는 진단평가를 실시 특수학급 담당교사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상학생에게 적합한 영역의 치료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동부교육청 특수학급 담당 정귀순장학사는 “개별학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질 높은 순회치료교육을 위해, 모든 대상 학생에게 진단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학부모
- 언제 어디서나 자기주도적 열린학습문화구축 - 인천시교육청은 3월17일부터 인천교육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ice.go .kr)는 직장교육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를 보완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7년 개통한 웹 교육 컨텐츠로 그동안 7,000여명의 공무원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직무능력과 개인 소양 증진을 위해 거쳐 간바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만족도와 개설 희망 과목을 조사하여 가장 수요가 높은 엑셀 및 파워 포인트 등의 정보처리 과목과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과목을 우선 편성하였고, “홍보업무의 실제”, “법제실무”, “물품관리 실무”, “디지털시대의 대민행정서비스” 등 새 정부의 정책에 맞는 실용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15개 과목들로 구성되어 17일「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년 중 유익한 강좌를 제공 한다. 사이버교육센터는 언제나 열려있는 자율학습공간으로 다양한 교육 자료들과 기법이 활용되어 수강자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시학습시간 인정으로 증가된 교육훈련 수요를
-구. 도심권 학교 체육환경 개선 - 인천시교육청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19개 초·중·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을 완공하고 2009년에는 20개 학교에 추가로 다목적강당을 설치한다고 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목적 강당 확충은 지난해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통하여 금년도 준공되는 다목적 강당은 초 3교, 중 5교, 고 11교이며, 학교에 따라 별동으로 건립하거나, 기존의 건물 위에 확충하는 형태이다. 금년도 완공되는 다목적 강당의 총 사업비는 222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다음달 중 공사를 착공, 2009년 2월까지 준공되며 공사금액은 20년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하게 된다. 한편 올해 추가로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학교는 15개 초등학교와 중 3교, 고 2교에 총 사업비는 252억원으로 현재 시설사업기본계획서를 작성 중이며 금년 4월 중 고시하여 평가, 협상, 협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2009년 말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옥련여고(교장 신동찬) 찾아오는 미술관 ‘연정갤러리’에서는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문선덕 개인전이 열린다. 문선덕은 단국대학교 서향화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스파찌 아르떼 화랑초대전 등의 개인전 4회와 대한민국 우수작가 초대전 등 40여회의 초대전, 북경미술협회 단체전 외 20여회의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말만 들어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전력과 예술창작정신을 갖고 있는 작가다. 특히 세계평화미술 U.N.대상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상 외 수십 차례의 수상경력은 그녀의 작가정신은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작품을 위해 “갓길과 산모퉁이에 소담하게 핀 민들레, 노루귀, 어수리꽃에서 행복을 찾았다고 말하고 그 꽃들은 우주 질서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찬란한 생의 이치를 따릅니다. 나아가 오히려 우리를 일깨웁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바로 봄꽃과 삶의 행복”이라고 한다.
인천 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3.14일부터 6.20일까지 4-5세 영 유아와 엄마들을 대상으로 을 운영한다. 은 영유아와 엄마가 한팀이 되어 동화구연을 위한 성대모사 연습을 시작으로 발표력에 자신을 주기 위한 책이야기를 한 후 서점놀이, 닭만들기, 계란꾸미기, 탈놀이 등 간단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일곱가지 목소리 인사법으로 서로 인사를 나눈 후 감정에 따른 음색연습으로 즐겁게, 기운없게, 슬프게, 기쁘게 등 다양하고 새로운 책속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영유아시기는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유아들이 성장기에 습득하고 함양해야 하는 능력과 관련해 책과 책읽기는 다른 어떤 매체로도 대체 할 수 없는 경험이다. 동화구연은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숙해지고 평생을 가까이 하며 살게 하고 싶은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계기로 유아들은 마음이 예쁘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울 수 있게 도와주며 엄마들에게는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을 갖게 해 준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연령층을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여기고 손쉽고 친근하게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에 전담인력이 없거나 장서가 부족해서 운영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학교에 지역의 공공도서관 연계하여 지원하는 【참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어가요, 우리두리】사업을 펼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도서관은 북구, 중앙, 부평, 화도진, 서구, 연수, 계양 등 7개 도서관이며, 이들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학교는 산곡남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교와, 부일중학교를 비롯한 7개교, 인천남고를 비롯한 5개교 등총 20개교이다.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1:1로 맺어주고 장서 300권~ 500권 정도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대출해주는 장기 대출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ㆍ도서부 동아리 연수, 학생 독서치료 , 1일 독서교실, 권장도서 목록 및 도서구입목록 제공, 독서관련 전시회,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운영, 영화상영을 위한 DVD 등 전자자료 대출,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 지원, 교사를 위한 교수ㆍ학습자료 지원, 인형극 상영 등이 지원 운영할 예정에 있으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하여 협력하게 된다. 또 3천 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도서관 및 지역기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통해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학교도서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독후활동
-인천시교육청 병원학교, 사이버학급 개강- 인천시교육청이 건강장애로 학교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학교와 병원학교 사이버학급이 17일부터 시작됐다. 병원학교란 만성질환인 심장장애, 소아암, 신장장애, 간장애 등으로 인하여 장기입원이나 장기 통원치료로 인하여 학교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출석을 인정해주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어 치료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병원 내에 설치한 학교이다. 또 병원학교 사이버학급은 개인용 휴대단말기를 통하여 1:1 화상강의나 탑재된 콘텐츠 u-learning으로 쌍방향 학습 또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학습하는 형태의 학급이다. 시 교육청은 현재 인천신광초등학교를 협력학교로 지정한 인하대병원학교와 인천석천초등학교를 협력학교로 지정한 길병원학교 등 2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학급은 초등학교과정 6학급, 중학교 과정 3학급, 고등학교 과정 3학급 등 13학급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교육청은 병원학교 및 사이버학급 담당교사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원학교 및 사이버학급 운영에 따른 화상강의 수업방법을
“야~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다~ 홍보나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회관 운영 활성화 및 기획공연 관객유치를 위하여 거리로 나섰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3.14일 최종설 관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이 회관 주변과 동인천역 인근 지역에서 2008년 새롭게 운영하는 드림팩토리와 왁자지껄 노래방을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자유이용실, 청소년 대상 운영프로그램, 눈높이 맞춤공연 등을 홍보했다. 이번 길거리 홍보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3.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하여 청소년들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고 캐릭터 인형과 가면 등을 쓴 직원들이 퍼포먼스도 벌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적인 홍보활동으로 지나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최종설 관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길거리 홍보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폭력, 학업중단,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인천시교육청은 폭력, 학업중단학생,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학생생활지도 3대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시교육청이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열린 고등학교 학생부장과 생활지도 담당전문직, 전문상담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생활지도 3無회원칙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 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교육청 · 학교 ·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하여 시 교육청은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을 반장으로 한 학교폭력대책반을 구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기획과 학교가 다른 학생간의 폭력으로 발생한 분쟁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단위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하여 생활지도 교사, 상담, 의료, 복지, 경호 등으로 구성된 ‘학교 폭력 SOS 지원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초중고 교사와 아버지 봉사단, 경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연합교외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 학업중단학생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는 일선학교에서 선도 위주의 학생징계로 퇴학처분을 최소화하고 특히 중도 탈락예방을 위한 적응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대학생멘토링, 영어로 하는 수업, 부적응학생교육- 인천시교육청은 효율적인 고품질 교육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역 인재,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 활성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활성화 방안’, ‘학교 부적응 학생 적응교육 운영 방법 개선’등 3개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교육혁신 연구모임을 공모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대 지정과제 외에도 자율과제분야도 공모하는데 자율과제는 교육혁신 및 업무개선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적 혁신과제, 현장중심의 현안문제 해결과 새로운 교육정책·방법, 직무수행과정에서 구성원 스스로 고안한 창의적 의견,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연구과제로 공모하게 된다. 연구모임은 28일까지 지정과제분야와 자율과제분야로 공모하여, 연구 계획서 심사를 거쳐 30개팀(지정과제분야 3팀, 자율과제분야 27팀)을 선정하게 되며, 5명 이상의 교직원을 구성원으로 하여 연구를 희망하는 모임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모임에는 연구모임별 백만원의 운영비와 연구모임 지원단의 연구자료 제공·지도조언 등 행·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우수 연구 결과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