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수초등학교(교장 이종석)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 제3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24일부터 실시하게 될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의 특징으로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던 음악줄넘기반을 전문 지도자과정의 자격증반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으로 어르신대상 한글교실과 기초 컴퓨터교실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인기속에 진행되었던 웰빙요가반과 팬플룻, 내 맘대로 하는 컴퓨터는 계속되며 초등 영어회화 위주로 이루어지던 생생 영어반은 교육적 효과와 흥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접목한 강의로 변화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평일 강좌를 수강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는 본교 평생교육운영 방안인‘1+1 자아실현과 자녀교육’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하면 신나게 공부할까?’라는 내용으로 자녀의 학습 돕기 프로그램을 격주 토요일에 무료로 제공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주민은 17일부터 21일까지 둥수초등학교에 접부하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 518-4222 (인천동수초등학교 연구부장 최선희)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수초등학교 이종석 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학교로 거
- 인천부원초등학교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 치러 -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에서는 3.13일 1천여명의 4.5.6학년이 참가한 가운데 2008학년도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입후보자들은 지난주 월요일부터 자신이 학교를 위해 가장 열심히 봉사할 일꾼임을 알리기 위한 포스터와 피켓을 직접 만들고,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지지와 한 표를 호소하는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어린이들은 게시판에 붙은 후보들의 벽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진지하게 연설을 들으며 어떤 후보가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인지 고심하는 등 선거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투표에 참가한 홍민지(6학년)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발표하고 현실성 있는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에게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또한 전교 어린이회 담당교사(당경옥)는 “ 입후보자 모두 최선을 다하는 열의 있는 모습에서 당선 여부를 떠나 후보들이 학교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뜨거웠던 선거의 열기만큼 2008학년도 인천부원초등학교의 활기차고 당찬 일꾼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연일학교에 추가 설치 등- 인천시교육청이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각 지역교육청에 특수교육센터 외 인천연일학교에 추가로 특수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직업전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1명을 상시로 채용한다고 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도부터 각 지역교육별로 1개씩 설치되어 있으며 센터별 특수교사 1명, 전담교사 2명, 순회치료교사 2-4명, 보조원 1명이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금년부터는 장애아의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위한 제과·제빵, 도예, 한지 공예 등 센터별로 자격을 갖춘 강사 1명을 채용하여 운영한다. 또 인천연일학교에 보통교실 2개 규모의 특수교육센터를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추가로 설치한다. 특수교육센터에서는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순회 교육실시, 장애인 학생 가족 상담 및 지원, 장애아동 발단진단검사, 특수학급 학생의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특수교육 관련기관과 협력 체제 구축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전 학교 과학실의 현대화와 노후실험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74억을 투입하고, 과학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국외연수 등을 신설한다. 시교육청이 12일 관내 고등학교 과학담당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8년도 과학교육담당교사 회의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창의력 신장을 위한 탐구교육 강화’라는 슬로건 아래 과학교육지원 체제 강화와, 탐구·실험중심의 과학교육 강화, 체험활동을 통한 탐구능력 배양, 과학교사 전문성 신장, 영재교육 활성화, 체험중심의 환경교육 강화 등 6대 중점시책에 대한 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선 초·중·고 247개교의 노후 된 과학실험실에 공기순환시스템과 냉·난방시설 등을 리모델링하여 전학교에 대한 과학실험실 현대화를 완료하고 노후 과학 기자재를 전면 교체하여 탐구·실험 중심의 수업 여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청은 과학교사의 전문성 제고을 위하여 공모를 통하여 수학·과학 교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국외연수를 통하여 최신 학문 동향 탐구, 실험 · 실습 중심의 선진 교수 학습방법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과학 연구 성과를 일선학교에 전파하기 위하여 방학 중 과학교사 20명을 대상
-논곡중학교와 인천YMCA청소년재단, 학교 폭력 예방 네트워크 협약 맺어.- 인천논곡중학교(교장 박찬원)는 3.11일 본교교장실에서 인천YMCA청소년재단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현재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 폭력이 단순하게 학교만이 나서서 예방하고 교육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단체가 나서야 함을 보여주고 있는 뜻있는 의미의 행사였다. 특히 단순히 폭력 예방 교육의 강사를 파견해주고 요선도 학생의 지도만 해주는 차원의 의미를 넘어서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내외의 생활에 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단체가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협약식이 체결됨에 따라 논곡중학교는 앞으로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는 연중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학교에서 발생하는 요선도 학생에 대한 사회교육, 청소년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기로 해, 논곡중학교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4월부터 ~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초등학생과 유치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원생들을 대상으로 를 운영한다. 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학습도움실, 유치원,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동들을 학급별로 신청을 받아 도서관으로 직접 와서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검색 및 책 찾기를 직접 해보고 모둠별로 각 자료실 견학하기, 책 읽기 및 독후활동과 체험학습지를 완성해 보면서 도서관 이용법을 스스로 체험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을 직접 견학하면서 여러 자료실의 종류와 하는 일, 도서관 예절들을 배워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책의 종류별 선택, 독서법과 함께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습도움실이나 장애인종합복지관, 특수학교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들도 함께 도서관 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도서관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여 평소 오기 힘들었던 도서관에 대하여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운영일시 및 신청 접수에 따른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 아동주부열람실(☎420-841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봄 향기를 재촉하는 3월에 어울리는 3·3·0 눈높이 맞춤공연으로 『Funny Band』의 공연한다. 매월 3째주 토요일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무료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볼거리로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Funny Band』는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여섯 남자들이 트롬펫, 트롬본, 호른, 튜바, 퍼키션 등 각종 금관5중주 악기로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퓨전 포퍼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상암 월드컵 경기장 초청공연 및 광주 비엔날레 개막축하 , 지하철 퓨전콘서트 등 수많은 공연으로 실력을 다진 퍼니밴드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관악기 연주를 여러 가지의 래퍼토리로 연주함으로써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친밀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just a closer walk, 버글라스 홀리데이, 인 더 무드, 월리엄텔 서곡, 드림걸즈, 캉캉, 성자의 행진 등 클래식과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고 한다. 금번 공연은 3.15일(토요일) 오후 3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있으며, 입장권은 전석 6,000원, 국가유공자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건강한 인재육성- “사람됨을 일깨우는‘효 교육’, 가족 사랑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인천시교육청의 2008년 효 교육 모토이다. ‘사람됨을 일깨우는 효 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로서 가정의 행복은 ‘참다운 효’의 가치를 교육하는데 두고 『가족사랑 실천을 통한 효심 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교육청의 『효교육』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5월을 효행의 달로 정하고 매월 8일을 효행의 날로 정하여 효 교육 자료 활용 수업을 실시하고 효행학습 활동으로 사랑의 편지쓰기, 일기쓰기, 그림그리기와 효행 홍보를 위한 포스터 게시, 가정 통신문등을 발송하는 등 연중 효를 주제로 한 관련교과 혹은 특별활동, 재량활동을 실시한다. 또 각급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효행의 달, 한가위 등 명절과 연계하여 효행 체험을 위한 효도 휴가를 실시하여 가족 동반 『효』체험 학습과 우수 사례에 대하여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또 효 교육에 모범이 되는 학생, 교원, 일반직, 학부모등 약150명에게 경로효친상을 수여하며 가족사랑실천사례발표대회 운영 등 우수 효행사례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효 의식 확산에 주력하고 2007년 효행실천사례대회 수상
인천시교육청은 3.11일 계산공고 협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전문계 고등학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 강화를 위한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윤흥순 직업정보교육과장은 새로운 정부의 직업교육 관련 국정과제를 설명한데 이어 2008년도 인천교육청의 주요 직업교육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 10대 역점 사업의 하나인‘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과 관련하여 금년은 3개 이상을 특성화고로 전환할 예정이며, 기업-전문계고를 연계하여 전문계고(공고) 3학년생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받게 하고 졸업 후 2년간 해당기업에 취업하고 기업은 학생에게 학자금을 지급하는 협약으로 금년은 인천여자공고, 계산공고, 인천전자공고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전문교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산업체 직무연수, 자율연수, CEO 및 혁신리더연수, 우수교사 해외 연수 등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맞춤형 인력양성학교에 대하여는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전문계 고등학교장들에게 “새 정부의 직업교육 정책과 관련하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해줄 것과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학생 개인에게는 별도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전국의 16개 시·도교육청이 11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수준의 진단평가를 일제히 실시했다. 평가시험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에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영어교과는 듣기평가까지 포함됐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진단평가는 초등 4-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지만 이중 1%만 표집 해 성적을 내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각 과목별 목표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자신이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기로 했으며 학생 개인에게는 별도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고 한다.
화도진도서관(관장 김희수)이 지난 2006년부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토요휴업일 특별강좌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이며 참가자들이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학생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3월 강좌는 3.11일부터14일까지, 4월 강좌는 4.15일부터 18일까지, 5월 강좌는 5.13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도 화도진도서관에서는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학생들에게 맞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들이 알찬 여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 도서관 홈페이지(www.hwadojinlib.or.kr)또는 열람봉사과 사무실(☎773-1173)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생활과학고 현장중심전문인 교육의 메카로 자리 메김 = 정부가 전문계고 교육의 활로모색을 위해 추진 중인 ‘산학협력취업약정제’가 교육계는 물론 산업체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천생활과학고(교장 전옥련)에서는 2.29일 라마다관광(주)라마다송도호텔(대표이사:정재수)와 3.4일에는 (주)허브빌(베스트웨스턴인천에어포트호텔:대표이사 최학웅)과 ‘산학협력취업약정제’ 협약식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생활과학고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업기초능력, 영어회화, 직장예절을 비롯한 인성교육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협약업체인 라마다송도호텔과 베스트웨스턴인천에어포트호텔은 인천생활과학고 조리과학과 재학생에게 여름·겨울방학을 이용 직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적응력을 제고에 힘쓰기로 함은 물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일주일 중 이틀(월,화)은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직업교육의 수월성과 계속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인천생활과학고는 직업교육혁신의 일환으로 전문계고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인천여중 교사들 인천예절원 찾아 현장 체험 연수- 남인천여중은 3.7일 인천예절원에서 새로 전입한 교사들의 환영회를 겸한 교사 예절 연수를 실시했다. 현대 사회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예절을 학교에서부터 바르게 교육해야 한다는 방침 아래 교내에도 예절실을 마련하였으며, 교육 과정에도 예절 시간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예절 교육 시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교사들부터 예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른 예절을 체험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직감 전 교직원이 예절 전문 교육 기관인 인천예절원을 찾아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여러 가지 의식의 올바른 절차와 인사법, 그리고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범절에 대해 배웠으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예절 교육이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남인천여중 교문을 들어서면 단발머리 학생들이 단정하게 손을 모으고 '저는 효녀입니다'를 인사말로 전하는 모습에 방문객들은 이 모두가 예절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더불어 효 교육을 중시하는 남인천여중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라고 한다.
-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과 인천통계사무소 자매결연 -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이신근) 장봉분교장은 지난 4일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통계사무소(인천통계사무소장 이상화)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문화 · 교육적으로 열악한 낙도에 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는 인간으로 자라도록 협력하며 상호간 우의를 다짐하는 자매의 의를 체결했다. 인천통계사무소장 이상화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 학생들(전교생 19명, 유치원 10명) 에게 다양하고 심도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교육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교직원.마을주민 유관기관장 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 지난 3.4일 대청초등학교(교장 송연기) 소청분교가 1학년 신입생 3명과 도시로 떠나있던 2학년 박수빈, 3학년 이승호 총 5명의 학생으로 3년간 쉬었던 학교의 문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3.6일 재개교 소식을 들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재 개교를 축하하는 학교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1학년에 입학한 1소청 1리에 사시는 김정자(69세) 할머니 그동안 학교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인구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를 문닫게 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