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겨울방학생활의 퀴즈 이벤트 당첨자 124명이 선정됐다. EBS는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행된 ‘EBS겨울 방학생활 퀴즈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2만 5000명의 초등학생 중 추첨(사진)을 통해 124명을 선정, 2일 발표했다. 으뜸상에는 김준환(초1·전북 고창), 용관호(초2·․경기 부천), 민지현(초3·충북 충주), 임미향(초4·경북 구미), 김선범(초5·서울), 박예빈(초6·경기 오산) 등 6명이 뽑혀 부상으로 닌텐도DS를 받게 된다. 버금상을 받는 강미진(초6·전남 목포) 등 18명에게는 부상으로 MP3플레이어가 전달된다. 행운상에는 김기정(초1·충남 당진) 등 100명이 선정돼 문화상품권을 받게 된다. 부상은 모두 학생의 자택으로 배송된다. 당첨자 명단 첨부파일 참조.
이홍우 충남교총 사무총장은 최근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까지다.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지난달 2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제 42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 도서관은 1973년 개관 이래 각종 연구 산출물을 지식자원화하고 이를 일반국민, 국·내와 교육기관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초·중·고 학생 10명 중 4명이 3·1절의 의미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이 지난달 18~24일 전국 초·중·고생 39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1.6%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59.1%만이 3·1절을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알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날’로 알고 있는 학생이 18.9%,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아는 학생이 14.9%, ‘모르겠다’가 5.1%로 나타나는 등 40.9%의 학생이 3·1절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절 노래를 알고 있습니까'라는 문항에도 ‘잘 모른다’고 응답한 학생이 46.3%, ‘3·1절 노래가 있는 줄 모르고 있었다’는 학생이 24.8%로 집계됐다. 3·1절 노래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학생은 6.5%에 불과해 국가 의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애국가, 태극기 등 국가상징에 대한 지식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그대로 드러났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7%만이 ‘4절까지 부를 수 있다’고 답
한국교총은 22~24일 박옥미(경북대 교수), 신화용(울산일산중 교사), 주광진(서울보라매초 교장) 감사(사진 왼쪽부터)로부터‘2009년도 교총 기말감사’를받았다. 감사들은 이번 감사에서는 2009년도 하반기 부서별 사업·업무추진사항, 중간 감사 권고·개선사항에 대한 최종이행결과 점검, 2009년도 각 회계별 세입·세출 결산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한국교총은 24일 삼성에버랜드주식회사(이하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법인 복리후생 회원제상품 '에버랜드 클럽'에 회원사로 가입함에 따라 에버랜드와 업무제휴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클럽'카드를 발급받은 교총 회원은 에버랜드 우대 제휴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20%추가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에버랜드 이용권 정상가격의 10%,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정상가의 10%를 할인(캐리비안 베이 골드시즌 기간 제외)받는다. 그 외에도 양지파인 리조트 스키·숙박 비용 30%할인, 홈브리지 호스텔 20%할인(금~토: 10%할인) 혜택이 있다. '에버랜드 클럽'은 임직원 500명 이상의 기업체 등의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마련된 회원제 서비스로 현재 155개사, 14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에버랜드클럽 카드는 교총장터 홈페이지(www.kftaplus.com)을 통해 신청하면 에버랜드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속칭 ‘빵셔틀’ 등의 괴롭힘에 대해 학교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중병”이라고 지적한 졸업식 뒤풀이 추태를 비롯해 힘센 학생이 심부름을 강요하는 ‘빵셔틀’, 집단성폭행 등에 대한 사회적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작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불감증에 빠져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이 지난해 11~12월 전국 64개교 4073명(초5~고2)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빵셔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5.1%, ‘괴롭힘’에 대해 42%가 학교폭력으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이버폭력’은 41.7%, ‘성폭력’은 27.2%, ‘왕따’는 16.9%의 학생이 학교폭력인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행동들이 학교 내에서 이미 일상화된 나머지 학생들이 학교폭력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폭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다보니 이유 없이 폭력을 가하거나 폭력을 장난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학교폭력을 가한 이유에 대해 가해학생의 55.5%가 ‘장난이나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학생들의 폭력불감증으로 인해 학교폭력은 이미 위험수위에
김옥재 부산 대연정보고 교사는 최근 한국관광교육연구회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 28일까지다.
양희태 대전보건대 교수는 최근 한국대학 식품영양관련교수협의회에서 제2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되는 수학여행. 하지만 선생님들에게는 장소 결정부터 프로그램 마련, 학생 관리 등 할 것 많은 또 하나의 업무가 된다. 이럴 땐 가려는 수학여행 장소를 학생들과 먼저 다녀왔던 다른 선생님의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여행업계 등과 공동으로 발굴한 47개 추천 수학여행코스를 현직 선생님들이 체험토록 하고 여행후기를 책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사진)으로 엮었다.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5개 권역에 초·중등으로 2개 수준별로 나눠, 총 47개의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일반 여행안내자료와는 달리 학생들과의 단체여행 안내인만큼 참고할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수도권과 강원권 = 서울과 인천 강화도, 경기 파주, 강원도 춘천 등을 중심으로 10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는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남산골한옥마을,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을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인천 강화의 고인돌과 옥토끼 우주센터, 경기 파주의 제3땅굴, 헤이리 문화예술마을 등 역사와 문화
강선보 고려대 교육대학원장은 전국 134개 교육대학원장들의 협의체인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임돼, 2일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권대봉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24일 서울 중림동 씽차이로회관에서 열린 그린코리아포럼(공동대표 윤상현·김영환·강영숙·윤제영)에서 ‘녹색성장·녹색직업·녹색인재’를 주제로 강연한다.
안양옥 상문고 이사장(서울교대 교수)은 9일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분야 연구력을 높인 공로로 연구상을 수상했다.
“친구에요와 친구예요 중 어느 게 맞나요?” 혼동되는 우리말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상담전화가 있다.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가나다 전화(02-771-9909)’가 그것이다. 지난 1991년 2월 설치, 올해로 운영된 지 20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번호다. 그러나 ‘가나다 전화’는 20년간 29만 5000여건의 상담을 실시해왔다. 지난 2000년 1만 2608건에 이어 2004년 2만 8178건, 2008년 3만 1288건으로 상담 건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전화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연간 6000여건 이상의 질문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이 전화는 바른 국어표현이 필수인 출판인, 수험생들에게 신속·정확이 보장되는 해결사인 셈이다. 맞춤법이나 표준말, 문법, 올바른 표현 등 질문의 내용은 다양하다. 국립국어원이 지난해 ‘가나다 전화’를 통해 들어온 질문 3만 749건 중에는 '-에요/예요' '-되/-돼' '-로서/- 로써'와 같은 문법적으로 헷갈리는 사항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그 외에도 ‘생선 대가리와 생선 머리 중 어느 게 맞나요?’ ‘25일 자정이 25일이 시작되는 자정인가요, 끝나는 자정인가요?’ ‘전화끊을 때
EBS가 대형 다큐멘터리와 교육정보 프로그램을 강화해 22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 EBS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장르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3D 입체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반도의 공룡’ ‘한반도의 인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한반도의 매머드’가 방송, 200만년전 한반도 빙하기 시대의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고(古)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 후에는 3D입체영상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한반도의 공룡Ⅱ’는 TV방송에 앞서 오는 12월에 3D입체 극장판 영화로 개봉할 예정이다. 삼국시대 이후 한국사를 5년간 150부작에 걸쳐 재조명하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한국사’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등이 기획된다. 국제 공동제작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개편 첫날인 22일에는 노르웨이 방송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북극열전’ 6부작이 방송된다.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제작진이 쇄빙선을 타고 북극의 장엄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지구온난화와 북극의 해빙, 그로 인한 수송로의 확보, 에너지 전쟁 등 북극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이 외에 터키와 캄보디아 등과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의 불안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