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 교육정책연구소(소장 이종욱)는 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교사, 학부모간 소통을 주제로 제4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발제는 ‘가정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김병주 영남대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발제에서 “학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삶과 학습 전반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교육의 두 축으로 볼 수 있으며, 두 주체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 기반의 협력은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전제하고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또한 공동의 교육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김주영 경기 이의초 교감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실을 소개하고 ▲소통의 책임을 교사 개인에게 전가하는 구조적 모순 해결 ▲학부모를 ‘교육 파트너’로 세우기 위한 제도적 보완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간적 연결성 회복 방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정책 아카데미는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을 통해 현실 분석 및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매월 1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