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서울시․본사가 후원한 제12회 환경보전 생활수기 및 연구논문 공모대회에서 최형미 대전봉산중 교사와 양동대 진도 조도중 관내분교 교사가 각각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또 정병학 영월 석정여중 교사와 남윤희 진천중 교사가 금상(한국환경교육협회장상)을, 이진영 대구여중 교사와 이재성 홍성 광천고 교사가 은상(〃)을, 정동기 익산 이리모현초 교사와 민경철 창원 남산중 교사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회에는 교사부문 237편, 대학생부문 404편, 여성부문 335편 등 모두 976편이 응모했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치러졌다.
사립학교 이사장이 교장에게 몽둥이를 휘둘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히는 전대미문의 폭행사건이 발생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의 현지조사를 마치고 8일 상경한 신정기 한국교총 교권국장은 “이번 교장 폭행 사건은 교권침해를 넘어 인권유린의 행태를 보여준 것”이라며 “검찰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교장 폭행 사건은 지난 2월 2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학교법인 춘계학원에서 벌어졌다. 홍 모 이사장(62)은 춘계학원이 유지․운영하는 화원중․고 최 모 교장(61)을 자신의 집무실로 불렀다. 교직원들의 퇴근을 확인한 이사장은 방문을 걸어 잠근 뒤 소파와 탁자를 치워 공간을 확보한 후 무릎을 꿇으라며 교장의 정강이를 걷어차기 시작했다. 이어 이사장은 “왜 내 말을 듣지 않느냐, 엎드려뻗쳐”라고 지시했다. 교장이 이를 거부하자 이사장은 미리 준비한 몽둥이를 마구 휘둘렀다. 폭행 중에 이사장은 “교장은 징계위원이면서 행정실장 징계 건으로 나한테 협조는 못할망정 행정실장을 데리고 다른 징계위원을 만나고 다녀…. 무릎 꿇어 네가 이십대를 맞고 정신 차릴래 삼십대를 맞고 정신 차릴
서울동작교육청(교육장 박영순ㆍ사진)은 2006년 자체 혁신과제로 추진한 ‘학교와 함께하는 감사’에 대한 관내 교직원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항목별 평균 만족도가 90.6%에 이르는 등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동작교육청의 ‘학교와 함께하는 감사’는 회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회계업무 효율화, 수감 자료의 축소 조정 및 수시작성을 통한 업무 효율화, 수감기관의 수감 일정 선택 등에 초점을 둔 것이다. 회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회계업무 효율화를 위해 동작교육청은 학교회계 계좌의 통합관리, NEIS를 활용한 자금관리 요령, NEIS의 지출일계표와 계좌이체 조서의 활용, 지출증빙서의 편철방식 변경 등 회계업무 처리방식을 개선했다. 또 기존 수감 자료를 50% 이상 축소하고, 종합감사 주기의 장기화에 따른 수감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감 자료 서식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담당자가 자체적으로 반기별로 이를 작성, 보고하게 함으로써 관리자 및 담당자가 수시로 해당 업무에 대한 오류를 사전에 확인․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연초에 수감 순번에 따라 교육청에서 감사일정을 일방적으로 정해 통보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수감
제주교총(회장 고용승)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양성언)은26일 ‘2006년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식’을 갖고, 연 2회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35개 항을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전문직 교원단체 활동 협조, 교원업무 경감, 사무전담요원 배치,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육시설 현대화 및 다양화, 외국어구사능력 학교장인증제 개선, 교내에 체력단련실 및 샤워실 설치 권장 등이다. 또 여교원 복지향상, 해외연수 기회 확대, 사립교원 신분보장, 맞춤형 복지제도 개선 등도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논란을 거듭하던 교원승진제도 관련 조항은 교육부의 개정안 입법예고를 감안,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승진제도 관련 규정을 개정할 때에 제주교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합의하고, 추후 관련 규정 개정시 교육발전협의회와 승진규정개정위원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교원들의 요구사항을 교육청 측에 전달키로 했다. 교섭․협의에는 제주교총에서 고 회장 외에 강응천 정책교섭위원장, 현정렬․김관형 부회장, 이택․홍선심․고석만․강용겸 이사가 도교육청에서는 양 교육감과 김석균 교육행정국장, 정희
대구교총과 대구시교육청은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06년 단체 교섭․협의 조인식’을 갖고, 보결수업비 지급 등 59개 항을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보결수업비 지급, 스승존경 분위기 조성, 수석교사제 도입 공동 추진,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인력 배치, 학교안전공제회 보상 대상 및 범위 확대, 교원 자율연수경비 지원 확대,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다. 또 토요휴무일 학생․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개발 운영, 실고 교육과정 활성화 지원, 병설유치원 원장(감) 겸임수당 인상, 보건실 현대화 사업 지속 추진 등도 포함됐다. 이날 합의에 따라 시교육청은 보결수업을 담당하는 교원에게 학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시간당 5000원의 보결수업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또 스승의 날이 들어 있는 5월을 ‘스승존경 분위기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한 달간 교원과 관련된 부정적인 보도나 행정지시 등이 자제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언론 등과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국감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은 교육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우선 활용하도록 하고 기존 보유 자료로 작성 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학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서대전고등학교(교장 정신조) 정문을 들어서면 ‘스승존경운동 발원지’라는 표석이 있다. 2001년 11월, 바로 이곳 서대전고에서 학부모와 동문·지역주민·학생 등 1000여명이 모여 ‘스승존경 결의대회’를 열면서 본격적인 스승존경 운동이 시작됐다. 당시 학부모들은 때려서라도 사람을 만들어 달라며 회초리도 전달했다. ‘학교붕괴’라는 유행어가 탄생할 즈음 열린 이 결의대회는 인근 학교는 물론 전국으로 확산돼 나갔다. ‘사랑의 매’ 전달이 이어지고, 선생님 구두 닦아 드리기와 선생님께 편지쓰기 운동도 일어났다. 스승의 은혜에 금연으로 보답한다며 담배 화형식을 갖는 학교도 나왔다. 교권회복 운동의 메카가 된 서대전고가 스승존경 운동을 시작한 것은 선생님들이 기(氣)를 펼 수 있게 해줘야 학교붕괴도 막고 공교육도 살릴 수 있다는 오원균 교장(현 우송고 교장)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우송공대 기계과 교수로 근무하다 2001년 9월 서대전고에 부임한 오 교장은 “교사들이 뒤탈을 우려해 수업 중에 아이들이 엎드려 자거나 말거나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을 보면서 ‘큰 일 났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오 교장은 만나는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경기도교육청은 산하 기관 및 소속 공무원들의 부패방지를 위한 ‘2007 경기교육 클린 프로젝트’를 마련, 3월부터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별로 급식 납품업체 대표 명단과 전화번호 등을 확보하고 운동부 소속 학생의 학부모 연락처를 관리하는 등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교관계자가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지와 업무 처리시의 청렴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점검하게 된다. 설문결과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영양사 등 업무 관계자의 비위사실이 드러날 경우에는 인사조치, 징계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만족도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감사(정기 또는 기강감사) 계획에 반영하여 특별한 지도를 실시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또 경조사비, 각종 회비, 전별금 등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 업무추진비의 부당 사용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인사비리 차단을 위해 교사들의 전보 희망지, 강사 채용 정보, 교원 현황, 승진임용 기준 및 방법, 교육훈련 과정 등 각종 인사 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인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험 많은 교사들을 교원인사 참관인으로 위
경남교총 14일 대의원회를 열고 제30대 회장에 김규원 현 회장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당선 직후 “그 동안 쌓은 폭넓은 인간관계와 경륜,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교섭력을 발휘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교총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분회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명인 분회장을 2명으로 늘리고 이 중 1명은 반드시 교사가 맡도록 함으로써 젊어지는 교총, 뿌리가 튼튼한 교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교원평가제, 연금법 개악, 교육과정 개편, 근무평가 등 교육계의 산적한 현안에 일선 교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투쟁할 것”이라며 “직접 나서서 발로 뛰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김 회장은 “노후화된 경남교총 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4년 경남교총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회계 전산화와 회원중심의 교총 운영, 현장 교사의 정책개발 업무 참여 확대 등으로 개혁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녕공고 교장인 김 회장은 창신대학 겸임교수, 경남지역혁신위원회 위원, 평통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경남교총은 이날 초등부회장에 박내진 교방초 교장, 중등부회장
이달 말로 43년 10개월의 교편생활을 끝내고 정년퇴임하는 방희자 인천 강화 길상초 교장. 14일 만난 방 교장은 전날 치른 졸업식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마치 소녀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학생들한테 졸업식은 너무 중요하잖아요. 저는 졸업장을 수여할 때 영상자료로 졸업하는 학생의 사진을 띄우고, 장래 희망․졸업을 맞이하여 하고 싶은 말을 미리 조사하여 자막으로 소개해 줍니다. 교장이 졸업장을 주면 그 옆에서 담임선생님이 장미 한 송이씩을 나눠주기도 하지요.” 지역 교육계에서 ‘훌륭한 선생님’하면 너나없이 방 교장을 꼽는다고 들었는데,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방 교장의 졸업식 스토리가 이어진다. “졸업식 마지막 순서가 뭔지 아세요?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읽어 드리고, 중학생이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개교기념일 행사도 특색 있게 한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방 교장은 “보통 그냥 하루 쉬는데, 저는 좀 색다르게 하기는 했습니다. 기념식을 한 것이지요. 1부엔 기념식, 2부에는 학예회, 3부는 시루떡을 놓고 축하파티를 하고 마지막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했습니다. 개교기념 모형 주화를 만든다거나,
김선오 경기화성교육장은 5일 화성시 동탄면 동탄 택지개발 지구 내에 첫 학교인 금곡초등학교 개교식을 18명의 입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졌다.
우동하 경북 봉현초 교사는 최근 계명대에서 ‘교육학적 정당성에 근거한 한국 영재교육의 분석’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청도교육청(교육장 이배식)은 최근 일선 학교의 혁신 실천 사례를 모아 ‘선생님의 헌신과 열정,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이란 책자를 펴냈다. 인성교육, 교수․학습 활동, 교육환경 개선 등 교원들의 생생한 혁신 실천 사례 600여건이 수록돼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사례집과는 달리 혁신된 모습을 실천 전의 상황과 비교하여 나타냄으로써 학교의 변화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례별 요점을 따로 정리해 시간적인 부담 없이 읽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우수 사례 뿐 아니라 실패 사례도 함께 소개해 위기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책 속에는 새로운 교수․학습법 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도서관으로 안내해 영화감상․독서 토론회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한 선생님, 학생들의 빗나간 우정을 상담으로 바로잡은 선생님, 종이 한 장이라도 아끼려는 공무원 등의 실천 사례가 생생히 그려져 있다. 청도교육청은 “이 책에서 보듯이 우리 선생님들은 헌신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많은 학교에 이 같은 사례가 전파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54)370-1190
한국교총은 5일 교육부가 학교 환경위생 업무 담당자를 ‘소속 직원 중에서’ 지정토록 한 현행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3조의 3 제1항)을 ‘소속 교직원 중에서’로 개정키로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 “이는 교직의 특수성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처사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입법예고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통해 “‘소속 직원 중에서~’를 ‘소속 교직원 중에서~’로 개정하는 것은 저수조 관리, 상․하수도 관리, 수목 소독, 급식 관리, 공기 질 검사 등 학교시설에 관한 관리업무를 교원에게 부가하려는 의도”라며 “이 같은 업무는 성격상 교사가 수행할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입법예고의 개정 목적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총은 또 “현재 일부 학교에서 보건교사 등이 ‘환경위생 관리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대해 그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문제점 개선에 대한 제시는커녕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며 교원에게 학교시설에 관한 업무를 부여하려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교총 정책교섭국 김무성 부장은 “‘초․중등교육법에 교사는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 또는 원아를 교육한다’고
지난해 7월 말 치러진 제5대 교육위원 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교육위원 15명 가운데 4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판결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시교위에 따르면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육위원은 6권역(동작․관악․영등포)의 두ㅇ위원과 7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의ㅇ위원, 또 다른ㅇ위원 등이다. 이들 4명의 위원은 모두 차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법원의 판결에 따라 교육감 선거전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교위 관계자는 “기소된 교육위원의 혐의에 경중은 있어 보이나 최근 선거법 위반 사건을 엄하게 판결하는 추세를 볼 때 교육위원직을 잃게 되는 위원도 일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은 교육위원 후보가 금전, 화환, 달력, 서적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하거나 선관위 주관 소견발표회와 언론기관 대담ㆍ토론회 등을 제외한 다른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를 2주일 앞둔 1일 부산역 앞에는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 2월 14일 시민들이 직접 뽑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 하나가 나부끼고 있었지만 눈길을 주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웠다. 시내 곳곳에 붙은 선거 안내 포스터에도 시민들의 관심은 없어보였다. 역 앞에서 만난 유권자 김상명 씨(48)는 “교육감 선거요? 잘 모르겠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택시를 타고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까지 가는 동안에도 “먹고 살기 바쁜데 뭔 교육감 선거까지 해서 돈쓰고 귀찮게 하냐”는 기사의 퉁명은 계속됐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부산시교육감 선거. 지난해 말 교육자치법 개정이후 첫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교육계의 관심은 점차 달아오르고 있지만, 교육계를 제외한 280여만 명의 일반 유권자들은 차분하다 못해 냉담하기까지 하다. 그럴수록 후보자들의 마음은 급해질 수밖에 없다. 시선관위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이후 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경고조치했다. 예비후보자 모 씨가 자신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신문을 선거사무소에 비치한 후 배부한 행위와 모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에게 공약이 게재된 인쇄물을 배부한 행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