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 할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홍승용)가 5일 정부중앙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부실 사립대 퇴출과 국공립대 통폐합 등 향후 운영방향에 관한 기본 원칙과 핵심과제 들을 논의했다. 홍승용 위원장(오른쪽)이 이주호 교과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학교체육 담당 과장 회의가 1일 서울시교육청 906호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 및 학교체육 활성화 주요 정책 과제 등을 논의했다. 내년부터 주5일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방과후 활동 등으로 학생 체육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시도 학교체육 담당 과장들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서울응봉초등학교(교장 민계홍) 학생들이 빗속 등교를 서두르고 있다.
28일 국회 교과위 전체회의는 시작과 동시에 의사일정에 대한 여야 간사간 합의 내용이 제대로 이행 되지 않았다며 논란이 벌어져 중단됐다. 6월 국회는 등록금 인하 문제 해결 방안마련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채 끝이 났다.
태풍 메아리가 굵은 비를 뿌린 25일. 평택 2함대를 방문한 120명의 교원들이 참담하게 피폭된 천안함을 둘러보고 있다. 교총-교과부-국방부간 MOU체결로 교총이 주관하는 교원 안보연수(1박2일 일정)에 참가한 것. 실질적 안보수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0월 말까지 전국 1000명의 교원이 동참해 30시간 과정의 원격.체험연수(혼합)로 운영된다. 초계함772(천안함)호의 잔해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평택 제2함대를 방문한 초중등 교원들이 '제2연평해전전적비'앞에서 해군 장병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9일 교과부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을 이명박 대통령에게보고하는 자리에서 모든 초중고 교과서가 2015년까지 '디지털 교과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서울 구로구 구일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블릿PC를 이용해 5학년 학생들이 사회과목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학생들이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간편한 태블릿 PC를 활용해 수업을 하고 있다.
81년 교총이 제안한 이래 30년 만에 교육계의 숙원인 수석교사제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되었다. 이로써 교내연수 및 교내장학활동의 활성화, 교직사회를 관리직 중심에서 교수 중심으로의 변화, 수업전문성을 지닌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풍토 조성, 과도한 승진경쟁구조의 해소 등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획기적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공무원법일부개정법률안은 재적297명, 재석187명, 찬성 185명, 반대1명, 기권1명으로 통과됐다. 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 184명에 찬성 181명, 기권3명으로통과됐다. 유아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188명에 찬성 186명 기권2명으로 통과됐다.
24일, 25일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 수석교사 워크숍에 참여한 초중등 수석교사들이 법제화 소식에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한국교총과 민주당은 2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교육정책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양옥 교총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육정책협의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정책협의회에 앞서 서로 손을 맞잡고 교육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는 20일 대한결핵협회 2층 회의실에서 '결핵에서 자유로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교총-한국야구위원회의 MOU로 교사, 학생들의 야구관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수학여행 일정중에 잠실야구장을 찾은 강원 청봉초 6학년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16일 서울 영동중 3학년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마친 후 운동장 수돗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한국학교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재외국민 교육지원에 관한 법개정을 앞두고 국회와 교과부에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14일 안양옥 교총회장이 김무성 한나라당 교육과학기술위원을 방문해 수석교사 제도 도입의 당위성 등을 역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김무성 교과위원(한나라당)도 적극적인 자세로현장교원들의 목소리를 의사결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1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반값등록금'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석의 노트북에 각 당의 정치공세 구호가 적힌 종이를 붙여 기싸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