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생 건강조사결과 고교생들은 체육수업 외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양재고의 체육수업 모습.
8일 교육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학등록금 인하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9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중장기교원수급 세미나장에서 교·사대 학생 60여명이 피켓을 들고 정부의 교원증원을 촉구하고 있다. 교원 1인당 학생수 OECD 평균 되려면 2020년까지 2만2000여명 증원이 필요하다.
남녀 교사 상호보완 필요한 가운데 교사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 서울 강신초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을 하고 있다. 강신초는 교원 49명 중 9명이 남교사다.
6월 임시국회가 1일 개의된 후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은 대학등록금 문제와 관련 "등록금 인하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통해 "등록금 문제는 국가 미래의 핵심적 과제"라고 규정하며 "제도적 보완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일 민주당 김진표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학등록금 문제 해결에 앞정설 것을 밝히고 있다. 김 대표는 "상아탑으로 상징되던 대학이 현재는 사람 목숨까지 담보로 잡는 '인골탑'으로 불릴 만큼 등록금이 비싸다"며"지금 대학생들은 한 한기 등록금을 벌기 위해 한 달에 70시간씩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3일 한국교육의원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교육의원들이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안에 대해 의견를 나누고 있다.
제56회 현충일을 앞두고 2일 국립현충원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묘역에 헌화한 후 기도하고 있다. 인천 경희유치원생
31일 북서울꿈의숲에서 '2011 건강한 식생활 체험 박람회'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기농 재료와 청국장으로 만든 채식과자를 참가자들이 예쁘게 꾸미고 있다.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학에 대한 사회의 요구와 미래 비전 탐색'이란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현석 고려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교총과 한나라당은 24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교육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수석교사제 법제화를 6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총-한나라당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교총 부회장과 16개 시·도 교총 회장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교육현안을 질의하고 있다.
선생님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학생들은 설문조사에서 '넌 잘 할 수 있어'를 꼽았다. 서울고 학생 814명 중 382명(46.9%)은 이어 '널 믿는다'(26.4%) '넌 최고야'(10.9%) '참 착하구나'(10.4%) '널 사랑한다'(5.4%) 순으로 대답했다.
한국교총, 교과부 등이 26일 서울고에서 연 '학생 언어문화 개선 발대식'에서 참석 내빈과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고운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초 김진양 교장(왼쪽)과 이혜련 수석은 "수석교사 정착을 위해서는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24일 교총회관에서 한나라당(대표최고위원 황우여)과 정책협의회을 가졌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원들의 사기 진작을 당부하며 주 5일 수업제 연내 전면실시 및 수석교사제 6월 국회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황우여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수석교사제 6월 국회 법제화 처리 및 대학등록금 부담 경감 등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다. 이날 16개 시도 교총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교원들의 사기 진작에 한나라당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양측은 기념촬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