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교육청(교육장 이기성)은 13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2006 동부 영어 Drama Festival'을 개최했다. 신답초 3학년6반 학생들이 흥부&놀부전을 드라마로 꾸며 시연하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는 12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조용기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의 삭발식이 진행 되는 가운데 '개정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위한 우리의 결의'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에 앞서 삭발을 강행한 이광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은 "'개방형이사제' 등 위헌적인 독소조항을 쳘폐 할 것을 촉구하며 학교폐쇄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현직 공무원 1만여명이 9일 오후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 모여 '공무원연금 개악'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국회 법사위는 6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재석의원 13명중 찬성 8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지방교육자치법 개정법률안 대안은 7일 본회의에 부쳐져 통과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사학법재개정과 관련해 상임위원회를 열었지만 열린우리당의원의 전원 불참으로 반쪽자리 상임위가 되어 버렸다. 이날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부 여당의 오만과 독선으로 직권 상정한 사학법을 다시 재개정한 법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서 국민과 교육계에 정중한 사과를 요구 했다.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30일 삼성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소프트엑스포 & 디지털콘텐츠페어 2006'전시회에서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들 무료로 배포 하고 있다.
한국교총과 보건교사회는 28일 국회민원실 의안과에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서명한 51만명분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과다섭취 경고문 의무표기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관한 청원서'를 접수 시켰다.
교육자치 말살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25일 국회 정문 국민은행 앞에서 '교육자치 말살저지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 교원 및 교육위원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자치가 올바르게 실현 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 기구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22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초청해 '한국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재정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21일 국회 맞은편 국민은행앞에서 '올바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및 농성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국민이 입법 청원한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대로 개정 할 것"을 촉구하고 지방재정교부금법 입법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224만명분의 서명지를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15일 이명박 전서울시장을 초청해 '한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명박 전서울시장은 교육은 혁신적인 개혁보다는 점진적인 개혁을 통해 교육현안들을 풀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성북교육청(교육장 김진수)은 안전한 방과 후 생활과 지역사회 학습 환경을 위한 '골목 지킴이 헬퍼' 발대식을 13일 강당에서 거행 했다. 자발적인 지역사회 인사로 자율방범대, 조기 축구회, 노인정 회원, 퇴직공무원 등 148명으로 구성된 골목지킴이 헬퍼들이 선서식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실업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3개 직종에 걸쳐 '제37회 실업계고교학생실기경진대회'를 이틀간 펼치고 있다. 서울공고 경기장에서 실시된 메카트로닉스직종 콘베이어시스템 제작에 참가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교육자치가 일반자치에 통합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에서 재석의원 16명 중 찬성 12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돼온 시.도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 내에 상임위원회로 편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가결 법제사법위로 넘겼다.
한국교총을 비롯한 전교조, 한교조, 한국 국·공·사립 초·중·고 교장회장협의회, 전국 시·도교육위원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6일 국회 정문 국민은행 앞에서 "교육자치 말살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호봉 전국시.도교육위원회 회장의 삭발식을 지켜보며 "교육자치 말살하는 졸속입법 추진을 즉각 중지하고 교육위원회를 독립형의결기구화 할 것"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