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각 학교급 전환기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준비된 전환을 통하여 상급학교(취업)로의 원활한 적응이 이루어지도록 '학교급 전환기 진로지도프로그램(STP: School Transition Program)' 4종의 운영 매뉴얼을 신규 개발하여 전국 초중고학교 및 교육청으로의 보급을 완료하였다. ‘14년 1월 22일부터는 인터넷 및 휴대용 정보기기 등을 활용하여, 교사는 물론 학부모, 학생까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학교급 전환기 진로지도프로그램(STP)'의 운영 대상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STP-E),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STP-M),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거나 예정인 고교 3학년(STP-H) 및 취업을 앞둔 고교 3학년(STP-J)으로서, 교육부에서는 상급학교로의 전환(초→중→고→대학 취업)이 개인의 진로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바, 학생들의 성공적인 전환 지원과 더불어 학년말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도모를 위해 지난해 동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우선적으로 STP-H(대학 진학 고3용
체험학습 포털 커뮤니티 ‘위크온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7%(511명)가 ‘자녀들의 겨울 방학이 반갑지 않다’고 대답했다. 겨울방학이 반갑지 않은 학부모 중 과반수 이상인 67%(342명)가 그 이유를 ‘선행학습’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다음 학년을 위한 예습·복습과 공부 지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결과다. 그 뒤로 단기 어학연수(91명, 18%), 비싼 레저캠프(37명, 7%), 반찬걱정(29명, 6%), 가족여행(12명, 2%)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겨울방학 선행학습으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는 43%(327명)가 ‘수학’이라 응답했다. 다음으로 영어(37%, 281명), 독서/논술(18%, 136명), 역사(2%, 17명), 체육활동(0.3%, 2명)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연구한 학교교육 내 선행학습 유발 요인 분석 및 해소 방안 연구결과(연구자 김정민)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40%가 중학교 영어와 수학을 배운다고 한다. 선행학습을 처음으로 경험한 시기는 초등학교 시절이 가장 많았다.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은 학교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서 '2014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를 편찬, 보급한다. 이 진로정보서는 기존에 종이책으로 작성․배포되었으나, 2013년부터 종이책자뿐만 아니라 전자책(e-book) 서비스를 동시에 추진하여 인터넷 및 휴대용 정보기기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 일반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진로(학과)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이성을 높였다. 전자책 제공 사이트(앱)는 리디북스, 네이버북스,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이다. 전자책 이용 방법은 전자책 제공 뷰어 앱을 자신의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회원가입을 하고 자신의 계정 생성, 찾기 메뉴에서 [미래의 직업세계]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이용이다. 또한, 이미 발간된(2011년) '미래의 직업세계(직업편)'도 전자책(e-book)으로 재발간해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14년 3월 이전)이며, 2014년에 '미래의 직업세계(직업편)' 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2014 미래의 직업세계(학과편)'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학
박근혜 대통령의 교육분야 주요 공약중의 하나는 자유학기제이다. 2013년 2학기부터 전국 42개 중학교에서 1하견 2학기에 실시하였다. 실제로 자유학기제에 참여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조사한 것은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은42개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연구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원 전수이다. 응답자수는 학생(7,744명), 학부모(6,573명), 교원(828명)이다. 교원은 연구학교 교장, 교감, 자유학기제 실시하는 학년 담당 모든 교사이며, 학부모는 연구학교 학생의 학부모 중 한 명이다. 조사는 사전조사(‘13.8.29~9.2), 사후조사(’13.12.4~12.10)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학생은 사전‧사후조사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교원은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은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학교생활 변화에 대한 학생 인식조사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활동, 학생의 수업참여, 학교분위기, 교육결과의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사전 조사 시는 20문항, 사후조사 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까지 포함하여 28문항으로 조사하였다. 교원은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활동, 학생의 수업참여, 학교분위기, 학교운영,
2014년부터 교육감과 학교의 장에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책무성 강화되고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된다. 국회 본회의(’13.12.10.(화))에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이통과되었는데 이번 학교보건법 개정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을 실효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감에게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생건강증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여, 교육감의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그간 교육청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지원되었던 학생 정신건강 관련 검사비, 치료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대구시교육청의 경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북대 의대․영남대 의대 등 31개 병․의원과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의 치료를 돕고, 치료비를 지원 (1,900여명, 7억3천만원 지원, ’12년)한바 있다. 학교의 장에게는 매년 실시하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상담 및 관리, 전문상담
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제2회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인증된 프로그램은 제1회 인증공모전에서 조건부인증 판정을 받은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76편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21편이 인증을 받았다. 인성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제는 학교, 가정, 사회에 실천․체험 중심의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여 범국민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입되었으며,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개인, 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하였다. 그중에서 “부산여자중학교”의 「클로버 글벗 가꾸기 독서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자. 부산여자중학교는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여자중학교는 독서습관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매주 화 ․ 수요일 아침 자율 학습 시간에는 “사제동행 독서시간”을 운영하여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3년간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독서 열풍이 새롭게 불고 있다.1학년은 3년간 100권, 2학년은 70권, 3학년은 50권으로 연간 자신의 독서 목표가 생기면서 책을 가까이하는 학생들이
학교 진로교육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올바른 진로관 확립이 우선돼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직업직업능력개발원(2013)의‘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 의견 조사’에서 학부모의 진로관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 초·중·고(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총 7,21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학부모 진로관을 직업선택, 직업과 성 역할, 직업가치, 직업존엄의 네 가지 차원으로 측정하였다. 직업선택은 총 8개 문항으로 24점 미만은 자기결정적, 중립 24점, 24점 초과는 운명결정적으로 해석된다. 직업과 성 역할은 총 8개 문항으로 24점 미만은 개방적, 중립 24점, 24점 초과는 폐쇄적으로 해석된다. 직업가치는 총 8개 문항으로 24점 미만은 과정지향적, 중립 24점, 24점 초과는 결과지향적으로 해석된다. 직업존엄은 총 6개 문항으로 18점 미만은 내용지향적, 중립 18점, 18점 초과는 형식지향적으로 해석된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업선택이 자기결정적이라고 응답한 학부모는 63.1%로 운명결정적인 경우(26.8%)보다 더 많았다. 직업과 성 역할에 개방적인 학부모는 전체의 63.1%인 반면 폐쇄적인 학부모는 26
교사들은 언제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하는 교사의 직업적 페르소나로 인해 ‘슈드비 콤플렉스’(Should Be Complex)에 시달리고 있다. 슈드비 콤플렉스는 자기가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고 ‘언제나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상태로, 사회복지사, 교사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직업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것은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은 2013년 12월20일 전국의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2013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 제5차 - 교사편’을 개최하였는데 여기에서 나타난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교사들은 학부모의 언어폭력에 1차 내상을 입고, 동료교사에게조차 공감 받기 보다 냉정하게 조언 받는 게 일상화되어, 결국 모든 것을 개인의 잘못으로 떠안아 다시 한번 무릎이 꺾인다고 하였다.둘째, 늘 남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학부모 폭언과 교권 침해도 인내… ‘슈드비 콤플렉스’ 경향 두드러지고 있다. 셋째, 실제로 참가 교사들의 집단 스트레스 정도 확인 결과, 과도한 감정 억제와 자기희생으로 교사들은 심리적, 신체적 주의를 요하는 ‘2단
한국직업직업능력개발원(2013)의‘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 의견 조사’자료가 실시되었다. 전국 초·중·고(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총 7,21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학부모들이 진로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도시, 광역시, 중소도시, 읍.면의 모든 지역 규모에서‘친구, 학부모 등 지인(55.3%)’과‘TV, 라디오등 방송매체(54.9%)'를 통해 진로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얻고 있다, 반면 학교 담임교사나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통해서 진로 정보를 얻는 경우는 각각 20.5%와 8.7%에 그치고 잇다. 대도시 학부모는‘학원 및 학원 강사(16.9%)’에 의존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 학부모보다 높은 반면,‘ 학교담임교사(14.8%)’와‘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5.4%)’로부터 정보를 얻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낮다. 이를 통해 학원 및 학원 강사에 대한 대도시 학부모의 의존적 성향을 볼 수 있다. 학부모진로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는 전체의 20.6%로 학부모진로교육 참여율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진로교육 참여율은 11.0%인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hool Career Education Program)'은 소질과 적성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된 학교 단위 진로교육 실천 프로그램이며, 내용적으로는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에 따라 진로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활동과 진로체험, 진로검사‧상담을 체계적으로 연계‧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진로탐색 활동 지원과 연계하여 SCEP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금년도 3월부터 17개 시·도교육청별 1개 중학교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해 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창의적 진로개발 활동지 등 다양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원 연수와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으며, 17개 시범운영 중학교에서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진로활동실(커리어존)에서 ‘진로와 직업 스마트북’, ’창의적 진로개발 활동지‘, ’연극을 통한 의사소통 프로그램‘, ’창업가 정신을 키워주는 활동지‘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미석 선임연구위원이 SCEP 프로그램 성과를 프로그램 사전-사
여성가족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방안 모색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는 총 1,075명의 네티즌이 참가했다. 조사결과에 비추어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국민들은 아동·청소년 성폭력이 발생하는 주요원인으로 ‘가해자 처벌이 미약하기 때문’(47.3%), ‘성(性)에 대한 잘못된 인식’(21.1%), ‘음란물 등 유해환경’(13.6%) 순으로 꼽았다. 또한, 아동·청소년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가해자 처벌 및 교정치료 강화(49.9%)’를 들었으며, ‘성폭력 예방교육 강화(17.2%)’, ‘성폭력에 관대한 사회문화 개선(17.0%)’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가장 효과적인 재범방지 제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의 40.5%가 ‘성충동 약물치료’라고 답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신상정보 공개(26.5%)’, ‘수강명령 및 가해 아동청소년 부모 대상 교육(15.2%)’ 순이었다. 또한 학교나 직장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국민은 63%로, 그 중 43.6%가 성폭력 예방교육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반면, 학교나 직장 외 청
커리어넷을 이용하면서 그 결과를SNS공유하면 진로상담 등 여러면에서 좋은 점이 많다. 이에커리어넷 SNS 공유하기 방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커리어넷에서 SNS로 공유하는 기능은 ‘링크공유’와 ‘내 상태 알림’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링크 공유는 직업정보, 학과정보이고, 내 상태 알림은 진로심리검사, 아로플러스, 진로상담이다. 현재 SNS 공유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클래스팅에 가능하다. 먼저 링크 공유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정보와 학과정보는 커리어넷의 미래의 직업세계라는 메뉴안에 위치해 있다. 직업정보를 이용하다가 SNS에 공유하고 싶은 직업정보를 클릭하여 세부 직업 정보를 확인한다. 둘째, 예를들어 IT 컨설턴트를 클릭해 볼게요. 아래 그림에 표시된 부분을 눌러서 내가 이용하고 있는 SNS를 클릭하면 된다. 셋째, 페이스북에 IT컨설턴트 직업정보를 공유해볼께요. 페이스북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로그인 하는 화면이 보인다. 여기에 페이스북 ID(이메일)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아래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넷째, 공유할 곳을 선택한 후에(내 타임라인, 친구의 타임라인, 그룹) 글쓰기… 부분에 간단한 내용을 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전국의 만 1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언어생활에 대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국민의 98.2%가 “한글·한국어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세대별로 언어를 사용하는 실태에는 차이가 있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주변 사람들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응답자의 85.1%는 맞춤법이나 어법을 잘 알고 있고, 잘 모르는 말이 나오면 62.7%가 국어사전을 찾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언어 사용에 대한 평가에서는 일반 국민 10명 중 7명은 주변 사람들이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우리말에 외국어 사용 긍정적, 그러나 내가 들을 때는 잘난 체 하는 걸로 보여 50.8%. 응답자의 39%는 주변 사람들이 일상적인 대화에서 영어 등 외국어나 외래어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보았지만, 45.3%는 필요한 정도로 적당히 사용한다고 응답해 외국어와 외래어 사용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61.2%는 외국어와 외래어가
통게청에서 발표한2013 사회조사결과에청소년의 자원봉사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0.1%로 나타났다.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횟수는 평균 5.4회, 16,4시간으로 나타났다.77.4%는 향후 2년 이내 「자원봉사에 참여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분야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과 관련된 분야(68.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환경보전․범죄예방 등과 관련된 분야(18.0%)」가 다음으로 나타났다.국가 및 지역행사가 6.3%, 재해지역 주민돕기 및 시설복구가 0.8%, 기타(무료상담)가 23.6%이다. 자원봉사활동을 알게 된 경로는 「학교」가 70.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가족, 친구 및 동료의 권유(19.6%)」, 「종교단체(2.2%)」 인터넷이 4.9%, 시설과 단체의 직접 홍보가 1.9%이다. 이 결과에 비추어 몇가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연간 5회 한번에 3시간씩 총 16시간 정도 하는데 이에 대한 교육적 지원이 되어야 하겠다. 둘째,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분야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실시한 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11월 학교폭력 공시정보 분석결과를 11월 29일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454만명의 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 대상은 초 4학년~고 2학년 학생(약 454만명)이며 그중에서 406만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조사참여율을 89.4%이다. 조사기간은 ‘13. 9. 9 ~ 10. 18이며 방법은 온라인 조사방법이다. 조사 주관기관은 한국교육개발원으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위탁하여 실시하였다. 그중 학교폭력 피해자는 학교급별로초등학교 35천명(2.7%), 중학교 31천명(2.0%), 고등학교 0천명 (0.9%)이다. 피해장소는 학교 안에서는 교실 안 45.2%,운동장 2.9%,화장실․복도 10.0% ,기숙사 0.8%, 학교 내 다른 장소 13.3%,학교밖 학원· 학원주변 3%,PC방· 노래방 등 1.7%, 놀이터 등 4%, 사이버 공간 7.9%, 집 1.1%, 기타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