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017학년도 과학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21일 문경학생교육관과 야외 체험장에서 1,000여 명의 학생 및 교사가 참석한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 과학체험전을 실시했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은 과학교육 관련 학교 사업뿐 아니라 도내의 여러 과학관 및 과학관련 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 포항공대생활과학교실, 안동대과학영재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과학체험이 이뤄졌다. 실생활, 환경, 밀도, 미래, 곤충, 로켓, SW 과학관과 과학 놀이관, 과학전시관 등 30여 개의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하며 창의융합형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자천초 보현분교장(교장 윤동주)은 2017년 색다른 언어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보현분교장은 소규모 벽지학교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감수성 증진을 강화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 교육과정 협의 결과에 맞추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레, 사물놀이, 미술 및 중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보현분교장은 유기견을 키우며 진행한 생명존중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와 농작물 나눔 행사, 학교 벽화 그리기 등 학생들이 주변 환경과 소통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수업 등 본교나 다른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어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경북국악센터,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을 위한 언어발달특별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보현분교장 교사 조기영은 “야생화 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이 지닌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아나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017학년도 과학주간을 맞아 4월 19일 문경학생교육관 및 동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를 개최했다.이는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2017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 셋째 날 행사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력 증진에 목적이 있다. 초·학교 학교별 예선을 거친 76팀 17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등 3개 종목에서 과학적 기량과 소양을 겨뤘다. 남병훈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들을 선정해 경북도대회에 추천하고 미래를 향한 무한한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경북 자천초등학교(교장 윤동주)는 지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 중이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에서 운영하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지구온난화, 태양광 발전, 천연가스 이용 등 친환경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이동식 차량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자천초는 2016년부터 유네스코 협력학교로서 지역 기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오리장림 체험 일지쓰기, 1박 2일 생태놀이 체험학습 운영 등 학생들의 흥미나 호기심과 관련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은 지난해 1회성 프로그램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확대 운영되고 있다. 환경 레크레이션, 생태일지 작성, 식물 가꾸기 체험, 동식물 체험 등을 학년에 맞게 구성하고, 본교 교사 및 프로그램 운영 강사 3명이 협의하며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흥미에 맞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보현분교장 이해섭 학생(5학년)은 "교실에서 배우던 식물이나 환경을 직접 교실 밖으로 나와서 체험할 수 있어서 재
경북 자천초등학교(교장 윤동주)는 지난 4월 20일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 녹색학교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녹색 학교 가꾸기 사업은 학생활동중심 인성교육과 관련한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다.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학생의 정서순화와 힐링을 위한 학교 내 녹색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교과서와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던 활동을 교실 밖으로 확대해 생동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교 중 8개 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천초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교육과정 분석과 교원, 학부모 협의를 거쳐 학교 숲속 쉼터, 학생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오솔길 및 보현산 야생화 동산 조성 등 학생들과 지역민의 정서와 힐링을 위한 공간 마련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교내 마을도서관 주변에 나무와 생각이 자라는 독서 공간, 또 생태연못 및 녹색환경 학습장 개선 사업 등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필요한 체험 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숲에서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야생화 동산에서 나누는 동시 암송대회', 야생화 그리기 대회 및 보현산 ECO 스쿨 자연탐구대회 등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017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의 일환으로 4월 18일 오후 발명공작실에서 4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교육센터 1학기 가족 과학발명교실을 개최했다. 발명교육센터 1학기 가족 과학발명교실은 다용도 선반걸이 및 나무 현미경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발명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과 발명의 원리를 탐색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명교육센터 가족 과학발명 교실에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 모두는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과학발명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남병훈 교육지원과장은 “생활 속에 숨겨진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여 과학과 발명에 대해 흥미를 신장하고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고조, 과학적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2017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신장하고 생활 속의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는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에서는 1 주일 동안 다양하며 풍성한 과학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4월 17일에는 발명교육센터의 1일 발명교육, 4월 18일에는 1학기 가족 과학발명교실을 실시한다. 4월 19일에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를 개최한다. 다음 날인 4월 20일에는 지난 2주간 실시됐던 과학신문 만들기 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가진다. 과학주간 마지막 날인 과학의 날 4월 21일(금)에는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문경학생교육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은 과학교육 관련 학교 사업과 연계했으며 특히 도내의 여러 과학관 및 과학관련 기관(국립낙동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4월 13일 학업중단 위기예방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는 문경중학교 학생 약 100여명이 자신이 원하는 심리검사(자아존중감, 학교적응 유연성, 분노지수)를 선택해 실시했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달 진행되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는 4월 문경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계절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매달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학교 안팎으로 많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적절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과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적정규모학교육성 권역별 협의회'가 4월 3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과 6권역(문경, 예천, 상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업무 담당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년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별 적정규모학교육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적정규모학교육성 업무를 추진하며 겪게 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지역은 농산어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별로 추진 상 애로점이 많겠지만,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육여건을 개선해 농촌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적정규모학교육성을 추진하여 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제72회 식목일을 앞둔4월 3일 오전 11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앞마당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이나 지나친 경작, 산림의 피폐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줄장미, 남천, 무궁화 등 120주를 식재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서 푸른 숲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정성스럽게 나무 심기에 참여했다. 엄재엽 교육장은 “푸른 숲의 시작이 작은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하듯이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하여 직원들이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