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러난 교육부총리뿐만아니라 역대 교육부총리 임명된 자의 경력을 보면, 대부분이 교수출신이 채워져 있어, 초중고교육에 있어서 문외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렇다고 대학교육정책을 올바르게 추진한 것도 아니다. 지금 현재 교단에서는 교사출신의 교육부총리가 이제는 임명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언제까지 교수출신중에서 교육부총리를 임명할려고 시간을 끌면서 교육정책을 망쳐서는 않된다. 초중고교육에 몸담고 있는 교사출신은 현재 일선학교현장의 교육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교육정책을 올바르게 계획하고 시행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지닌 자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대학교육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상향식 교육을 지향해온 경력이 있으므로, 얽매이거나 왜곡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왜, 교수출신은 교육부총리가 되어야 하고, 교사출신은 절대적으로 교육부총리가 되지 말아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교육을 차지하는 부분은 초중등교육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인 교사출신을 교육부총리로 임명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교육정책추진에 있어서 활력을 불어넣는 행위인 것이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라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먹는 야식만큼 좋은 간식은 없는 것 같다. 지난 13일 저녁 안산공고(교장 김소한) 전기과 3학년 2반 37명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진행하다가 뜻하지 않는 간식을 받고 좋아하고 있다. 모대학에서 주관한 야식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깜짝이벤트로 치러진 이날 간식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 콜라로 구성되었고, 푸짐한 간식을 먹고,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다짐했다.
지난 7월 26일 정보통신부에서 개최된 '불법유해정보 신고대회' 시상식에서 경기 안산공고(교장 김소한)는 한국오류정보 부문에서 단체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네티즌 3천161명, 30여 단체가 참여하여 단체상 3곳, 개인상 8명을 선정하였으며, 지난해 1천624명의 네티즌과 15개 단체가 참여한 것과 비교해 볼 때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어서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네티즌들의 의식과 참여가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신고대회 결과 제2주제인 "한국오류정보"가 8천212건(15.7%)으로 나타나 여전히 한국관련 오류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류정보의 경우, 독도 및 동해의 표기가 다케시마, 일본해로 오표기된 정보와 함께 영어뿐만 아니라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제공되는 한국에 대한 오류정보가 접수됐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불법유해정보 신고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공고는 3년 연속으로 단체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불법유해정보, 한국오류정보, 스펨메일 등 3부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오류정보 부분에서 단체우수상, 지도교사는 개인우수상을 수상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불법·청소년유해정보신고센터에서 주관하는 2005년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패트롤 시범학교로 지정된 안산공고(교장 김소한)는 21일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육정보부장, 3학년부장, 교내 여러 선생님 등이 참석했고, 김대겸(기계과 3학년 1반) 학생이 36명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식에서 교장선생님은 “안산공고 청소년패트롤이 1년 동안 사이버 공간에서 불법, 불건전 정보에 대하여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신고하는 패트롤이 되어 전국의 청소년을 대표하여 앞장서는 e-클린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 을 당부했다. 청소년패트롤 대표인 김대겸 학생은 “시범학교로 지정이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사이버상의 불건전 정보에 대한 신고를 생활화하여 밝고 깨끗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임선생님과 함께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한 학급이 있어 추운날씨에 흐뭇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공고(교장 김소한) 기계과 2학년 2반 학생과 담임교사는 안산시 한대앞역근처에서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 및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 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안산의 번화가를 활보하면서 2시간 가량 가두캠페인을 벌였으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직접 동참하는 성의를 보였다. 봉사 활동을 한 양진영 학생(2년)은 "요즘 대충대충하는 봉사활동도 많은데, 의미있는 봉사를 하면서 봉사시간에 맞게 정확히 확인서를 발급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또한 나의 헌혈로 다른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참가한 담임 최우성 교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12월 15일 오후 2시 안산시 야구장에서 안산공고(교장 김소한) 야구부(감독 이은승) 학생들과 안산공고 교직원들이 모여 친선을 다지는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 제2회 미추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공고 교직원 60명, 야구부 30여명, 야구부 학생의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야구부의 학부모대표는 야구장까지 찾아와서 야구부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으며, 교장선생님은 오늘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야구부, 학부모님, 교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시했고, 올해의 우승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멋진 안산공고 야구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소망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직원팀과 야구부가 한치의 양보없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학생들의 요청으로 여자선생님들도 같이 야구게임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됐다.
요즘 사회의 이슈 중의 하나는 바로 대학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중요시험에서 부정이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그런 행위를 한 수험생들이 왜 대학에 가고자 발버둥을 친 것일까? 그것에 대한 해답은 우리 사회가 학력, 학벌사회를 조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본다. 현대 사회는 구성원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학력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회이며, 능력위주의 사회와는 대립된다. 이 학력주의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졸업한 학교의 단계, 교육받은 학교의 연수에 의한 수직적 학력주의이다. 예를 들면 중졸보다는 고졸을, 고졸보다는 전문대학 졸업을, 또 그보다는 대졸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둘째 수평적 학력주의인데 동일한 단계의 학교를 졸업했더라도 사회적 위신, 학교의 격에 의해 평가를 달리 하는 것이다. 즉 일류학교 출신을 다른 학교 출신보다 높게 평가한다든지, 2부제보다 1부제를 높이 평가하는 것 등이다. 이러한 학력사회를 조장하는 학력은 사회 주요 산업의 형태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다. 산업혁명은 지식이 준비된 산업인력이 필요했으며 그러한 현상은 학령기가 길어지게 되고 교육의 근대화와 교육의 대중화를 실현시키게 된다. 그와 같은 현상으로 정보, 지식사회
일선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휴대폰 소지에 대한 생활지도규정 개정의 목소리가 높다. 이유는 수능부정에도 이용된 휴대폰이 혹시 학교의 내신성적을 좌우하는 중간시험, 기말시험 등에도 이용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선학교에서 교사들은 수업 중에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나아가 학교내의 시험에서도 암암리에 휴대폰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성행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면서 휴대폰 사용을 하게 할 것인가? 교육부나 교육청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내려줘야 할 것이다.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현행처럼 보수적인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의 판단을 교사들에게만 맡기는 것은 문제다.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소한) 기계과 2학년 2반(담임교사 최우성)은 1일 한교닷컴이 주최한 학급파티를 열어주는 이벤트에 선정되어 마르쉐 강남점에서 성황리에 학급파티를 마쳤다. 이날 학급파티에는 안산공고 기계과 2학년 2반 학생 33명, 교사와 가족 7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를 주최한 한교닷컴 관계자도 참석하여 이벤트를 잘 이끌어주었다. 담임 최우성 교사는 이러한 뜻깊은 이벤트를 열어준 한국교육신문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고,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2학년 2학기를 잘 마무리하여 멋진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이날 파티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갖가지 음식이 테이블을 가득채웠으며, 학생들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먹었다. 참석한 학생, 교사, 가족들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멋진 이벤트를 한교닷컴이 앞장서서 열어달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