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거점국림대학(거국대)에는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하나(패키지)로 묶어 학부부터 대학원, 연구소까지 지원된다. 거국대와 지역대학이 연계·협력하는 ‘5극3특 공유대학’ 지원까지 더하면 교당 약 7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원대학 선정을 위해 구성된 산업통상부 등 8개 부처 정부위원과 정부위원 추천 외부전문가단 실무위원회가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 혁신 및 체질 개선 등을 기준으로 검토했다. 선정된 3개 대학은 메가프로젝트 등 지역 성장엔진 산업의 인력 양성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교육·연구 계획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갖춘 데다,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균형성장 전략과 대학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을 인정받았다. 높은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단기간 내 성과 창출 가능성을 갖춘 것으로도 평가됐다. 부산대는 제조·해양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선도 국토공간 대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8일 전국 6개 권역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를 통해 디지털튜터 교육생 총 1700명(신규 교육생 1200명, 전·현직 디지털튜터 재교육생 5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수업에서 학생의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신규 교육과정의 모집 대상은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유관 직종 경력자 등이다. 전·현직 재교육 과정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디지털튜터 근무 경험자를 주로 모집한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10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교육의 수준·성격을 고려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비대면 기본·선택 교육과정’과 디지털튜터 양성센터의 ‘대면 지역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디지털튜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학교에서 디지털튜터를 채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인력 정보가 제공된다. 디지털튜터 교육생이 디지털튜터 홈페이지에 본인 정보를 등록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학교에서 이수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AI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4일 3일간 대전 ICC호텔에서 ‘2026년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비 교육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을 통해 올해 새롭게 선발된 128개국 대학원 과정 장학생(1595명)과 전국 70개 대학 관계자 등 17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 규모를 고려해 대학 소재 권역별로 3일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예비 교육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대학원 신규 장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대면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장학생 증가 등에 따라 그동안 대학별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 신규 장학생들이 한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서로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면 대면 방식으로 재개된다. 학사 지침과 한국어연수, 장학금, 한국 체류·생활 등 안내, GKS 동문 홈페이지와 소통 경로(채널) 등 소개, 선배 장학생과 대화 등이 지원된다. GKS는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20.79% 연동제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교육·인재계정 사업 편성 등을 포함한 117.6조 원 규모의 2027년 교육부 예산안도 발표했다. 이에 한국교총과 360여 개 단체가 참여한 ‘2026 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이 동시에 규탄 성명을 냈다. 이들은 이번 발표가 일방적인 교육재정 축소 개안악이라며 끝까지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교총과 긴급행동은 정부가 제시한 새 산식의 전제와 계수에 대한 근거 부족, 증가 상한 억제, 미래대응기금 초중등 미 편성, 인건비 증가 법적 안전장치 삭제, 5일뿐인 입법예고,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비민주적 절차 등을 이유로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의 예산안으로 평가했다. 교총은 “국회를 통과하지도 않은 법을 전제로 근거조차 불투명한 산식과 초·중등을 배제한 기금 설계로 짜인 이번 예산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는 정상적인 예산 편성이 아니라 교육재정을 구조적으로 파탄내려는 시도로서 교부금 내국세 연동제 폐지법 자체가 중단돼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립된 교육부 예산안 편성은 원점에서 다시 이뤄져
교육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지난달 24~28일 강원 무릉초와 일본 교토국제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역량 연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글로벌 시민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다. 국내·외 학생 합동, 이주배경 학생, 도서·벽지 학교 학생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연수로 열리고 있다. 교토국제학교는 2024년부터 3번째 참여다. 올해는 무릉초와 합동 연수로 한·일 학생들 간 글로벌 이슈 탐구와 협력적 과제 해결 등을 수행했다. 종이 가방 만들기, 제주 사계해안 해안정화 활동, 여러 나라 국기 상징 살펴보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글로벌 과제 탐구 등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한·일 학생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도 몸짓과 표정, 영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세계시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일은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연수가 미래 세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세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싱가포르 이공계(STEM)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차 한국-싱가포르 교육공동위원회 논의 결과로 추진되는 것이다. 양국 STEM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총 42명(한국 20명, 싱가포르 22명)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한국 대표 교사단이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싱가포르를 먼저 방문해 수업 참관, 교육기관 방문 등 연수를 진행한다. 싱가포르 대표 교사단은 10월 25~31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정례 교류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양국 초·중·고 과학 교사 교류를 우선 추진하고 내년에는 수학· 정보 교사 교류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교원은 인공지능(AI) 활용 우수 수업 참관, 첨단 교육 기반 시설 견학 후 이를 바탕으로 융합 수업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STEM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AI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S
교육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다음 달 1일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기업이 요구하는 집중 직무교육에 참여해 기업 맞춤형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을 견인할 인재 육성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인 인재 채용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도 맺는다. 협약에 따르면 KAI는 직업계고 1·2학년 각 60명씩을 선발해 직무진단 및 입문교육, 직무체험 경험 등을 제공한다. 3학년은 50여 명을 선발해 항공·우주 분야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1·2학년 학생에게는 KAI의 생산 현장 탐방, 선배와의 대화 등 진로 탐색 등이 제공된다. 3학년 학생에게는 KAI에서 근무 중인 선배 기술자에게 항공기 기체 조립, 부품 가공, 품질검사, 항공전자 장비 정비 등 실무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3학년 학생은 2개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단은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대입 개편 시도와 관련해 공교육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대교협 회장단은 28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대교협 하계 대학총장세미나’ 도중 기자긴담회(사진)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국교위가 추진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서·논술형 도입과 절대평가 전환 등 개편 관련 답변이다. 이기정 회장(한양대 총장)은 “입시와 부동산은 손댈수록 문제가 많아진다”며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공교육 강화가 더 중요하다. 초·중등 공교육 강화 방안 더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히 대입을 손질하는 것보다 초·중등 공교육을 강화하다 보면 바람직한 대입 방향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교사가 된 이후 후회한다고 토로하는 제자들을 보며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도 귀띔했다. 그는 “어렵게 임용고시 합격 후 3개월 만에 후회한다더라. 학생 중 그나마 고마운 경우가 잠자는 아이라고 한다”면서 “그 우수한 교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공교육이 무너졌다. 이를 되돌리지 않는다고 하면 대입뿐 아니라 모든 문제 해결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전국 고교 3학년 학생들 절반 이상은 지역 국립대 무상등록금 지원과 상관없이 수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전국 고3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24일까지 진행한 ‘2027년 지역 국립대 무상등록금 지원 관련 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를 살펴보면 ‘무상등록금 지원 시’, ‘비용 부담에도’ 등 질문 조건이 달라지더라도 무상등록금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국립대 비율은 35% 정도인데, 수도권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비율은 50%대에서 60%대로 높게 형성됐다. ‘등록금 지원 시 진학 희망 대학 소재지’ 질문에서도 혜택을 보게 되는 지역거점국림대 선택은 35.3%였고, ‘등록금 지원 시 지역별 설립별 진학희망자’ 역시 ‘지역국립대 선택’은 35.2%로 거의 비슷했다. 대신 수도권 대학의 경우 각각 59.1%, 52.7%로 모두 절반을 넘겼다. ‘대학 진학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도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대한 긍정응답은 62.5%에 달했다. 부정응답은 28.4%로 차이가 더 컸다. 64.5%는 ‘국·사립대학의 구분 없이 전액 국가장학금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
전국 사립대 총장들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장학금’ 정책에 대한 재설계를 촉구했다. 지역 국립대 학생 전원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이 장학금 정책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사총협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 중심의 인재양성 체제 구축이란 정책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임에도 국립대에 재학한다는 이유만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면 학생과 학부모가 이를 공정한 제도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면 대학의 설립 주체가 아니라 지역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을 정책의 중심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7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이러한 정책이 시행된다면 지역사립대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학생 감소는 교육투자 축소와 대학 위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연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총협은 “지역균형장학금을 대학의 설립 유형이 아니라 학생과 지역을 기준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세제 개편을 통해 마련되는 미래대응기금을 사립대학에도 투자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간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이 처음으로 400만 원을 넘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의 8월 대학정보 공시를 분석해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4년제 일반·교육대의 장학금 총액(결산 기준)은 5조39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91억 원(7.3%) 증가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403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만1000원(5.2%) 늘었다. 1인당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등을 합친 장학금 총액을 재학생 수로 나눈 값이다. 국가장학금의 지원 구간이 넓어진 데다 사립대들의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장학금 확대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인당 장학금을 학교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대의 증가율이 사립대보다 높았다. 사립대는 420만8000원으로 17만5000원(4.3%) 증가, 국·공립대는 342만3000원으로 29만1000원(9.3%) 증가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수도권 대학이 38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3만6000원(3.7%) 늘었고 비수도권 대학은 418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25만3000원(6.4%) 증가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72만
현재 고1이 치르는 2029학년도 대입부터 농어촌 특별전형 합격 시 고교 졸업 전 거주지 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고교학점제 관련 소규모학교 학생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고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7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와 같이 확정된 '202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농어촌전형 거주요건 개정이 이뤄졌다. 일부 합격생이 고교 졸업일 전 거주지를 변경해 입학이 취소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혼란 방지 차원이다. 졸업예정자 합격자에 한해 입학일부터 해당 대학에 등록한 날까지 거주요건을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기 졸업자가 농어촌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본래의 거주요건(입학일부터 졸업일까지)을 충족해야 한다. 현행 농어촌전형은 해당 지역 소재의 학교에서 (초)중·고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교 졸업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것을 지원 자격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대교협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소규모학교나 농산어촌 소재 학교 학생들의 불이익 을 막기 위해 이들의 노력을 고려할 것도 권장했다. 이 경우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일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은 27일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에서 14만701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16만493명)의 91.6% 규모로, 인워은 전년 대비 4738명(3.1%) 줄었지만 비중은 0.7%포인트(p) 늘어났다. 2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수시 1차 모집인원은 11만9429명(81.2%), 2차 모집인원은 2만7천90명(18.8%)이다. 전형별로 보면 전체 인원의 81.6%인 11만9946명을 '정원 내 모집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중 일반전형은 4만4868명, 특별전형은 7만5078명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2만7073명으로 전년 대비 3250명(10.7%) 감소했다. 특히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모집인원이 4천582명으로 전년보다 1천573명(25.6%) 줄었고, 재외국민 및 외국인도 6천313명으로 847명(11.8%) 감소했다. 전문대는 수업연한 및 전공 특성에 따라 2년·3년·4년 과정으로 구분되는데 2년 과정은 8만2천563명(56.2%), 3년 과정은 4만7천966명(32.6%), 4년 과정은 1만6천490명(11.2%)을 선발한다. 전문대교협은 수험생들에게 같
교육부는 28~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인공지능(AI) 교과 교과서 집필위원을 대상으로 ‘AI 교과 교과서 개발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과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과서 개발 선정 학교·기관, 편찬기관 담당자와 집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교과용 도서 개발 절차와 저작권 교육에 이어, 과목군별 분임 토의로 교육과정 분석과 원고 작성 실습이 운영된다. 위탁기관인 충남대(능력중심교육과정·교과서연구소)는 편찬기관으로서 집필진 구성부터 원고 집필, 심의 대응까지 교과서 개발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AI 기술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과서와 연계한 교육자료를 함께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교과서는 인정 교과서로, 2027년 1학기 중 학교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2027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인정 심의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교원이 직접 집필진으로 참여해 실제 수업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교원 주도형 교과서로 개발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교원의 개발 전 과정 참여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과서가 될 것으로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강행한다. 이에 한국교총은 반대 의견서를 정식으로 전달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교총은 26일 “반세기 넘게 유지되어 온 내국세 연동원칙을 일방적으로 폐기하는 것은 국가 재정 확대에 맞춘 안정적 교육투자의 근간을 허무는 행위”라며 “교육부에 정식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방 강행을 즉각 중단하고 내국세 연동원칙 유지를 전제로 교육계와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2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영유아특별회계법,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개정안을 동시에 입법 예고했다. 현행 내국세 총액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으로 배분하도록 규정한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 등을 반영해 교부금 산정 방식으로의 개편과 함께, 추가 재원을 미래대응기금으로 이전해 영유아 및 고등·평생교육 등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교총은 “현행 제도는 국가 재정 규모가 확대되고 세수가 증가하면 교육재정도 함께 증가하도록 법률로 보장해 온 핵심 제도인데, 개정안은 향후 국가 세수가 크게 늘어나더라도 그 증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