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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가 없으니 도서실은 죽은 공간이다. 창고나 마찬가지다. 아무 때고 가 보면 문이 잠겨 있다. 한 두 번 이런 경험을 한 학생은 도서실을 찾지 않는다. 도서실 문을 열자. 도서실의 문턱을 없애자. 도서실을 학생들이 내 집 드나들게 하자.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게 하자. 쉬는 시간에도 도서실에 달려가게 하자.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몰려 오게 하자.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찾는 도서실을 만들자. 살아 숨쉬는 도서실 만들기, 학생들이 즐겨찾는 도서실 만들기. 이게 학교장이 바라는 바다.부족한 예산,간신히 만들어 4월 1일부터 시간제 사서교사를 채용하였다. 도서실 개방 안내 가정통신도 보내고 학교 홈페이지에 홍보도 하였다. 책 한 권이 우리 인생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 실로 책은 위대한 것이다. 우리 학교 도서실 풍경, 어떻게 바뀌었을까? 개방 후 점심시간에 가 보니 20명 정도가 이용 중이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만화책이 인기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쉬운가 보다. 아무렴 어떠랴! 그게 책을 가까이 하는 과정이라면 받아 들이리라. 며칠 후 도서실을 또 찾았다. 와, 손님이 늘었다. 한 50여명이 된다. 책상에서 학과 공부하는 학생, 소파에 앉아 독서하는 학생, 창가에 앉아 숙제를 하는 학생, 서가에서 책을 고르는 학생.... 이 정도면 절반의 성공인 듯 싶다. 다만 신설교라서 장서가 1,500권에 불과한 것이 아쉽다. 책꽂이가 휑하니 빈 것이 눈에 거슬린다. 저 곳을 꽉 채워야 하는데…. 올해 학교 예산을 투입하고 지방자치단체 보조를 받고 또 기증도 받고 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다. 그러면 조금은 위안은 되리라. 우리 학교 도서실, 방과후에는 어떨까? 오후 4시 30분쯤 가니 학생들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방금 몇 명이 학원에 가야 한다며 나갔다는 것이다. 사서교사는 책정리에 바쁘다. 내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다. 교장은 사서교사에게 말한다. "사서 선생님, 퇴근시간이 지났지만 '30분만 더 있을 게요!' 하는 학생들이 나오면 성공입니다. 방과 후 20명만 잡아 보세요. 학생들이 책의 마력에 흠뻑 빠지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바랍니다."
'그래, 이 짧은 봄은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거야' 요즘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제 봄이 아니라 여름 깉다.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수양버들의 연두색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미루나무의까치집도 이제 새잎에 점점 가려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봄을 알려 주는 노오란 산수유꽃와 생강나무꽃이 우리를 반겨주더니 산에는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요 며칠 사이에는 매화꽃, 살구나무꽃, 앵두나무꽃, 벚꽃, 이팝나무꽃이 약속이나 한듯이 활짝 피었다. 목련은 벌써 꽃잎이 떨어져 보기 흉하게 되었다. 철쭉꽃은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다. 산책길엔 민들레꽃, 제비꽃이 옹기종기 피었다. 저수지엔 물오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면서 먹이를 찾는다. 부지런한 농부는 논을 벌써 갈아 엎어 놓았다. 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니 파종 준비가 한창이다. 계절을 놓치면 아니되는 것이다. 일월(日月)저수지의산책 인구도 사뭇 늘었다. 가족 단위 움직임이 눈에 띄는데 자식들은 자연 현상에 대해 부모에게 질문하고 부모들은 자식에게 좀더 자세히설명하기에 바쁘다.몸이 불편한 노인도 간혹 보인다. 겨울을 이겨낸 것이다. 학교도 그 바쁜 3월이 지나갔다. 모두들 정신 없이 보낸 듯하다.학교에 출근하면 어느새 퇴근시간이다. 누가 쫒아 오는 것도 아닌데 가르치는 일에, 업무에 쫒겨 늘 종종걸음이다. 자연의 변화를 보며 여유를 가져야 하는데 학교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한다. 정신적 황폐를 경계한 말일 것이다. 아무리 학교일이 바쁘더라도, 일상생활에 정신이 없더라도, 오늘의 생활이 자신을 속일 지라도 '달려가는 봄'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연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찬란한 봄이다.
큰 아이가 대학을 마치고 짐을 정리하던 날 발견한 그의 「자기 소개서」는 마치 스스로 대견해 하여 눈시울 뜨겁던 초등학교 입학식의 취학 통보서 같은것이였다. ‘꿈꿀 수 있다면 실현도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항상 꿈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 꿈은 큰 무대에 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위해 방송국 합창단에 입단하여 저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하신 부모님 덕분에 어렸을 적부터 해외로 여행을 많이 하였습니다. 특히 유럽여행을 통해 어렸지만 세계는 넓다는 것을 깨닫고 이때부터 저의 무대는 세계다는 큰 꿈을 가졌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넓은 세계로 가기위해 미국의 고등학교로 짧은 시간이지만 교환학생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스타일과는 다른 미국 교육 스타일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여유를 가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의 제일 큰 장점은 리더쉽과 의지입니다. 리더쉽을 바탕으로 많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도 많이 만들 수 있었고 진정한 리더쉽의 완성을 위해 나 또한 그들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이해심과 포용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목표로 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아무리 힘들어도 상처를 입을망정 포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성실해 저와 같이 실험이나 과제를 해본 교수님 그리고 친구나 선후배들은 모두 저를 믿어주고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여 그일 외에 다른 일에 대해선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보완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이런 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열정으로 일하는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무한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키우고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항상 변화에 준비하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감각 겸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항상 준비하고 스스로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면서 빠른 변화에 준비한다면 궁극적인 목표인 가치 있는 삶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확고한 인생관을 가진 사회인으로서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세계 무대에서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꿈의 실현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의지, 일의 열정, 자기재능을 가름하는 감각과 준비자태를 읽으며 나의 육아일기는 숨표가 찍힌다.그중 가장 눈이 가는 대목이 '포기하지 않는 의지'었다.이제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준비한이 아이는 사회라는 테두리에 발을 딛으며 걸음마를 떼고 있었다. 떼다가 주저 앉고 겪려와 박수 속에 한 걸음 한 걸음 이어가던 돌 직전의 아이처럼 말이다. 두 아이의 엄마로 직장을 다니며 교사으로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지 않을려고 노력했다. 모든 직장인이 다 그렇듯이 노력이아니라 본능일 것이다. 그 임무 중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어려운 것이 육아문제였다. 육아 휴직도 활용하였고 놀이방시설을 이용하기도하고 이웃집에 맡겨도 보았고 혈육인 할머니에게 맡겨지기도 하면서 가장 적합한 양육자는 누구일까에 대한 고민도 그치지 않았다. 미국 여성운동에 불을 지폈던 페미니스 베티프리단은 이는 60년대초에 당시 육아문제를 해결하지못한 사회적제도 아래 여성해방으로 우선 재정권에서 독립하고자 산업체 노동시장에서 실천을하였는데 10년 뒤 그때의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춘기를맞은 이들은 정체성을 못잡고 비행하기시작하여 통기타에 찢어진 청바지 미니스커트가 그것이었고 우리나라에도 1970년대초 그 물결이 일었었다. 이때 베티프리단은 '여성들이여 권리를 주장하되 육아를 노치지 말라'고 하여 현실성 어려운 부르조아 여성운동가로 일부 계층사람들에게는 지적을 받았던 적도 있었다. 육아는 개인의문제를 떠나 사회적문제이기에 더욱 절실한 것이다. 나의 경우, 그러나 아이들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하여 늘 부족한 아이로 바라보면서 뭔가를 채워줄려고 하였다. 그러다 보니 그 결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불안감이었다. 그러나 꾸준히 노치지 않는 애정과사랑의 선에 전류가, 에너지가 흐를때결과는긍정적인 것이다. 엊거제 원하던 대학시험에 험격하여 입학하고 방을 꾸며주고 수차례 오가며딸과의 어린 추억의 거리, 그리고 딸 아이의 낭만과 지적성장의 근거지인 캠프스의 생활을 청산하며 짐을 실은 차안에서 이 아이에게 해주었던 말을 이번 주 수업 들어갈 반 아이들에게도 같은 말을 해주어야 겠다. “너는 지금 생의 한가운데에 있는 거야! 세상은 너의 것이지! 인생은 성공하는 자 보다는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무서워해야 할 일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일이야. 실패란 과정일 뿐, 포기하지 않는 자가 진정 승리하는 자란다.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마!' ”
- 참여하는 즐거움! 만드는 재미 두배!-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주5일수업제 지원 토요문화교실』을 4.12일 부터 시작한다. 매월 수업이 없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 주5일수업 문화교실은 학생들이 만드는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마른꽃공작, 비즈공예, 리본아트, 폴리머클레이 등 다양한 강좌들을 신설하였고, 흥미진진한 에어로켓, 만화경 만들기 등 놀이식 과학수업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수업일 1주일 전부터 사전 예약만 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1회성 수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어 문화강좌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마음껏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좌를 대폭 조정하여 전년도 15강좌에서 만화그리기여행, 내가만든소품, 클레이교실, 동화나라 연극여행, 탁구, 당구, 풍선아트, 방송댄스, 가야금교실, 놀이요가, 나만의 영상 등 20강좌로 늘려 운영할 예정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부터 놀(?)토(?)에는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살리고, 재미도 즐길 수 있는 토요문화교실에 참여하러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자.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 속으로- 인천후정초등학교(교장 최영화)에서는 4.11일 본교 4학년 어린이 19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땅 밟기 대회”를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내 고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향토 애호 교육의 일환으로 강화도의 역사박물관을 비롯한 고려궁터와 전등사, 고인돌 등을 직접 돌아봄으로써 교실에서만 실시되던 학습의 장을 옮겨서 학생들이 맑은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고 역사 속의 향토애호교육이 되기도 했다. 특히 역사박물관에서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의식주생활과 역사 속에서 강화도의 역할을 살펴보며 그 시대의 생활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초지진과 덕진진에서는 몽고군과의 격렬한 싸움에 참여하는 군사가 되어 적을 방어하는데 강화도의 지리적 위치의 유리함을 생각하고, 지석묘를 관람하며 당시의 부족 생활과 족장의 힘을 느꼈으며 오늘날의 묘지 문화와 고인돌을 비교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1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교감 및 3학년부장, 전문계고 진학담당부장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 내실화를 위한 ‘고등학교 교감 및 진학담당자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대입지원전략인 ‘2008 대입-call센터 마중물 사업에 대한 안내’ 및 ‘2009 대학입시 주요 대학 전형 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에 이어, ‘맞춤식 진학지도 사례 발표’와 학생들의 종합적인 학력관리 및 상담지도를 위해 에서 개발한 학년 연계형 진학상담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관한 연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서는 학년 연계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운영요원 교사들이 개발한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수년간의 진학 결과 데이터를 프로그램화하여 학생이나 학부모 진학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또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모의고사 및 내신 성적의 변화를 그래프와 분석표로 동시에 분석하여 가시적이고 연속적으로 학생 성적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학생 성적 및 상담내용을 누계 기록하여 관리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입시지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기숙 중등교육과장은 “달라지는 200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제도에 대비하여 각 일선학교에서의 맞춤식 진학지도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 진학지도 교사의 전문성이 곧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맞물리는 것임”을 강조 진학지도에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EBS 간 상호협력 교류 협정(MOU)체결-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인천시교육감과 EBS 구관서 사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 영어교육의 실용성을 높여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고 인적자원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 각서 주요 내용은 EBS 영어교육전문채널 EBS English의 영어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의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공교육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게 될 인천시교육청의“초등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영어” 교육이 학교에서의 영어교육 환경 강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양 기관의 구체적 협력분야는 영어교육전문채널(EBS English)의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 활용도를 최적화 할 수 있는 방안의 공동 연구와 인천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클립화 및 교재 개발을 위한 상호 협조 방안 모색, 듣기와 말하기 등 영어 실용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 현장 자료 개발 등이다.
-관내 전문계고 17교에서 28개 직종에 287명 참가 성인들과 기능 겨뤄-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2008년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가 4.11일 인천기계공고 소강당에서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오윤대인천부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전년성시교위의장, 관내 전문계고 교장, 선수 및 대회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각 고장의 우수기능인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기능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 향상을 위하여 매년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11(금)-16(수)까지 인천기계공고 외 5개 경기장에서 37개 직종에 472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고에서 프레스금형 등 14개 직종에 204명이 출전하며, 제2경기장인 부평공고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11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제3경기장인 인천생활과학고에서 드레스메이킹 등 6개 직종에 85명의 선수가, 제4경기장인 한국폴리텍 Ⅱ대학에서 주조 등 3개 직종에 31명 선수가, 재5경기장인 산업인력공단 인천지방본부에서 요리 직종에 14명의 선수가 제6경기장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수리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참가선수들 중에는 관내 17개 전문계고교에서 자동차정비 등 28개 직종에 287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일반인들과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16일 오후 인천기계공고 문학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입상자는 오는 9.25- 3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생활과학고 기계자수 편물 경기 등 참관- 나근형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전년성교위 의징 등 내빈들은 4.11일 오후 ‘2008년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열리고 있는 생활과학고 등 각종 경기장을 찾아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평소 닦은 기량 십분 발휘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 11일 오후 7시경 연합뉴스는 또 하나의 충격적이 기사를 냈다. 충북 청원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을 보도한 것이다. 최근 학부모에 의한 교사 폭행이 어디 한두 번인가. 너무나 자주 일어나고 있다. 두들겨 맞는 교육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며칠 전에는 모 국회의원이 교감과 교장의 ‘목’을 자르겠다는 뉴스가 나와 서운하고 분했는데, 또 여선생님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니 내가 당한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 사건의 발단은 평소 교사의 지도에 잘 따르지 않은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에서 비롯된 것 같다. 그 동안에 어떤 감정이 누적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섣불리 뭐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교사를, 그것도 복도에서 폭행하는 일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교권침해 사안이다. 아마도 전학가기까지의 과정에서 학년부장 교사인 신모 선생님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느낌이 든다. 보지는 않았어도 학교 선생님이라면 이 사건의 원인과 경과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손에 잡힐 듯 훤하게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일이 학교 현장에 너무나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일탈행위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소신을 가지고 강하게 지도할 장치가 없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적극적인 지도를 하기 위해 교사가 조금만 욕심을 내면 이는 곧 바로 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 만다. 지금 우리 교육 현장은 은연중에 잘못을 정당화시키고 있는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다. 다수의 선량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못된 학생 한 명을 격리할 방안이 없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학생이 학교에서 행한 일탈과 비교육적 행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 많은 학부모들은 이것을 수용하기보다는 차별대우로 몰아붙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궁극에는 학생의 잘못이 교사의 지도 잘못으로 돌려지고 만다. 혹여 지도과정에서 조그마한 실수나 살피지 못한 점이 있으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선생님이 져야만 한다. 급기야는 이런 선생님을 협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부기관에 민원을 넣어 전보 조치하라고 압박하는 일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교육이 이루어지겠는가. 교육적 소신을 약화시키는 무책임한 제도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이는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잘못된 교원개혁이 빚어난 후유증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교원들은 한 없이 무너져 내렸다. 국민적 축하와 존경 속에서 맞이해야 할 ‘스승의 날’은 치욕감에 몸을 한없이 낮추어야만 했다. 어찌 남의 탓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마는 정부와 언론이 입을 맞추어 과장 왜곡시키는 데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 결과 이 땅의 선생님들은 제자를 잃어버렸고 무서운 수요자(?)로서 학생만 있는 세상을 맞게 된 것이다. 학생 또한 왜소해져 버린 선생님에게서 스승을 발견하지 못하고 대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무엇을 통해서 공교육육을 강화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설마 영어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공교육 강화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단견에 지나지 않는다. 자립형 사립고, 공립형 기숙학교 운영은 결코 온전한 공교육 강화 방안이라고 할 수가 없다. 공교육 강화는 학교의 교사가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서 비롯해야 한다. 공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이 잘 지켜지도록 해야 하는 것처럼 공교육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가르치고 배우는 질서가 확립되게 해야 한다. 교육을 시장 논리에 비유하여 선생님을 공급자로, 학생과 학부모를 수요자로 이분법화 해 놓은 지난 정권의 왜곡된 시각이 교육의 불신을 자초한 점을 냉철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교육을 장사 논리로 파악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인식이다. 장사꾼 교사가 소비자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린당하는 현실이 계속되는 한 우리 공교육은 절대로 살아날 수 없다. 더구나 학교의 질서와 문화를 소홀히 하는 소수의 문제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도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학부모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교사, 발길질 당하는 교사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은 뻔한 일이다. 교사가 교육의 중심에서 소신과 비전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잘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사들이 살아 있어야 한다.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애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학교에서 법과 질서, 공동체 의식이 유린된다면 아무리 많은 예산과 좋은 프로그램을 투입해도 이는 죽은 교육이고, 세상을 망치는 교육이다.
울산 강북교육청은 중학교 학력향상과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가동에 들어갔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에 있는 동구, 북구, 중구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강북교육청은 관내 중학교의 학력 향상을 돕고 단위 학교들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TF팀 발족식을 가졌다. 오늘 오후 네 시 강북교육청 소회의실에서 TF팀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권혁종 교육장님께서 격려 말씀과 아울러 강북 학력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 자리에는 학무국장님과 리포터와 관계되는 장학사님께서 참석하였는데 TF팀의 가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지방 TV방송국의 카메라 기자가 오셔서 발족식 장면을 촬영하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학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많은지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울산이 타 지역에 비해 학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보도가 있었기에 충분히 이해가 될 만했다. 호계중학교 오학섭 교장선생님을 단장으로 13명의 유능한 경력 교감, 교사들로 구성된 TF팀은 이미 발족된 강북교육청의 '교과별 교수-학습방법 개선 전문 장학지원단'과 더불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TF팀은 학력 증진에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실용화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력 향상에 대한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작, 홍보할 예정이다. TF팀은 방과후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통한 학력 향상 방안,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계발을 통한 학력 증진 방안, 교육 방송 활용을 통한 학력 증진 방안 등에 주 관심사를 두게 된다. 특히 하위권 학생의 기본능력 확립을 위한 대책으로 '1교사-2부진아 책임지도제'와 같은 새로운 모델의 적용과 상위권 학생들의 수월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모델들을 연구하게 된다. 타 시도에 비해 학력 수준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역민들의 차가운 시선이 부담이 되어 어깨가 무거울 것이지만 모든 학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은 학력향상 TF팀에 거는 기대가 작지 않음을 알고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는TF팀이 되었으면 한다.
옛해양수산부가 정부조직개편으로 해체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사무실을 비우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새로 이사오는 과정에서 멀쩡한 가구와 사무실 집기류 등이 거리에 내팽개쳐져 있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줄곧 공무원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강조해왔는데도 이같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자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혈세낭비 행태에 시민들의 비난과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3월 22일자 문화일보 정치면에 났던 기사다. 새정부가 들어서고 사람이 바뀌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옛것을 폐기처분하는 일일 것이다. 그런 뒤 자기의 입맛에 맞게 리모델링하는 일일 것이다. 헌것은 버려지고 새것으로 교체되는 현상은 정부가 아닌 다른 단체라고 해도 비일비재한 일이니까 이해할만한 일이다.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도 있으니... 하지만 이렇게 멀쩡한 것을 내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해야만 새나라가 되고 선진국이 되는지는 의문이다. 버려지는 것도 국민의 혈세이고 국민의 돈이거늘. 만약 그 가구가 내 집 가구였다면 그렇게 쉽게 내다버릴 수 있었을까? 자기 소유였다면 이빨빠진 커피잔일지언정 정이 들어 폐기처분을 수십번 망설였을 것이다. 하물며 멀쩡한 가구임에야... 이런 현상은 학교라고 해서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우리 학교도 새관리자가 들어서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책걸상을 교체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거야 그것을 매일 사용해야 하는 관리급 분들의 취향이니까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겠지만, 가장 탐탁지 않았던 일은 현관에 있던 대형수족관을 폐기처분한 일이었다. 대형수족관은 어른들에게는 찬밥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인기짱인 현관의 터줏대감이었다.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하면 제일 먼저 수족관의 물고기에게 인사를 했고, 동태를 살핀 뒤에야 교실로 올라가곤 하였다. 그것은 꼬망둥이 1학년이나 덩치가 교사보다 더 커버린 6학년이나 똑같았다. 그래서 아이들인가 보았다. 어떤 물고기가 밤새 안녕했고, 어떤 물고기가 싸우다가 다치고, 어떤 물고기는 지금 배가 불렀고, 어떤 물고기가 그 세계의 짱이고, 어떤 물고기가 왕따인지 교사들은 몰라도 아이들은 다 알았다. ‘선생님 큰일났어요’ 하면서 호들갑을 떨며 손을 잡아 이끌 때도 가보면 수족관의 물고기가 변을 당했을 때였다. 그런 아이들 때문에 나 또한 수족관의 물고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이들 때문에 어항 벽면에 달라붙어 이끼를 청소하는 시커먼 물고기가 비파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나 골머리가 아플 때 벽면에 딱 달라붙어 이끼를 청소하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비파를 보면 괜시리 웃음이 나왔고 스트레스가 풀렸다. 그러했던 수족관이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엔 분홍보라색의 씨트지가 온 벽면에 붙여지고 커다란 액자 3개가 붙여지게 되었다. 학교장교육관, 설립정신, 학교교육목표. 깨알같은 글씨와 도표에 도식적인 이야기들... 어느 학교든 가면 제일 먼저 반기는 재미없는 얘기들... 이것이 아이들이 좋아하던 수족관을 대신할만큼 그렇게 중요한 것이었던가? 그런 것들을 현관에 굳이 진열하지 않더라도 그 학교를 들어서면 그 분위기만 보고도 어떤 학교인지 알 수 있고, 학교장을 한번만 대해도 어떤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일이다. 가정을 방문했는데 가훈이나 가정관이나 가정의 목표를 세운 글씨 하나 없어도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는 몇분 걸리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일년에 한번 읽어볼까말까하는 전시용액자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아이들과 생물과의 즐거운 대화 창구였던 대형수족관을 철거를 해버렸는지 모를 일이다. 학교요람에 늘 맨 첫장에 나오는 얘기들, 학교 홈페이지에 교장인사말 뒤에 연혁이니 뭐니 하면서 실리는 얘기들, 또한 학교교육과정 앞에 제일 먼저 실리는 내용 홍보만으로도 부족해 꼭 현관에 제시하여야만 하는가? 예전의 관리자가 현관에 그런 액자를 걸 줄 몰라서 수족관을 설치했겠는가? 현관이 먼저 아이들을 위한 첫공간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물고기가 살아 숨쉬는 수족관을 설치하고 그 전면에 식물을 배치한 것이다. 옛것이라고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 그런 이벤트는 언제나 뾰룡나기 마련이다. 겉보기에는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깔끔한 환경인지 몰라도 아이들의 사랑을 전면에 깔지 않은 전시 행정은 금방 사막의 모래성처럼 힘을 잃고 말 것이다. 학교의 주인은 어린이라고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진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와 정서를 고려한 아이들을 위한 환경조성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수족관에 이끼가 끼면 또 어떤가? 그런 더러운 환경에서도 이끼를 갉아먹고 사는 생물체도 있다는 것에 아이들은 경이로움을 표한다. 이왕 돈을 들여 현관을 리모델링했다면 적어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 하나는 배치했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머무는 공간이 되어버린 현관리모델링에 마음이 많이 씁쓸해지는 것은 왜일까?
며칠전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로 향했다. 진해는 중2때 군항제에 다녀온 이후 거의 매년 벚꽃을 보러 찾아가는 곳이다. 진해시로 가는 길목인 창원시 장복동에서부터 벚꽃터널이 이어졌다. 장복터널을 지나 진해파크랜드 앞에서 우회전해서 여좌천을 따라 내려섰다. 길이 끝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진해내수면연구소이고, 좌회전하면 로망스다리가 있는 여좌천과 만난다. 진해내수면연구소는 내수면 어업 진흥을 위한 조사 시험연구를 하는 기관으로 공식명칭은 ‘국립수산진흥원 진해 내수면연구소’이다. 1929년에 수산시험장 진해 양어장으로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수지 1개소와 야외사육지 50여개지, 실내사육동 2개동 등을 갖추고 있다. 저수지 뒤쪽에 펼쳐진 벚꽃이 아름답다. 저수지 위쪽으로 경남문학관과 진해시민문화회관, 장복산 주변의 벚꽃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수지 뒤쪽의 벚꽃나무 주변에는 쑥을 캐는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봄풍경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었다. 저수지에는 오리 등이 헤엄치고 노니는 풍경이 여유로웠다. 나오는 길에 야외사육지를 둘러보았는데 상어, 잉어, 붕어 등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었다. 300평 규모의 전시관으로 60여 종의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민물고기전시관도 있다. 1시간 정도 촬영을 한 후 ‘로망스다리’가 있는 여좌천으로 향했다. 내수면연구소 입구의 설영교 300m 아래에 있는 여좌천철교는 2002년 MBC드라마 [로망스]가 촬영된 후 ‘로망스다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곳은 드라마에서 채연(김하늘분)과 관우(김재원분)가 섬여행 후 다시 만나기로 했던 다리이다. 관우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고 채연이 기다리다 돌아간 곳이다. 드라마에는 잠깐 등장했지만, 드라마 시작시 나오는 타이틀 장면에 16회 동안 매번 등장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가고 싶어하는 다리가 되었다. ‘아니! 저게 뭐야?’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다리는 더 이상 로망스다리가 아니였다. 작년 군항제까지만해도 드라마에 나온 장면과 똑같았는데, 그 다리를 뜯어내고 전혀 새로운 모양의 다리를 새로 놓은 것이다. 다리 난간도 더 높고 촘촘한데다 장식용 아치까지 만들어서 사진촬영시 멋진 벚꽃을 다리가 많이 가리고 있어서 예전보다 훨씬 못했다. 2002년 드라마 방영 이후 이미 10여 차례나 찾았던 곳인데, 너무나 허탈했다. 다리 주변은 꽃이 만개해서 절정을 이루는 터라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부신 선경이 펼쳐진다. 하지만 다리는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 “안녕하세요?” 사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인사를 해왔다. 필자가 사는 상가주택 1층에서 미용실을 하는 사장님의 친형이다. “벚꽃 촬영하러 오셨나 보네요.” “네! 근데, 다리가 바뀌어서 영 사진찍을 맛이 안나네요.” “그렇죠. 옛날 다리가 더 운치있고 좋았는데, 돈 들여서 더 망쳐놓았네요." 다리가 바뀌어서 영 실망스럽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열을 올렸다. 그렇게 헤어진 후 사진촬영을 하는데, 한 관광객이 코메디 프로의 유행어를 비꼬아서 한마디한다. “인자! 이 다리는 로망스다리도 아니고, 로망스 촬영장소도 아녀!” 다리 입구에 세워진 ‘MBC 수목드라마 “로망스” 촬영장소’라는 안내판이 무색하다. 요즘 지자체에서는 드라마 세트장을 유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쏟아붓는데, 진해시는 스스로 드라마 촬영장소라는 프리미엄을 돈을 들여서 망가뜨리고 있으니 이해하기 어렵다.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예산낭비가 아닌가 말이다. 마지막으로 경화역을 둘러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일본에서 개정학교 교육법이 시행되어 장애를 가진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지도를 하는「특별지원교육」정식으로 시작한 지 일년이 지났다. 이전에는 법률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학습장애(LD)나 고기능자폐증 등, 지적으로 이상이 없는 가벼운 발달장애아도 지원의 대상이 되었다. 이에 각 현 내에서는「교내 위원회」의 설치 등 체제 정비가 추진되어, 발달장애에 대한 지식은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발달장애아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란 무엇인가를 연구하는 교사,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부터 요리할 고기와 야채를 전부 어린이의 눈앞에 두면, 순조롭게 요리실습이 진행된다. 작업순서를 정해서 알기 쉽게 하는 시각적인 지원이다 」. 일본 자폐증협회 현지부장 신보씨(51세)가 캠프에서 돼지고기를 자르는 아들(20세)의 영상을 해설했다. 현 마쓰모토양호학교(마쓰모토시) 등이 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교원을 대상으로 히가시치쿠마군 하타정에서 개최하고 있는 연수회 주제는「자폐증 어린이의 생활과 교육」이다. 자폐증의 특성으로 「활동의 시작과 끝을 이미지로 떠올리기 어렵다」,「눈으로 볼 수 있는 정보라면 이해하기 쉽다」등, 구체적인 예를 들어 가면서 설명했다. 특별지원 학교나 초등학교 교원들 약 20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들었다.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 그때에 어떤 말을 걸어 주면 좋을지를 알고 싶다」라고 털어 놓았다. 또 다른 참가자인 스와양호학교 쓰치다 교사(35세)는 「많은 교사나 학부형들이 발달장애에 대해서 알게 되었지만, 눈앞에 있는 아이에게 어떻게 응용해 나갈 것인가는 이제부터다」라고 말하였다. 아이를 위해서 어떤 지원이 좋을 것인지 부모도 모르는 것이 있다. 고기능자폐증으로 진단을 받은 장남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보육원에서는 보조 보육사가 돌봐주었다. 사사키씨는「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의 규칙을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장남을 보통 학급에 다니게 했다. 그러나 잘 적응할 수 없어서 지금은 주로 특별지원학급(구법의 특수학급)에서 지낸다. 초등학교의 보조 교원은 4학급 있는 각 학년에 한명이라는 실정이다. 특별지원학급에서의 교육이 장남에게는 적합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사키씨는 「아이에게 무리를 시키면 안 되지만, 보통학급에서 좀 더 지원이 있었으면 적응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학교선생님들은 먼 안목으로 아이의 성장을 생각해 나가자고 말하고 있지만」이라고 이야기 했다. 현 교육위원회는 특별지원교육 추진을 위해서 학교의 체제 정비를 하고 있다. 2005년도까지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복수의 교원들과 검토하는 교내 위원회를 전체 공립 초,중등학교에 설치했다. 의료. 복지관계자, 학부형들 같은 교외 사람들과의 연락 창구가 되는 「특별지원교육 코디네이터」교원도 전체 학교에 배정했다. 그래도 특별지원교육이 어려운 것은「특별한 방법이나 지침서에 맞춰서 해결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어느 초등학교의 특별지원 코디네이터 시가와 교사(46세)는 이야기했다.「눈앞에 있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지원의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현 교육위원회 특별지원교육과는「학급운영과 개인지도의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교원도 많다. 그 아이에 맞는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지식을 얻어 내면서, 사례를 거듭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한다. 지역별로 정보를 공유하여 구체적인 지원을 할 방침으로 교원연수를 하고 있다고 한다. 「모두가 같은 속도로 진행되는 학교는 “보통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힘들지 않을까」. 발달장애의 한가지인 아스페르가 증후군 아동의 모친은 이렇게 느끼고 있다. 1년 전 쯤에 자기 아이가 등교를 거부하게 되어「부모의 가치관을 아이에게 강요해왔던 지금까지의 자녀 양육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지원이 필요한 아이에게 맞춘 지도는 다른 아이들에도 알기 쉬운 좋은 방법이 된다. 발달장애아의 존재가 이러한 발상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부평도서관(관장 정우용)에서는 국제결혼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등 우리 사회에 언어·문화적 배경이 다른 구성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현실에서, 문화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문화를 이끌어 가고자 4.12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관내 열우물전시실에서 '사람 · 삶'이 있는 다문화 이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국내 체류 이주노동자 주요 출신 국가와 페루, 에콰도르 등의 남미,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등 세계 34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해외봉사단원들이 해외봉사 활동을 하면서 찍은 각국의 자연 풍광, 음식, 거주양식, 결혼, 축제, 유적지, 전통악기, 의상, 놀이 등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부평도서관에서는 '사람 · 삶'이 있는 다문화 이해 사진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문 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활동을 통해 모든 이들과 더불어 함께 살고자 하는 가슴이 따뜻한 세상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인천북부교육청, 시민학습동아리 양성-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이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C운동”을 펼친다. “3C운동”이란? 지역사회(Country) 주민을 대상으로 강사(Coach)를 할 수 있는 동아리(Circle)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3C운동”을 통해 양성되는 시민학습동아리는 학교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교류를 위해 자생되어 왔던 학습을 위한 소모임을 좀더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는 학습동아리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비 지원뿐 아니라 시민학습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인적자원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민학습동아리는 주제의 제한 없이 일정한 인원(최소10명)이 모여 오는 19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egoyon@ice.go.kr)전자문서 등을 통하여 인천북부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청 홈페이지(http://bukbu.ice.go.kr)공지사항이나 평생교육과(032-510-5450)로 문의하면 된다. 주관부서인 평생교육과 손성희 팀장은 “시민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학교평생교육에 반영하고 학교평생교육의 모니터링을 함께 병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청은 금년 상반기에 이루어지는 63개 학교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홍보지로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평생학습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은 청소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한마음 문화예술공연”을 4.12일 오후 인천시청 역사내 청소년문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문화예술공연”은 다문화이해교육과 함께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족에게 우리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홍보교육과 함께 청소년의 문화봉사동아리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부평공고의 사물놀이 늘샘드리, 신현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교육문화회관의 캣츠댄스, 북인천정보고의 치어댄스 등의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참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다문화가족을 위한 동화구연, 점핑클레이,종이공예, 매너교실 등을 무료로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도서관나들이”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 문화예술공연”은 청소년활동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로서 우리모두 하나라는 공동체의식 형성과 함께 계층간 교육격차해소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부평구 용마새싹1길에 위치한 인천용마초등학교(교장 공병숙)에서는 4.10일 안전지킴이(Yong-ma Elementary school Safety Monitor) 발대식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안전지킴이(Y.E.S) 대원들은 용마안전지킴이로서 친구들의 안전을 내가 지킨다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지킴이 단복을 착용하는 의식을 통해 용마 안전 지킴이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올해로 2대째를 맞이하는 용마 안전지킴이는 어린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아동들로 조직되어 아침 등교시와 점심시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조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안전지킴이는 다수의 아동과 소수의 교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생활지도의 공백을 또래 친구들을 활용함으로써 아동들에게 교사의 일방적인 생활지도에 따른 거부감도 없애고, 학교활동에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활동이다. 오전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으로 나누어 활동이 이루어지는 안점지킴이는 등교시간에는 매주 봉사활동 학급 교사와 아동이 한조가 되어 등교지도를 교문과 후문에서 하고, 점심시간에는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이므로, 실내 복도와 실외 운동장 및 주차장에서 모자와 조끼를 입고 활동한다. 실제로 2007년의 경우 안전지킴이 활동은 전년도에 비하여 안전사고(골절등) 비율을 50%이상 감소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보았다. 용마 안전지킴이 대표 6학년 신동민학생은 친구들과 후배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고 친구들과 후배들이 어려운 일에 닥치면 언제나 YES하는 마음으로 달려가 돕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단복을 입고 활짝 웃었다. 한편 공병숙 교장은 뉴스를 들을 때마다 어린이 유괴 납치 등 가슴이 철렁할 때가 많은데 용마 안전지킴이(Y.E.S) 활동이 친구와 후배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데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하고 2007년 안전지킴이 실천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된바 있다고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
“소극적인 학생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학습에 동참시킬 수는 없을까?” “저학년과 고학년, 말하기 지도는 어떻게 달리해야 하나?” 여러 면에서 천차만별인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민은 끝이 없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이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곳곳에서 형성되고 있다. 김천시교육청 제1공부방에는 매주 2번씩 학교 수업을 마친 초등 교사들이 자율연수를 위해 모인다. 이들은 19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멘토링 수업나눔연구회원들로, 수업 방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결성했다. 또 다른 공부방에는 교수․학습 이론을 공부하고 교직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디딤돌동아리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디딤돌동아리 회원 두 명은 지난해 경북교육청이 개최한 교실수업개선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14명으로 구성된 ‘참 인성 아이사랑’ 동호회는 인성교육 방법을 연구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 모임서도 지난해 도 대회에서 8명이 1등급, 4명이 전국 대회 1등급과 3등급을 수상했다. 컴퓨터 활용 능력을 기르기 위한 컴활자격반은 각종 연수물을 발간해, 일선 교사들의 업무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김천 지역 교원들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것은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김덕희 장학사는 “지난해는 우수 동아리 5곳을 선정해 40만원씩 지원했지만 올해는 10개 동아리에 50만원씩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직전문성은 교원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 길러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 울산에는 울산시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때문에 일선학교에서는 울상이다. 학교 초기에는 안 그래도 일이 많은데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 때문에 수업에 차질을 빚을 정도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청 행정사무감사가 지난해부터 10월에서 4월로 옮겨지면서 행정사무감사용 업무파악을 위한 공문이 무더기로 쏟아져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은 도대체 신학기부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이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울산 강북교육청에서도 14일 오전에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잡혀 있어 초기부터 감사에 대비하려니 신학기 초기의 긴장에 감사의 긴장을 더하지 않을 수 없다. 일선학교에서는 신학기 때는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인데 시간을 배로 만들어도 수업연구며, 수업경영이며, 교육계획이며, 학급환경미화며, 학생 파악이며 할 것 없이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행정사무감사자료 제출이라니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다. 울산시교육위원회에서는 10월과 11월에 국정감사, 시의회감사, 교육청 종합감사 등이 몰려 있어서 지난해부터 집행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세심한 감사를 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4월로 옮겼다고 한다. 10월 11월보다는 4월에 하면 좀 한가하리라는 생각 때문이지만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학교현장에는 초기는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야 선생님을 도와주는 것이 된다. 학기 내내 안 바쁠 때가 어디 있겠나마는 그래도 4월에 행정감사를 하면 3월에 자료 제출 요구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러니 한두 달이라도 늦추면 매우 바쁜 시기는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자료 제출도 교육위원마다 같은 내용인데도 서식도 다르고 요구날짜도 다르다 보니 똑 같은 내용의 자료를 몇 번이고 보내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러니 일선에 계시는 선생님은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다. 선생님을 배려하고 선생님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교육위원들의 요구 자료도 같은 서식에, 같은 시기에 요구하면 그만큼 업무가 간편해지고 수월해지지 않을까? 업무를 간소화하는 의미에서 교육위원들은 자료 제출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어떨까 싶다. 교육위원들은 대부분 현장경험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인데도 자료를 빠를 시일 내에 갑자기 요구하다 보니 업무 때문에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 뿐 아니라 교재연구시간까지 빼앗아가는 경우도 생기게 되어 선생님들의 불만의 요소가 되고 있음을 알고 조금 여유 있게 자료를 요구하는 배려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