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신록이 짙어지는 늦은 봄날(5월 16일) 세종의 얼이 담긴 여주의 박물관을 탐방하고 우리 고장 여주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금당초는 세종의 얼을 담아 내 마음의 행복 나침반을 그리는 생생지락 교육을 위해 집현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4학년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우리 문화 사랑 소양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위해 여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우리는 여주 박물관 탐험대 ‘에 참여했다. 3~4학년 학생들은 여주 박물관에 도착해 토기의 뜻을 알아보고 토기와 자기의 차이점 및 토기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을 공부했다. 이후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 박물관에 직접 가서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 매룡리, 고달사지에서 발굴된 토기를 찾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땅속에 있는 토기를 직접 발굴 복원하면서 토기의 이름과 용도를 추측해 자신만의 토기스토리를 만들어 발표했다. 여주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자리한 문화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으며 고고학자처럼 토기를 발굴하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이 갖는 계기가 되었다. 금당초는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박물관과 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세상
2017-05-18 10:44학기 초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 설문을 조사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 대부분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학교 차원에서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로교육부 주관으로 진로캠프를 열었다. 17일,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사전에 조사해 직업별 전문직업인(헤어 디자이너, 바리스타, 방송피디, 교수, 변호사, 요리사, 아나운서, 간호사, 교사, 방송작가, 건축사, 가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술치료사, 사회복지사,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경찰, 제과제빵사 등) 18명을 초빙, 그들의 특강을 듣고 궁금증을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교사가 꼽혔고 그 다음은 경찰 공무원,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와 간호사 순이었다. 학생들은 전문 직업인의 도움으로 직업 관련 로드맵을 미리 작성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 보기도 했다. 그리고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진로캠프가 끝난 뒤, 자신의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고민했던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2017-05-18 10:39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교육으로 가남도서관과 연계해 가남읍에 거주하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 도서를 선정하고 돌려 읽는 색다른 독서교육을 16일에 실시했다.가남도서관은 올해 초 경기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에 개관한 작은도서관이다.가남도서관 직원들은 금당초 6학년 학생들을 찾아와 도서관에 대해 홍보하고 아이들이 읽을 문학, 역사, 과학, 사회 분야의 책들을 직접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6학년 학생들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투표를 하였다. 오산초등학교, 가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책이 선정되면 가남도서관에서 책을 직접 가져다주게 된다. 금당초에 있는 도서관에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이 있지만 가남도서관의 도움으로 가남읍에 있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학교 도서관에 없는 책들을 돌려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금당초등학교는 마을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2017-05-18 10:35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15일 월요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김경순 교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금당초는 조금 특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먼저 학생들에게 공지하지 않고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중앙 현관에서 불이 났어요” 라고 방송을 한 후 학생들의 대피상황을 점검했다. 학생들은 실제 불이 난 줄 알고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6학년 김수빈 학생이 화재시각경보기를 눌려 울렸다. 금당초 전체 화재벨이 울리면서 화재의 심각성을 알렸다.전교생 화재 대피는 5분안에 모두가 이루어졌으며 대피장소에서 학년별 인원점검 결과 모두가 대피하여 만족스러운 화재대피훈련이었다. 김소원 학생은 "실제로 불이난 줄 알고 깜짝 놀랐으며 실제 화재가 일어날 때도 지금처럼 행동하면 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화재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소화기를 직접 조작하는 등 체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금당초는 화재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안전제안제도(학교안전 위험한 곳 알리기 및
2017-05-18 10:16경기도 여주시 금당초(교장 김경순)4~6학생들은11일 김슬옹 교수와 함께 세종대왕 탄생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금당초는 세종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생생지락 이야기로 세종에 대한 숨고르기 퀴즈, 차오르기 퀴즈를 이용해 세종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세종대왕의 어록을 백성을 위한 어록, 노력에 관한 어록, 지식 또는 문화에 관한 어록 등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은 김슬옹 교수가 한글을 이용해 만든 ‘하하허허호호후후 춤’을 다 같이 즐겁게 추며 마무리했다. 5학년 봉정민 학생은 “4~6학년이 함께 세종에 대한 퀴즈를 해서 재미있었고 기준을 정해 어록을 분류하는 동안 다른 팀의 활동이 궁금했는데 발표를 통해 다른 팀의 활동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종이해교육을 통해 세종의 얼을 본받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2017-05-18 09:08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변화 내용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리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본교 이한영 교사가 약 80분 간 강의를 한 뒤 2학년부장 최계원 교사가 모의고사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특강은 6월 13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란 주제로 진행된다.
2017-05-17 13:16학교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을 기르는 곳이다. 최근 세상의 변화가 빨라지면서 학부모님들의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내 자녀가 좋은 대학을 가야만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인생의 행복은 좋은 대학을 보내는 것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왜 공부하는가?", "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질문하면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변하면서 우리가 전에 배웠던 지식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질문을 통해 평생동안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 이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남 함평 학다리중학교(교장 최이규)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16일 오후 6시부터 자녀의 학습문제를 생각해보게 하는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에 필자는 먼 거리이지만 배움을 요청하는 학교가 있기에 학다리중을 찾아 학부모들과 질문하면서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리 교육이 되찾아야 할 것은 '교실을 질문하는 장소'로 바꾸는 것이다. 공부의 출발은 학생 자신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에 준비가 필요한데 한 시간의 수업을 위해 준비하지 않고 참여하니 교실은 선생님
2017-05-17 13:13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6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헌혈을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에서 총 350명이 적합 판정을 받고 헌혈을 실시해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실천했다.
2017-05-17 10:33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구자엽)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스승의 날기념 ‘2017년 서산시 교육자대회 및 교육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전교조서산지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든 교직자 여러분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서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 2부는 체육대회(배구)로 진행됐으며 특히 1부에서는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서산지역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환 및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17-05-16 17:37경기 수원 곡정초(교장 김석진) 학교사회복지실 '소망보자기'는 15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교육공동체 간 존중문화를 형성하는 등굣길 캠페인 ‘선생님감사합니다’를 진행했다.‘소망보자기’는 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을 알리고 선생님께 웃음을 선물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점심시간과 방과후에는 직접 사회복지실로 찾아와 감사엽서 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인 소중한 날, 감사주간 활동으로 곡정초 학생들과 교사들은 앞으로 더욱 함께하는 꿈을 꾸게 될 것이다.
2017-05-1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