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신흥초(교장 박진상)에서는7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 위주의 다양한 과학 대회를 실시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과학상자 조립 대회, 물로켓 발사, 교내 실험 실기 대회 등 학생들이 지닌 과학적 탐구력 및 실험 기능을 겨룰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2010-04-16 09:02
충주시 호암동 예성여고 입구에 현대식 건물의 학생회관과 충북 북부지역의 영어체험체험센터가 건립돼 지난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그 동안 충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시교육청 옆 건물에 비좁은 학생도서관을 찾아 공부했고 변변한 공연장이나 전시실 하나 없었는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학생회관은 1층에 750석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이 2개소 있고 2층에는 세미나실, 컴퓨터교육실, 다목적실(미술, 음악실) 세미나실이 있다. 3층은 도서실로 디지털실, 문화정보 검색실, 모자열람실,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참고간행물실, 자유열람실을 갖추어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활용할 수 있다. 북부영어체험선터는 충주, 제천, 단양지역 학생들이 숙식을 하면서 원어민과 영어를 배우는 공간으로 4층 건물로 체험코너와 기숙사 시설을 갖춰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한다.
2010-04-16 08:59선생님은 아이들의 무분별한 교무실 출입에 스트레스 받는다 월요일 점심시간. 식사를 하고 난 뒤 교무실로 돌아오자 우리 반 아이들 여러 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은 담임인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잊은 채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 소리가 너무 커 교무실 전체가 소란하기까지 했다. 교무실은 대부분의 선생님이 식사하러 가고 몇 분의 선생님만 휴식을 취하고 있어 다행이었지만 순간 아이들의 그런 모습에 화가나 소리를 질렀다. “이 녀석들, 교무실이 너희들의 놀이터냐?” 그제야 아이들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내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한 아이를 부축하고 있던 아이가 말을 했다. “선생님, 〇〇가 많이 아파 병원에 보내야겠는데요.” “그런데 나머지 아이들은 무슨 볼일 때문에?” 내 질문에 누구 하나 대답하지 않고 서로 눈치만 살피는 것이었다. 짐작하건대 나머지 아이들은 특별한 볼일 없이 그냥 따라온 듯했다. 어이가 없어 재차 아이들을 꾸짖으며 교무실 금지령을 내렸다.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시는 교무실에 내려오는 일이 없도록 해. 알았어?” 아이들은 교무실에 그냥 따라온 것에 후회스러운 듯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한 아이를 줄줄이…
2010-04-15 09:44
요즘 학교장의 위신이 말이 아니다. 서울시교육청 전문직 인사비리를 시작으로 교육계의 비리가 연달아 보도되니교육계가 마치 부정한 집단의 소굴인 양 국민에게 비춰지고 있다. 당연히 교육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교육계의 잘못을 두둔하자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인사 청탁에 뇌물이 오갔다면 근본부터 잘못된 것이다. 학연, 지연에 뇌물고리 상납까지 이어졌으니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될만 하다. 발본색원해야 한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의 교장은 비리에 연루되지 않았다. 극히 일부가 거기에 해당할 뿐이다. 부정 부패의 일부분을 언론에서 크게 다루다보니 마치 교육계가 비리의 온상인 듯 비쳐지고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부정축재자처럼 취급을 받아 고개를 들기가 어렵다. 교과부는 교육비리의 대책으로 교장공모제를 이번 2학기부터 50% 이상 실시하고 경쟁률을 10대1 이상으로 만든다고 한다.진단과 처방이 잘못됐다. 그 영향일까? 지금 교장 연수를 받고 있는 교감들은 사기가 꺾여 연수분위기가 말이 아니게 침체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얼마 전, 수원 인근지역의 초등학교 여교장과 통화를 한 적이 있다. 전문직에도 있었고 학교 운영을…
2010-04-15 09:40
'그 끝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넓디나 넓은 들녘은 어느 누구나 기를 쓰고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에서 헛걸음질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 벌판은 〈징게 맹갱 외에 밋들〉이라고 불리는 김제, 만경평야로 곧 호남평야의 일부였다.' 김제에서 만경으로 이어지는 들녘은 소설가 조정래가 '아리랑'에서 묘사했듯 산은 다 어디로 가고 사방이 지평선이다. 해마다 가을이면 지평선축제를 열며 온통 노란 물결로 출렁이던 들녘에 보리들이 녹색세상을 만들었다. 논과 논이 들판을 만들고, 들판이 커지면 평야가 되는 평범한 이치도 이곳에 와서야 깨닫는다. 이맘때쯤 논에서 보리가 자라고 있는 모습도 요즘은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새롭다. 보리와 지평선을 실컷 구경하며 서쪽으로 한참을 달리면 심포항 못미처에 낙조가 아름다운 망해사가 보물처럼 숨어있다. 망해사는 아래가 바로 바다라 이름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절'이라는 뜻이 들어있다. 백제 때인 642년에 지은 사찰로 오랜 역사에 비해 규모가 작고 초라하다. 크기로 사찰을 평가하는 사람들은 실망하기 쉽지만 제 몸을 녹여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석양이 있어 서해에서는 맑은 날보다 흐린 날, 큰 것보다 작은 것에 더 정
2010-04-15 09:34
티끌모아 태산! ‘1원짜리. 10원짜리’ 동전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천 구월중학교(교장 김종현) 지난 4월 1일부터 매월 1회 전교생(1,244명)을 대상으로. 동전모으기 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구월중(교장 김종현)은 지난 1일부터 '티끌모아 태산! 1원·10원짜리 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빨간 돼지저금통과 동전모금 현황표를 각 학급에 배부하여, 평상 시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는 동전을 모아 매월 각 학급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넣은 후 무게를 달아보고 자신의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다. 동전모금 운동에 참여한 1학년 오지석 학생은 “집에서 쓰지 않는 동전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는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렇게 모금된 동전은 올 연말에 구월중학교 자매결연 기관인 ‘초도양로원’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2010-04-15 09:28
계산중학교(교장 신남기)은 4월부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POP(예쁜손글씨), 천연 비누, 천연 화장품, 한지 공예 등 4개의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운영되는 각 강좌는 성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배우고 싶은 열정은 있지만 막상 입문하기가 어려운데 학교는 가장 개방적이고 접근성이 좋아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면서 만족해 했다.
2010-04-15 09:25
필리핀 사립 명문학교인 라살대학 부총장인 Dr. LEGASPI, OLIVIA MARTINEZ 외 15명의 교육관련 인사들로 이루어진 교육방문단이 14일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이순서)를 찾아 각종시설을 둘러봤다. 필리핀 교육방문단은 인천국제고의 자랑인 베리타스홀(도서실), 국제회의실, 화상수업실, 학년별 면학실, 프로젝트학습실 등 인터넷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교육기자재가 갖춰진 시설 현황을 둘러봤으며 특히,무선인터넷 환경 구축으로 교내 어디서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학습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환경 구축현황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10-04-14 23:52
간석여중(교장 황정순)은 13일 무형문화재 은율탈춤 전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간석여중은 인천시 중·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은율탈춤 전수학교로 지정돼, 인천시 지원으로 주2회 은율탈춤 전수교육을 받고 있다. 은율탈춤 동아리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계승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2003년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이어져 오는 동아리로, 현재는 25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은율탈춤은 황해도 서쪽지역 은율에서 시작됐다. 지금부터200~300년 전, 난리를 피하여 빠져나오는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탈을 썼다고도 하고, 은율지방의 지리적인 형세가 묘래산(고양이)과 무오산(솔개)이 침입을 당하는 쥐의 형세를 가지고 있어 여러 방책으로 탈춤을 하면 탈(병, 재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여 탈춤을 췄다고도 전해진다. 주로 4월 초파일, 5월 단오, 7월 백중, 추석, 섣달그믐, 설날 등에 저녁부터 행해졌다. 또한, 은율탈춤은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로1982년 전승지가 인천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동아리 대표 3학년 이수진 학생은 이 일을 계기로 하여 인천의 전통 무형문화재 계승 활동에 더욱더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04-14 23:51
인천시교육청은 14일 본청 회의실에서초·중·고 교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초·중등 영어교사국외연수 보고회 및 TEE 수업우수교사 발표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중등 영어교사 각 20명씩 총 40명이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와이오밍주 소재 노스웨스트대학교(North West College)에서 1년 과정의 장기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보고회에서는문태호(인천불로초), 정연진(인천남고)교사가 연수 전반에 걸쳐 성과보고를 했다. 또 TEE 수업연구교사제 우수수업은 1등급 수상자인 최와니(인천능내초), 함재현(인천과학고 )교사가 각각 수업발표를 했다.
2010-04-14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