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학교 운영 및 교육과정 중간 점검과 자체 연수 시간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대천에 있는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에서 ‘교원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7월 23, 24(금)일 2일간에 걸쳐 전 교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에 따른 능동적 대처와 1학기 동안 운영된 교육과정의 평가 및 교수․학습 방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와 그리고 교직원 상호간의 돈독한 친목 도모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종 목적은 교수 인력의 프로페셔널화를 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23일 아침 대천에 도착한 서림초의 교직원들은 임해수련원 바로 맞은 편의 청파초등학교의 도서관에서 조충호교장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교육자로 거듭나기’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다양한 창의성 기법’이라는 주제로 정제동 수석교사의 2시간 짜리 강의를 수강하고 이어서 각 분과별로 준비된 주제로 분임 토의 등의 알찬 일정을 소화해 냈다. 워크숍을 주관하고 있는 조교장은 “좋은 교육을 펼치기 위해서는 잘 짜여진 계획과 실행 및 평가 그리고 평가의 환류라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교라는 울타리
2009-07-23 16:39‘침윤지참(浸潤之讒)’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차차 젖어서 퍼지는 것과 같이 조금씩 오래 두고 참소(讒訴)한다는 뜻이다. 동의어로 침윤지언(浸潤之言)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논어는 나오는 말이다. 자장이 공자에게 明(명)에 대해 물었을 때 답변한 말 중에 나온다. “浸潤之譖(침윤지참)과 膚受之愬(부수지소)가 不行焉(불행언)이면 可謂明也已矣(가위명야이의)니라” ‘타인의 은근한 비난과 당장의 아픈 호소에도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면 가히 현명하다(明) 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也已矣(야이의)는 단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어떤 사람이 현명하냐? 어떤 사람이 명철하냐? 어떤 사람이 통찰력이 있냐?라고 물었을 때 공자께서는 浸潤之譖(침윤지참)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明한 사람이라고 하셨다. 참소도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은근히 하는 참소, 슬그머니 하는 참소, 끈질기게 하는 참소, 물이 서서히 표 안 나게 스며들듯 표 안 나게 참소를 해도 화내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끄덕하지 않는 사람이 明한 사람이고 하셨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남이 나를 참소하는데, 끊임없이 나를 모략하고 중상하는데. 나를 비난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나
2009-07-23 16:39지난 2007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일부 교원단체와 함께 현재의 5월 15일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한 적이 있다. 신학년도 시작 전 2월로 스승의 날을 옮기면 학부모들이 ‘내 아이를 잘 봐 달라’는 대가성 촌지가 줄어들 것이란단순한 생각에서다. 당초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와 여론조사 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었으나 반대 여론에 밀려 슬그머니 ‘없던 일’로 했다. 최근 교육 관련 공무원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청렴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른바 ‘촌지수수 신고보상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가 돌연 철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교육현장에서 부조리 행위 신고 공무원이나 일반 시민에게 금품 · 향응 수수의 경우 해당 액수의 10배 이내, 교육청의 청렴성을 훼손한 신고의 경우 3,000만 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애당초 발상 자체부터가 불순했던 이 생각의 진원지도 다름 아닌 서울시교육청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국가청렴위원회(現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중 꼴찌를 차지한 기관이다. 전국 330여개 공공기관 전체에서 청렴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부패지수 1위를 달성한 마당에
2009-07-23 16:38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라 칭함)에서는 전국 8709개 초·중등학교에 1만 6250명의 인턴교사를 채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학력향상 중점지원, 전문계고 산업현장 실습지원, 특수교육 지원센터 운영지원, 위기자녀 전문상담, 수준별 이동수업지원, 과학실험지원,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지원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78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한다. 교과부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하고 아울러 예비교원들이 교직 사회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 같다. 어찌 보면 학교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청년실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럴듯하지마는 인턴교사제는 교육적 관점에서, 교사의 역할과 기능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인턴교사들이 최소한이라도 교육적 사명감을 가질지 걱정이다. 특히 장래가 불투명한 인턴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여전히 정규직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인턴교사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자리라고 생각하면서 제도의 도입취지에 맞
2009-07-23 16:38內省不疚(내성불구)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아 마음 속에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 말은 논어에 나온다. 疚(구)는 고질병을 말한다. 공자의 제자인 사마우가 군자에 대해서 물었다. 공자께서 사마우에게 군자는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러자 사마우는 다시 물었다.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그것을 두고 군자라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은 것이다. 군자는 그 이상의 인물일 것으로 여겼다. 그 때 공자께서 대답하신 말씀이 “內省不疚(내성불구)어니 夫何優何懼리(부하우하구)오.”이다. ‘안으로 돌이켜보아 허물이 없거늘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라는 뜻이다. 공자께서 강조하신 군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사마우는 군자는 보통 사람이 될 수 없고 특별한 사람만이 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공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군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고 보통 사람도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사마우가 묻고 또 물어 얻은 답이 內省不疚(내성불구)이다. 안으로 자신을 살펴보아 고질병 같은 습관적인 잘못이나 허물이 없는 자가 군자라고 하신…
2009-07-22 14:21
여름 더위를 쫓는 방법이 저마다 다르다. 그 중에 시원한 극장에 앉아 공포 영화를 보며 무더위를 달래는 사람들이 있다. 공포 영화를 보면 어느새 온몸이 으스스 떨리고 등이 오싹해진다. 그런데 여기서 ‘으스스’라는 부사를 ‘으시시’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으스스’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으스스’는 차거나 싫은 것이 몸에 닿았을 때 크게 소름이 돋는 모양. - 비에 젖어 으스스 한기를 느끼다. - 나는 그 일을 생각만 해도 몸이 으스스 떨린다. 이는 ‘으스스하다’라는 형용사로 쓰여, - 찬 새벽바람이 으스스하게 몸을 죄었다. - 처음 가치에서 내렸을 때 느겼던 이른 봄 아침의 으스스함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았다(이문열, ‘변경’).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으스스’를 ‘으시시’라고 말하고 이렇게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 루비니 교수는 그동안 우울한 경제 전망을 많이 쏟아낸 까닭에 ‘닥터 둠’이라는 으시시한 별명을 갖고 있다(이데일리, 2009년 7월 17일). ○ 영란은 새벽에 일어나 마스크를 쓴 으시시한 차림으로 서재 방문에 검은 고무테이프를 붙이고 못질을 했다(뉴스엔 2009년 7월 7일). ○ 연일 섭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지만 이곳에서는 그늘에만
2009-07-22 14:20돈에 눈 먼 교장선생님 "납품대가로 뭐 줄 거냐", 교장이 먼저 뇌물요구 "교육계 왜 이러나", 운동기구 납품 수뢰 교장 등 무더기 적발... 21일, 각종 신문에 실린 납품비리 기사의 제목이다. 제목만보고도 욕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사건의 진위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매스컴을 접하기가 두렵고 창피하다. 그냥 쓸어 덮을 일이 아니기에 교육계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울화가 치민다. ‘학교나 관공서에 운동기구를 납품하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경기지역 초중고 교장 등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해 5월 경기도내 한 초등학교 교장 A씨는 “학교에 운동기구를 납품하게 해 달라”는 업체 직원에게 “그러면 무엇을 줄 거냐”며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현금 300만원을 받아 챙겼다.’ 행위 자체가 추잡한 기사를 끝까지 읽을 필요도 없다. 서두에 실린 글 몇 줄만 읽어보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파악된다.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인천경찰청 수사과에 불구속 입건된 교장과 교직원이 19명이나 되니 무더기 적발, 노골적인 금품 요구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릴 만도 한다. “아이들에게 양심과 도덕을 가르쳐야 할 교사들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라는 글로 교육계를 훈
2009-07-22 14:20국회입법이 되지 않아도 교원평가제를 내년 3월부터 강행하겠다는 안병만교과부 장관의 입장표명이 경악스럽다. 학교는 학생들을 상대로 법과 질서를 지키도록 교육하는 기관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발생하면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교원은 어느 누구보다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 하고 도덕적으로도 완벽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과부에서는 근거법도 없는 상태가 되더라도 교원평가제를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나라 교과부의 최고 수장인 교과부 장관이 한 발언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다. 최소한 내년 3월 시행을 위해서 관련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어야 옳다. 법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교원평가제 시행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편법인 것이다. 편법을 동원해서 교원평가제를 시행한다면 법치국가에서 법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이다. 교원평가제 도입을 반대하고 찬성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또한 교원평가제를 도입함으로써 어떤 좋은일이 생길지 두고보라는 것도 무책임한 발언이다. 좋은일이 생기고 안생기고의 문제는 차후의 문제이지 그것을 입법전에 실시해도 된다는 명분은 되지 않는다. 최근에 미디어법을 두고 논란이 많다. 그 논란이 이제는 미디
2009-07-22 10:02
충남 서산 서령고는 지난 2002년 중국 합비시의 합비 제1중학과 교육교류결연협정을 체결한 이래 8년 간 꾸준히 교육교류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양교의 교류는 선 초청, 후 방문 형식으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 동안 서령고의 교직원과 학생 10명이 먼저 중국을 방문하고, 이번 8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중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각종 체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서령고 강태웅 교감은 중국 방문단 환영사에서 "중국과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해왔고 또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닮은 부분이 많다"며 방문기간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내집처럼 계시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07-22 10:02
Good 충주! 온천과 사과로 명성이 높고, 육지 속의 바다인 충주호와 가까워 호수의 도시다. 물의 고장에서 해마다 충주호사랑호수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보낼 만큼 특별하다.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고 물가에 쉼터가 되는 그늘이 많아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나선 사람들 즐거워하며 하루를 보내기에 좋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탄금호에서 열리는 호수축제는 드래곤보트 경주대회, 물 축구대회, 워터파크체험, 돛단배체험, 가요콘서트, 반딧불축제 등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레포츠 개념의 축제로 진행된다. 탄금호 주변은 역사 유물과 볼거리들이 많아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축제장 옆에 중원탑평리7층석탑, 충주박물관, 술박물관, 조정체험학교가 가까운 거리에서 이웃하고 있다. 국보 제6호 중원탑평리7층석탑... 신라의 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높이가 14.5m나 되어 구름이 아름다운 날 더 빛난다. 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는 조각공원과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정자와 어우러지며 이곳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한다. 지리적으로 통일신라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중앙탑으로 불리는데 원성왕 때 같은 보폭으로 잘 걷는 사람을…
2009-07-22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