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구자엽)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스승의 날기념 ‘2017년 서산시 교육자대회 및 교육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전교조서산지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든 교직자 여러분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서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 2부는 체육대회(배구)로 진행됐으며 특히 1부에서는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서산지역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환 및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17-05-16 17:37경기 수원 곡정초(교장 김석진) 학교사회복지실 '소망보자기'는 15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교육공동체 간 존중문화를 형성하는 등굣길 캠페인 ‘선생님감사합니다’를 진행했다.‘소망보자기’는 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을 알리고 선생님께 웃음을 선물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점심시간과 방과후에는 직접 사회복지실로 찾아와 감사엽서 쓰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인 소중한 날, 감사주간 활동으로 곡정초 학생들과 교사들은 앞으로 더욱 함께하는 꿈을 꾸게 될 것이다.
2017-05-15 15:565월 15일. 청탁 금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스승의 날. 등굣길, 양손 가득 선생님에게 줄 선물과 꽃을 들고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아이들의 발걸음 또한 예전보다 아주 가벼워 보였다. 기존 학교 차원에서 실시된 스승의 날 행사가 학급별로 조촐하게 이뤄졌다. 그리고 실장의 선창으로 스승의 날 노래를 합창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 뒤, 관행이 되어온 학생들의 단축 수업도 올 스승의 날에는 없었다. 지난 금요일(12일),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청탁금지법과 관련하여 학교 차원에서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학부모님께!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저희 학교는 청탁금지법(금품수수 및 선물 공세, 식사제공 금지 등)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부모님께서는 부정청탁에 위배되는 행동을 일절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 05. 12. 0000 고등학교장 그래서일까? 올 스승의 날에는 학부모가 보낸 꽃과 선물은 거의 없었다.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한 일부 학부모가 학생 편으로 선물을 보내 담임선생님이 돌려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에
2017-05-15 15:50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문경경찰서,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2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모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를 운영했다.세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체험부스에서는 심리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pc방이나 동전노래방 등을 직접 방문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3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는「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을 선정하여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장소와 형태를 다양화 할 예정이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도움으로부터 단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2017-05-15 09:14경북 자천초(교장 윤동주)는 국립민속국악원(남원)에서 진행하는 ‘즐거운 국악소풍’ 체험사업에 참가했다. ‘즐거운 국악소풍’은 산간오지나 도서벽지의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되어 국악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농어촌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사업이다.국악소풍은 매회 1박 2일 동안 광한루원, 항공우주천문대 등 남원 일원 문화탐방과 국악공연관람, 난타와 강강술래 강습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엄선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습비, 입장료, 숙식 등의 제반 경비를 모두 국비로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자천초는 11일~12일 1박 2일 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첫째 날은 리조트에서 중식을 마친 뒤, 광한루 일대 문화탐방의 일정이 있었다. 광한루의 유래와 전통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진지함과 호기심이 가득했다. 더불어 광한루 완월정에서는 ‘완월정 풍류이야기’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학생들은 이곳에서 민요 따라부르기, 판소리, 민요, 춤, 악기 연주 감상을 통해 국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천초…
2017-05-13 15:54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 1~3학생들은 5월 8일과 10일 남한강 유역 체험생태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생태교육은 금당과학특성화와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8일 이론 수업에서는 강천섬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식생으로 책만들기를 했다. 이시우 학생은 “강경호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새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는데 강천섬에 논병아리, 쇠물닭이 살고 있다고 해서 신기했고 강천섬에 가서 꼭 보고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10일 체험교육에서는 직접 이슬비 내리는 강천섬에 가서 계절에 따른 강천섬의 생태와 환경에 변화에 따라 다양한 전략으로 살아가고 있는 식물들을 탐험했다. 또한 강천섬 입구에서 여강둘레길을 따라 강천섬까지 걸어가면서 물가에 자라고 있는 버드나무, 여뀌, 갈대들을 보면서 버드나무 효능과 갈대와 억새의 구별법을 알아보았다. 김도훈 학생은 "강천섬 입구에 흐드러지게 자라고 있는 버드나무가 진통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강천섬에서는 메꽃, 쑥부쟁이, 달뿌리풀, 은행나무, 목련나무, 백합나무, 자작나무들의 자람과 번식을 통해 생태의 이해를 높였다. 이정빈 학생은 “돌틈속에서 자라고 있는 단양쑥부쟁이가 그냥…
2017-05-12 13:42경기 화성 청원초(교장 구영회)는 지난 5월 1일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마루 놀이뜰’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원초 다목적체육관은 총면적 665㎡의 건물로 배드민턴장 3면, 탁구대 3대, 농구대,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200만원 화성시비 4억원 등 총 사업비 12억2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4월에 완공하고 5월 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영회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체육·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다목적체육관 개관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등으로 야외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청원초의 다양한 교육활동 무대가 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통공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17-05-12 13:36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학급별로 가꾸고 싶은 채소모종을 구입해 텃밭가꾸기를 실시했다. 봄비가 촉촉하게 오는 날 밭두렁을 만들고 학급에서 학생들과 함께 키우고 싶은 채소를 선정해 심었다. 생태체험을 통한 생명존중의식을 함양시키고 재배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학년별 텃밭을 만들었다. 3학년 학생들은 방울토마토를 심었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9명의 남학생들은 토마토를 한 줄로 심고 자신의 토마토에 이름을 지어주면서 잘 자라기를 기대했다. 3월 초 빈 텃밭에는 냉이, 꽃다지, 민들레, 새포아풀들이 드문드문 자랐는데 이젠 제법 자란 우리밀과 옥수수, 고추, 토마토, 상추, 가지, 오이들이 한 가족이 됐다. 금당초등학교 학생들은 바람과 햇살과 더불어 텃밭에서 물을 주며 식물이 자람에 느끼는 기쁨과 희열에서 일상의 소소함을 배워나갈 것이다.…
2017-05-11 18:50경기 소안초(학교장 오이영)는 어린이날을 맞아 학년별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로 운동장 사용이 어려워 날씨 좋은 날을 택해 운동장과 체육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반대항 계주, 개인 달리기, 카드 뒤집기, 큰 공 굴리기, 볼링 놀이, 후프 돌리기, 단체 줄넘기 및 다양한 미니 올림픽 경기로 아이들은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가 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반대항 상품과 개인 상품이 수여됐다. 이에 아이들은 자기 반이 이기라고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기도 했다. 어린이 날 뿐 아니라 365일 언제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2017-05-11 18:32전남 담양금성초(교장 이성준)와 담양용면초(교장 김남호)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용면초 강당에서 협동학교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를 열었다. 두 학교의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운동회 한마당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지리적·교육적·사회적 여건이 비슷한 두 학교가 협동학교 교육 체제를 구축해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학교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였다.먼저 이 행사를 위해 두 학교의 실무진들이 세 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전체적인 행사 내용과 방법을 심도 있게 토의·결정했다. 사전 준비가 철저했던 만큼 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지역민 학생들을 비롯해 교직원들로부터 단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물 흐르듯 원만하고 짜임 있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 속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서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전체가 함께 어울려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나눴다.두 학교 전체 학생을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함께 섞어 경기를 치렀고 학부모들도 자녀의 팀에 함께 들어가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많아진 친구들과 함께
2017-05-10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