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발생했던 일이다. 학교에서 발생한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학부모가 이의를 제기했다. 학교에서는 규정에 따라 적절히 처리했으나, 학부모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에서는 또다시 문제를 검토했으나 규정대로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그러나 학부모는 여기에 불만을 품고 지역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다. 담당 장학사는 문제를 다시 학교에 떠넘겼다. 학교에서는 두 차례나 규정에 어긋나지 않게 문제를 처리했기에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학교에서는 해당학부모와 여러번의 면담을 거쳤으나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은 교육청에서 해당학교의 교장과 교감 및 담임교사에게 징계를 내렸다. 그래도 학부모가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여 그 이후에도 상당기간 문제가 지속되었고 법정까지 가서야 해결이 되었다. 물론 학부모가 패소했다. 학교의 잘못을 법정에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내려진 징계는 철회되지 않았고 교장, 교감 및 담임교사는 수년동안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 해당사안을 담당했던 담당장학사는 교감으로 승진을 했고,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 학교의 교원들만 징계를 받은 것이다.
2008-05-29 23:48
충주시에 있는 칠금초등학교(교장:임병혁)에서 올해로 네 번째 장미축제가 열렸다. 격년제로 열리는 장미축제는 학교울타리에 만개한 붉은색 장미꽃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직접 가서 보니까 이틀 동안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꽃과 바위, 작품들이 어우러져 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이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을 보내면서 축제의 재미에 푹 빠져있었다. 지난 26일에 막을 올린 이번축제는 장미꽃 아래 바위까지 진열된 어린이 작품들이 학년별로 전시 되었는데 유치원부터 특기적성작품까지 약 4천여 점이 전시되었는데 작품수준이 매우 높았고 다양하여 관람하는 사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학부모들이 직장에서 퇴근한 후에 체육관(웅비관)에서는 어울 마당으로 가족노래자랑과 장기자랑에 찬조출연 말고 5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고 한다. 중간 중간에 특기적성을 위한 방과 후 교실에서 익힌 재능으로 재즈댄스, 독창, 벨리댄스, 장미꽃 합창 등이 발표되어 약 천 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도심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였다고 한다. 축제기간 오전에는 학년별 특기적성작품 전시와…
2008-05-29 18:34
<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업중입니다." 자혜학교 학생들이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다. > "자 여러분, 왼손에 장미를 들어 주세요." "가위는 매우 위험해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수원 탑동에 자리한 사립특수학교 자혜학교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업 장면이다. 자혜학교(교장 김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는 원예치료실 개소식을 5월 29일(목) 10:30 자혜학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자혜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협력학교 교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가꾸면서 신체적 활동을 하고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통한 심리적 치료와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차 대전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한 프로그램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10월까지 주1회 꽃장식, 식물기르기 등에 관한 원예치료 교육을 받는다. 원예치료는 의사소통을 통한 접촉 시도, 자신감 부여, 감정 표현 및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비 2500만원을 투입하여 자혜학교 부지 144 평방미터에 원예치료실을 설치하였다. 자혜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과정을 운영하는데 현재…
2008-05-29 13:23
5월은 신록의 푸름 만큼이나 결혼식 등 행사가 많은 달이다. 꼭 참석해 축하해줘야 할 결혼식도 있고 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해 친구들도 만나야 하는 날이다. 하지만 내 고장의 역사를 알아보는 게 소중했고, 청주삼백리와 대전옛생돌 회원들이 보은군 회인면에 있는 호점산성을 답사하기로 한 달 전에 약속한 날이기도 했다. 청주삼백리 송태호 대장과 방서사거리에서 만났다. 늘 느끼는 일이지만 고장의 역사를 부단히 공부하고, 과거와 현재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 대장이 존경스럽다. 굽이굽이 피발령 고갯길을 넘으니 월북 작가 오장환 시인이 어린시절을 보낸 회인이다. 회인 소재지를 막 벗어나 오른쪽 대청호 방향으로 접어들면 회인면 눌곡리 길가에 수령이 오래된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서있다. 은행나무 뒤편의 풍림정사(충북기념물 제28호)는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인 호산 박문호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872년에 세운 정면 6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자물쇠가 채워져 출입할 수 없지만 한때 박문호 선생이 성리학을 연구하고 후학들을 길러내던 곳이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 의하면 ‘풍림정사(楓林精舍)’라는 편액은 입재 송근수의 글씨이다. 풍림정사기, 풍림강업
2008-05-29 11:30
「오늘 과학의 날에 즈음 하여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를 하였는데 미래 과학을 열어갈 우리 반 꿈동이들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소연 우주인이 우주에 가 있는 기간에 가진 행사라서 더욱 뜻 깊었던 오늘이었습니다. 우리학급 홈페이지 자료실 ‘나는 달라요’ 코너에 들어가서 과학 상상 그리기 작품을 사진으로 찍은 것 확인하세요. 그리고 선생님은 우리 반 최우수 작품으로 어느 그림을 선택하였을까 맞춰 보세요.」 지난 4월 10일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를 마치고 학급 홈페이지에 38명의 작품과 함께 올렸던 글이다. 다음 날 자료실 ‘나는 달라요’ 코너에 들어가 보니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덧 글이 올라와 있다. ‘선생님, 저의 작품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시간이 부족했는지 바탕색을 칠하지 않았네요.’, ‘모두들 정말 잘 그렸네요. 짝! 짝! 짝!’, ‘여자 어린이들이 색깔을 다양하게 잘 칠했네요.’, ‘우주선을 멋있고 크게 잘 그렸네요.’ 등 아이들의 작품 평가는 자료실에서 다 이루어지고 있었다. 게시판의 학부모님 광장에는 1학년 아이를 처음 학교에 입학시키고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과 교사에 대한 질문의 글들이 올라오는 데 담임으로
2008-05-29 11:25
인천남부교육청 제2지구 자율장학협의회가 주관한 가족사랑 효 캠페인 행사가 5.27일 오후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홍사술) 주관으로 주안역 일대 도로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효 의식을 심어주고자 계획되었으며 남부 2지구 자율장학협의회 소속 12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70여명의 교육관계자가 참석했다. 캠패인에 참석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나라에 충성 · 부모에 효도, 우리들의 작은 마음 · 부모님의 더 큰 기쁨’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피켓, 직접 그린 포스터를 들고, 주안역 일대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안초등학교 6학년 이혜민 학생은 효도하자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감사하며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홍사술주안북초교 교장은 가정의 달을 보내며 실시한 효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어 효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8-05-29 00:22얼마 전까지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또다른 신종사기수법이 등장해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교닷컴 독자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이 글을 숙지하시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요즘 사기꾼들이 사기를 칠 목적으로 은행 현금인출기에일부러 지갑을 놓고 가는 사례가 종종 있답니다. 사람들이 이걸 모르고 주인을 찾아주겠다고 들고 나오시거나, 아니면 아예 그냥 가지고 나오시면 절도죄가 성립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CCTV의 성능이 좋아져 현금인출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추적이 가능해 일주일 안으로 경찰이 집으로 방문을 한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이런 방법입니다. 사기 칠 사람이 현금인출기 앞에 일부러 자신의 지갑을 두고 나갑니다. 그걸 모르고 누군가 주인을 찾아주려고 지갑을 우체통에 넣거나 가지고 나옵니다. 그러면 사기칠 사람이 지갑에 돈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경찰에선 CCTV사진을 판독해 지갑을 주워간 사람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경찰이 집으로 찾아오고 사기칠 사람이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답니다. 주변에 아시는 분도 좋은 일을 하려다가 4백만 원 정도에 합의하셨다고 하시네요.
2008-05-29 00:21
-역발상 교육 혁신, 함께 열어 가는 자녀 가능성 기반 마련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명현중학교(교장 진호민)는 27일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 열어주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축제- CAN OPENER PTC(PARENTS-TEACHERS COMMUNITY ) Festival-를 열어 참가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1부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수업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제2부에서는 계양구청 자원봉사캠프 학부모 봉사단 발대식 및 교원서포터즈 발대식, 제3부 학부모 교사 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되어 학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킨 하루였다. 특히 1학년 정다희 학생의 어머니 임은실씨(40)는, 평소 자녀들의 학습활동 및 수업장면이 너무 궁금하여 자녀와 함께 등교하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이번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가정학습의 방향을 잡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제2부 행사로 계양구청 자원봉사캠프 지정을 위해 아버지회 야간순찰 봉사단 외 4개 봉사단 발대식과 교원서포더즈 발대식을 가져 학교가 교육공동체로서의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부모들은 자원봉사란 자
2008-05-29 00:21
행동훈련소 전략캠프(camptank.com)는 초•중•고 학교 단체 대상의 현장학습 형태의 갯벌체험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시 실미도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충남 대천에서 당일, 1박2일, 2박3일 과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체험학습의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력 강화 및 기초체력 다지기, 갯벌 공동체훈련, 갯벌 줄다리기, 갯벌 고싸움, 갯벌밋션게임, 해상 레프팅, 장애물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태안 기름 유출사고의 경각심과 환경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갯벌 및 해안 환경봉사활동 프로그램도 들어있다. 참가 비용 : 4만원 ~ 19만원. 문의 : 전략캠프 체험학습팀 02-2208-0116 지난해 실미도 갯벌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온몸에 갯벌을 감고있다. / 사진제공 : 전략캠프(camptank.com)
2008-05-29 00:20
서령고 1학년 8반(담임 한재덕)이 (사)행복한 아침독서에서 주최한 '행복한 아침독서'에 응모, 기증도서 30권을 받았다. (사)행복한 아침독서에서는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중·고등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과 책을 평생의 친구로 만들어주기 위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함께 아침독서 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시민단체이다.
2008-05-29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