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숭희 서울대 교육연구소장은 16~18일 서울대 호암컨벤션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디자인’을 주제로 ‘제14회 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 및 국제교육 협력 분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2013-10-17 20:51김은주 국립특수교육원장은 16~18일 전국 유치원 원장·감 및 유아담당 교육전문직 85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일반 유치원에 배치된 장애유아의 교육여건 개선 방안과 유치원 통합교육 운영 방안·교육환경지원 모델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3-10-17 20:51“학교에서는 1년에 반 아이들 30명밖에 만날 수 없잖아요. 글의 힘으로, 방황하는 수많은 아이들의 인생관을 바로 잡아주고 싶습니다.” 최근 하영옥 경북 영주동부초 교사는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좋은 글들을 모아 ‘daily growing up up up...." 책을 출간했다. 지난 35년 동안 독서하면서 좋은 말이 나올 때마다 틈틈이 메모한 노트가 어느새 7권에 이른다. 그는 “매일 아침마다 반 아이들에게 노트 속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줬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아이들의 눈빛과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며 “더 많은 아이들,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감동을 전해 주고 싶어서 그 글들을 모아 책을 엮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하 교사의 결심에 가족 모두가 힘을 보탰다. 하 교사의 남편은 출판비를 지원해주기로 했고 전문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친오빠는 글을 영문으로 번역해 함께 실어 책을 보며 영어공부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미대에 재학 중인 딸은 책의 삽화를 담당했다. 책 표지를 장식하는 울창한 숲 사진은 하 교사의 솜씨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책 판매의 수익금은 전부 하 교사와 사업가인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단비장학회
2013-10-17 20:43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은 8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연구원 제16대 원장에 취임했다. 이 원장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16년 9월 17일까지 3년이다.
2013-10-10 20:00임승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의인재 육성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스마트러닝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3회 아시아경제 스마트러닝포럼’을 개최했다. 창조경제 시대 스마트러닝 정책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3-10-10 20:00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교육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peaking 200-영어 말하기 핵심표현 200’을 개발, 출시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의사소통 기능에 따른 200개의 표현과 수능 기출문장을 활용한 예문으로 구성돼 있다. PC버전은 english.kice.re.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3-10-10 19:58조삼섭 숙명여대 다문화통합연구소장은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다문화사회와 이주자통합정책지표 분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주자통합정책지표는 한 사회의 다문화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 지표를 우리나라에 적용해 나타난 결과를 발표하고 적합한 사회통합의 방향을 모색했다.
2013-10-10 19:57김길룡 한국미래학연구원 부원장(한국외대 겸임교수)은 최근 지식사회 인적개발을 위한 지식근로 수련의 내용을 담은 ‘미래학 수련’을 발간했다. 수련 영역을 미래학, 미래예측 방법론, 미래예측 조감도 등 미래학 기초이론으로 구성해 미래 안목을 기르고 개인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2013-10-10 19:55등굣길 벽화 보며 여러 국적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자긍심 갖기를 색색의 물감 통이 학교 앞에 펼쳐지고 앞치마에 붓을 든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개천절인 3일 경기 호원초(교장 이보령)의 정문 앞 풍경이다. 지난달 27일부터 호원초 학부모와 학생, 선생님들은 정문 옆 공간에 벽화 그리기를 시작했다.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일주일이 꼬박 걸렸다. 그런데 이 벽화, 바다나 꽃 등 여느 학교의 담장을 장식하는 그런 벽화와는 조금 다르다. 유네스코 건물이 있고 여러 피부색의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국기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다. 호원초는 안양시 내 초등학교 중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가장 많이 재학 중인 학교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가정 교사·학부모 동아리 운영교이기도 하다. 베트남, 일본, 호주, 태국, 멕시코, 필리핀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17명이 재학 중이다. HOGES(호제스)라는 이름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도 이 아이들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교육을 위해 구성됐다. HOGES는 HOwon Glocal Education Supporters의 약자로 ‘호원의 지구촌 교육을 하는 서포터즈’라는 뜻이다.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을 기반으로 다문
2013-10-10 19:44강진철 경북 자천초 교장은 1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천 별빛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지정 학교폭력 예방동아리 '블루밴드‘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Zero를 위한 OX 퀴즈, 학교폭력방지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2013-10-02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