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한)는 6월 15일(수) 서산 서령고를 찾아 학생 여섯 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한 이사장님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서령고는 서산지역뿐만 아니라 충남에서도 알아주는 명문고로, 이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명문고에 걸맞는 실력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도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본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정한 이사장님과 서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화답했다.
2016-06-15 11:00오래 전 전교조 선생님이 한국전쟁을 가르치는 수업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동영상에는 한국전쟁(6.25)은 미군이 유발시켜 발생했으며 미군 개입에 의한 우리 국민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가르쳐 잘못하면 북침 전쟁이라는 인식까지 심어줄까 염려되어 잊혀져가는 6.25에 대해 이 글을 쓴다. 먼저 6.25가 발생했을 당시 한국에는 미군이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대답은 우리 땅에 미군이 한명도 없었다. 미군이 없는 한국 땅에는 좌와 우로 나눠 혼란이 극에 달했다. 우리 땅에는 이전에 없던 38선이라는 경계선이 생겨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국경의식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남북분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북진통일까지 주장하여 미국과 대립각을 세웠다. 2차 세계대전의 산물로 얻어진 주권은 자주성을 침해받으며 남북을 하나의 나라로 만드는 주권 선택 문제도 모스크바 삼상회담, 미소공동위원회 등 대립각만 세워 정치적 혼란과 군사적이 충돌은 그치지 않았다. 하지만 주권 문제는 남과 북이 갈린 채 미국과 소련이 개입하여 별개의 정부를 세우는 형국이 되었다. 유엔군이 주둔한 남한 땅은 미군정 하에 1948년 3월 31일 이전 유엔 감시 아래 총선거
2016-06-15 10:42
여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다.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여수시 관문동에 위치한 여주여자중학교(교장 정태안)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장을 비롯하여 모든 교직원들은 ‘꿈을 키우는 학생, 지혜를 넓히는 학생, 인간미가 넘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내일의 꿈을 만들어가는 교육활동,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수업, 공감과 배려가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은 40여명을 학교장 선생님이 직접 지도를 하고 있으며, 그 실력이 대단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진 학교이다. 6월 13일 7교시 시간을 이용하여 442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은 모여 통일에 관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나라사랑과 통일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든 선생님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셨다. 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은 강의를 듣게 하고 선생님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속삮이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모습을 학생들이 보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학생들의 듣는 모습은 양호하였다. 때때로 주목을 하지 않으면 주의 집중을 유도하여 다시
2016-06-15 09:07
지난 6월 11일(토) 서산 서령고 학습지원센터에 신간도서 1002권이 새로 들어왔다. 지락동아리회원과 일부 2학년 인문반 학생들이 신간도서를 분류하고 색인 작업을 거쳐 서가에 비치했다. 시간이 날 때 도서관에 들러 새책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겠다.
2016-06-13 13:29충주시교원총연합회(회장 문완식)는 6월 11일 신입회원환영 및 단합대회를 강원도 무릉계곡 및 묵호항 등지에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교총 회원 110여명이 참석해서 충주교총 단합대회 사상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회원들은 무릉계곡에서 쌍폭포까지 등반을 하면서 충주교총이 나아갈 방향과 교권 신장 및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묵호항에서의 단합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끈끈한 정과 유대를 쌓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충주상고 김성수 부장교사는 충주교총 회원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행사가 뜻깊었으며, 특히 신규교사가 많이 참석해서 앞으로 충주교총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6-13 13:29
2016년 6월 9일(목)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개최된 제68회 충남도민체전 보디빌딩종목에서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선수단이 고등부 및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6월 10일 13시 예산문화회관에서 실시된 75kg급 대회에서 3학년 박기철 군이 은메달을, 이설송 군이 4위(65kg이하)를 차지했다. 이어 6월 11일 13시에 실시된 대회에서는 2학년 오해성 군이 은메달(75kg이상)을, 최문석 군이 동메달(75kg이상)을 획득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몸을 만들기 위해 3일 동안 식사도 못하고 바나나와 식빵만 소량 섭취하며 배고픔을 이겨내 이 같은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
2016-06-13 11:41"슛! 골인!" "와! 북내초, 정말 잘한다! 짱이다!" 지난 2016년 6월 11일 여주중학교에서 실시된 2016 여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초등부 대회에서 시골 면소재지의 작은 학교인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의 특성화반 플로어볼 대표팀은 읍내의 큰 학교의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클럽과 다른 학교들을 큰 점수차로 이기고 2014, 2015년에 이어 2016년 플로어볼 초등부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북내초등학교는 3년전부터 체육교과 초빙교사 이준호선생님 부임후부터 다양한 뉴스포츠를 통한 인성, 건강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아침시간, 중간놀이 시간, 방과후를 통해 플로어볼을 훈련해온 북내초등학교 특성화반 학생들은 이번 플로어볼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플로어볼이란 북유럽(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등)에서 축구다음으로 인기있는 하키형 뉴스포츠로서 우리나라에 소개된지 약 10여년이 지난 신생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플로어볼 협회의 다양한 노력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점차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종목이 되고 있으며 4학년 체육교과서에서도 소개될 만큼 운동효과와 재미가 있는
2016-06-13 09:54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9일(목) 세미나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나눔수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간에 열리는 공개수업 설명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1부는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학교 교육의 방향, 주요 교육 활동을 비롯한 학교 특색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서령 VIP 운동의 목적과 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는 모든 학급이 학부모를 모신 가운데 수업 공개를 실시하여 준비된 학교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수업혁신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교실 모습을 본 학부모님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어떤 학급에서는 학부모님들이 한 시간 내내 수업을 참관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선생님이 수업하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기는 부모님, 게시판에 게시된 자제의 작품을 일일이 들여다보며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3부는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하는 본교의 점심 식단을 공개하여 참석한 학부모님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업공개는 학부모님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가 돋보인 설명회였다. 수업공개를 보고 난 학부모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 명문 사학으로써의
2016-06-10 09:42
송인복(주식회사 연합환경 대표, 서령고 29기) 사장이 2016년 6월 9일(목) 서산 서령고를 방문,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인복 사장은 김동민 교장선생님께 장학금을 기탁하며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값진 일에 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06-10 09:41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 금성초 전교생 다모임 시간에 봉사활동을 주제로 토의하고 있어요 담양금성초 (교장 이성준)는 6월 8일 1,2교시에 교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과정에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으로 명시된 봉사활동의 의미는 매우 교육적이다. 연간 6시간 배정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살펴보면, 어떤 대가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 아니라 자발적 의도성, 사회에 기여, 인간의 존엄성, 협동의식의 고취,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해하는 직접 체험을 중시한다. 1학년도 이렇게 풀을 많이 뽑았다며 스스로 대견해 하는 학생들 그동안의 봉사활동이 학교 주도형이었기에 학생들은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온 게 현실이다. 금성초에서는 봉사활동 6시간을 주제로 어디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교생 다모임 활동 시간에 모여서 결정했다. 그 결과 1학기에는 우리 학교를, 2학기에는 우리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하기로 의결하였다. 얘들아,풀은 이렇게뽑는 거란다. 3학년 신종미 선생님의 시범 보이기 다모임 시간에 우리 학교 화단 주변의 풀을 뽑기로 하고 학년 별로 구역을 맡아 일하는 모습은 참 대견했다. 농촌이지만 집에서 풀을 뽑아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드물다. 한 두
2016-06-0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