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은 방촌초등학교 등 14개 초·중·고교에 ‘ICT활용 모둠학습실’을 구축·운영키로 했다. ‘ICT활용 모둠학습실’은 PC, 빔프로젝터, 실물화상기, 프린터 등의 각종 정보화장비와 인터넷 학습 환경을 3인내지 6인, 1조의 모둠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갖추어서 모둠별 조사·정보검색, 토의 학습과 협동 학습 및 프로젝트 학습을 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학습공간이다. 교육청은 2002~2003학년도까지 초·중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ICT활용 모둠학습실’을 구축·운영중에 있으며, 기 운영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활용성과를 분석한 결과 정규 수업시간 활용에 있어 전교과에 걸쳐 주당 30시간 정도의 매우 높은 활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4-10-25 10:42학교시설 안전도 검사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점검된 36개 학교가 아무런 조치 없이 계속 사용되고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학교시설 안전도의 금년 상반기 점검 결과, 재난위험시설(E, D등급)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온 건물이 총 E등급, D등급, 63개 건물로 점검됐다. E등급의 건물은 사용이 중지된 상태로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으나, 같은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 건물의 경우 언제든지 대형사고로 이허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음에도 이중 57.1%에 해당하는 36개 건물이 계속 또는 부분 사용 중이다. 최재성 의원은 “위험성이 높은 D등급의 건물 사용에 대해 교육부에서는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상당수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육부가 이에 대한 명확한 사용 규정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004-10-23 09:47사립학교들이 교원에 대한 징계권을 남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은 4일 정책자료집을 통해 “교원징계재심위원회의 결정문 566건을 분석한 결과, 청구인의 재심요구 사항이 수용된 241건(42.6%)의 사례 중, 사립학교가 213건으로 88.4%를 차지해 사립학교의 징계권 남용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교원비율은 국공립 대 사립이 71.3%, 28.7%인데 반해, 재심청구비율은 이 비율이 역전된 8.0%, 72.0%로 사립의 징계에 대해 청구인이 수긍하지 못하고 재심청구한 비율이 높다. 또한 재심에서 잘못된 징계로 판명된 사례에서는 더욱 압도적으로 사립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재심청구가 수용된, 즉 징계가 잘못되었다고 인정된 사안 중, 70.5%가 학내 분규과정과 관련 있었고 특히 집단행위 금지를 사유로 징계 받은 29건의 사례 중, 28건(99.6%)이 사립학교의 분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모두에 대해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이인영의원은 “교원징계권이 사립학교에서 징계권이 남용되고 있으며, 교원들의 정당한 활동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립학교가 교원징계권을 남용해 교원의 신분보장
2004-10-23 09:39생리기와 임신한 경우 정기점진 등을 위해 매월 1일 사용할 수 있는 있는 ‘보건 휴가’를 사용하는 여교원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0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보건 휴가 실시 교원수’에서 광주를 제외한 조사 대상 교육청 모두 2%를 넘지 못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산은 대상 교사 2만5014명중 116명(0.46%)만이 보건휴가를 실시했고, 대전 6079명 중 89명(1.46%), 울산 4718 명 중 79명(1.674%), 경기 4만4732명 중 589명(1.3%), 강원 6396명 중 83명(1.30%), 충북 6782명 중 39명(0.6%), 전남 8919명 중 62명(0.7%), 경남 1만3711명 중 68명(0.49%), 제주 2269명 중 14명(0.62%) 만이 보건 휴가를 사용했다. 광주의 경우 유일하게 5553명 중 1931명이 사용해 34.8%로 보건 휴가 실시 교원수가 다른 시·도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 교육청 관계자는 “여교원 근무여건 개선을 하겠다는 교육감의 의지에 따라 각
2004-10-23 09:37내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줄어들어 교육시설 개선이나 목적사업이 크게 위 축되게 됐다. 21일 김홍렬 서울시교육위원은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올해보다 1290억 원 줄어들었 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청이 지방교육채를 6908억원이나 발행(지난해보다 5276억원 증액)하고도 국가부담 수익과 서울시 부담수입이 각각 2972억원과 4096억원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울시가 공립중학교 봉급 전입금 2700억원 부담을 거부해, 서울시전입금이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교원 명예퇴직예산은 11억원에 불과해 올해 133억 5200만원에 비해 91.8%나 줄었으며, 교직원 국외연수예산도 6억 2300만원으로 올해 67억 1500만원 대비 90.7%나 감소했다. 또 과학교육활성화비 92억 2200만원(올해보다 68.2% 축소),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비 31억 1000만원(54.9%), 영어교사연수지원 14억 5800만원(54.9%), 학교노후시설개선비 1352억 3700만원(43.3%),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 48억 7700만원(35.7%), 특별활동활성화 6억 8600만원(40%) 등으로
2004-10-22 13:29내년부터 각급 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현장 중심으로 대폭 강화된다.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예산을 올해 75억원보다 108% 늘어난 1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문화관광부로 지원되는 이 예산 가운데 학교 문예교육 활성화 분야는 올해 75억원에서 내년에는 85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특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문강사 지원대상 분야가 기존의 국악, 연극, 영화에서 내년부터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 교육문화예산과 고재신 사무관은 “국악의 경우 음악수업이 모든 학교에 있기 때문에 전문강사를 정규교과과정에서 다 소화할 수 있지만 연극이나 영화 수업의 경우 대부분 특기·적성시간에 운영해야 하므로 전문강사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만 선별적으로 강사가 지원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악 전문강사가 지원되는 학교는 전국 약 4000개교이며 연극은 300여개교, 영화는 150여개교이다. 문광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지원금을 내려보내 국악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도록 하고 있으며 연극과 영화는 연극협회와 영화협회를 통해 보유인력을 강사로 활용케 하고 있다. 내년부터 신설되는 무용과 만화
2004-10-21 16:46전북교총은 21일 회관을 신축 이전했다. 변경된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1가 175 (561-211) ▲사무실=063)253-9601~2, 회장실=063)253-9603, FAX=063)253-9604
2004-10-21 16:45
교육은 자기교육이다 한스 G 가다머 지음/ 동문선 1999년 5월 19일 독일의 유서 깊은 도시 하이델베르크 인근의 작은 도시 에펠하임에 있는 디트리히 본회퍼 김나지움(인문학교)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초청한 연사는 당시 99세의 노(老)철학자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1900~2002)였다. 연단에 오른 가다머는 원고도 없이 간단히 준비해온 메모를 참조하며 증손자뻘 되는 학생들과 그의 육성을 듣고자 학교를 방문한 후배 학자들을 상대로 교육에 관한 자신의 응축된 생각을 1시간 남짓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30쪽 분량도 채 안 되는, 책이랄 것도 없는 이 작은 문건이 파문을 던진 것은 너무나 평범하지만, 그 안에 핵심을 찌르는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가다머는 “교육은 언제 시작되는 가”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말을 배우기 이전에 이미 아기는 뭔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며 그때 최초의 행복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기는 집에 있는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기들은 자기가 극복하기 힘든 낯선 환경에 처하면 심하게 울게 됩니다.” ‘집에 있는 것과 같은 편안함과 낯선 환경의 도전’은 인간이 성장하
2004-10-21 16:30"어리석고 사리판단도 할 줄 모르는 내가 나라의 대업을 이어받긴 했지만, 나는 지혜도 모자라고 현명하지도 않다. 깊은 못과 살얼음을 건너야 하는데 건너갈 방법을 모르듯,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1611년 광해군은 이렇게 운을 띄며, 책문(策問-과거의 최종합격자 33인의 성적을 가리기 위해 임금이 출제하는 문제)합니다. 인재등용, 세제개혁, 토지정비, 호적정리 등의 문제에 있어 임진왜란 이후 살아남은 백성을 소생시키기 위해 ‘지금 가장 시급한 나라일이 무엇이냐’고. 서른다섯의 유생 임숙영은 답합니다. “나라의 병은 임금에게 있습니다. 왜 스스로의 실책과 허물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느냐”고 말입니다. 권력에서 소외됐던 북인을 대거 기용하며 개혁을 표방했지만 후궁과 북인세력이 결탁한 ‘코드인사’, 국가재정 마련을 위한 매관매직, 이를 비판하는 언관에 대한 탄압 등으로 자멸의 길을 걷고 있었던 광해군은 임숙영의 답을 읽고 크게 노해 합격자 명단에서 이름을 삭제할 것을 명합니다. 3개월에 걸쳐 파문을 일으켰던 삭과(削科)파동은 좌의정 이항복, 영의정 이덕형 등이 그 부당함을 지적한 끝에, 결국 ‘향후 질문요지에서 벗어난 답을 한 자는 과거에 선발
2004-10-21 16:29다중지능 측정 방법에는 크게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의 두 가지가 있다. 수행 평가는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과제물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포함하는 검사로서 장시간의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그 결과를 얻는 것이다. 즉, 어떤 한 과제를 다중지능의 8가지 영역에 맞춰 해결하도록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교육 현장에서 부분적으로만 쓰이고 있으나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적으로는 지필 검사가 그 편의성 때문에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것 나름대로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지필검사는 예컨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있다. 1. 사람들은 나에게 운동을 잘한다고 한다. ① 전혀 그렇지 않다 ② 별로 그렇지 않다 ③ 보통이다 ④ 대체로 그렇다 ⑤ 매우 그렇다 먼저 이 진술된 문장에 대해서 주어진 답지 5개중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항목 하나를 고르게 하는 것이다. 이 질문은 신체운동지능을 재는 문항이다. ‘매우 그렇다’를 고를수록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것이며 ‘전혀 그렇지 않다’를 고를수록 신체운동지능과 거리가 먼 것이다. 8개 지능별로 이와 유사한 질문이 7개씩(총56문항) 제시되는데 ‘매우 그렇다’ 쪽으로의 반응비율이 많은 지능이
2004-10-21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