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이나 실내체육관 등 학교내 체육장 면적은 학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음에도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가 공개한 '2007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체육장 면적은 1970년 8천521㎡에서 1990년 9천821㎡ 최고치를 보였다가 감소세로 돌아서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8천580㎡를 기록했고 중학교는 1970년 1만288㎡에서 올해 8천107㎡로 감소했다. 고교는 1970년 5천387㎡에서 2배 넘게 증가해 1990년 1만3천560㎡로 최고치를 보이다가 점차 감소해 올해 1만1천102㎡까지 줄었다. 일반고는 올해(1만1천91㎡) 규모가 1970년(4천704㎡)의 2배를 넘지만 전문계고는 반대로 올해(1만1천125㎡) 규모가 1970년(2만8천76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시ㆍ도별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경북(1만2천56㎡)이 가장 넓고 부산(6천114㎡)이 가장 작으며 중학교는 충북(1만1천922㎡)과 광주(6천21㎡), 고교는 경북(1만5천38㎡)과 인천(8천384㎡)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체육장과 함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
2007-09-12 16:21전국 사립대(4년제 186개교ㆍ2년제 139개교) 누적 적립금이 6조3천900억원에 달했지만 사용처가 불분명한 기타 적립금과 건축 적립금이 대부분을 차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교육위 최순영(민주노동당) 의원이 제출받은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대 누적 적립금은 6조3천910억원으로 전년보다 6천225억원 증가했다. 4년제 사립대는 1조314억원이 늘어 누적 적립금이 4조7천585억원에 달했고 2년제 사립대는 3천99억원이 증가해 1조6천325억원에 이르렀다. 4년제 사립대중 이화여대가 5천306억원으로 가장 많고 홍익대(2천938억원), 연세대(2천272억원), 청주대(1천806억원), 숙명여대(1천429억원) 등의 순이다. 2년제 사립대는 창원전문대(661억원), 수원과학대(658억원), 서울보건대(624억원), 경복대(610억원), 경원전문대(55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4년제 사립대가 기타적립금(42.5%), 건축적립금(40.7%), 연구적립금(8.8%), 장학적립금(6.6%) 순으로 나타났고 2년제 사립대는 건축적립금(70.05%), 기타적립금(24.53%), 장학적립금(2.46%), 연구적립금(
2007-09-12 16:19김진표 대통합민주신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이원희 교총회장과의 면담에서 “자격 없는 사람을 교장으로 공모하는 것은 안 된다”고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관내 44개 초중고를 찾아 교원들의 고충을 들었다는 김 의장은 “교직사회는 반드시 안정돼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는 40만 교원이 있고 이 분들은 모두 젊어서 열심히 학생을 가르치고 연구하다보면 나중에 교장으로서 최고의 존경을 받게 된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그런 조직적 안정성이 교직에 전념하도록 하는 것인데 무자격 공모제는 그걸 부정하는 것으로 (도입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자격 교장공모제는 특성화고 등에 한정해야 하고, 그 때도 박사 학위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춰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우리당 교육위원들을 설득해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까지 말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 성향에 공모제 법안을 주도한다니 전혀 뜻밖”이라고 했다. 무자격 교장공모제를 비판하면서 김 의장은 “현재처럼 58, 9세나 돼야교장이 되는 지나친 연공서열 중심 승진체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격요건을 완화해서 행정력 있고 의
2007-09-12 16:07최규호 전북도교육감은 교육부의 학생 수 기준 교원배정 정책 추진과 관련, “학생 수를 기준으로 교원이나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정책의 철회를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최 교육감은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만약 교육부가 단순히 학생 수를 기준으로 교원 정원을 배정한다면 소규모 학교가 많은 강원․전남․충남교육청 등과 연대해 교육부에 엄중 항의하겠다”고 경고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교육부가 학생 수만을 기준으로 교원 정원을 배정할 경우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북이 가장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교사수가 적으면 학생지도의 부실을 낳고, 이는 곧 도농간 학력격차를 가져온다”고 우려했다. 최 교육감은 특히 “교육부의 정책은 단순히 교원을 배정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고 소규모 학교의 폐교를 유도하는 것과 맥이 닿아 있다”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문제는 우리 농촌문제와도 연결된 것인 만큼 해당 부서는 교육부 회의 때 이 같은 뜻을 관철토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최 교육감은 또 “도내 농산어촌지역 학교 교직원 사택이 너무 낡아 교직원들의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다른 시도교육청
2007-09-12 15:49경남도교육청은 12일 경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경남지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통학버스 ‘꿈나르미’ 프로젝트 시행에 들어갔다. 꿈나르미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기업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농산어촌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정유업체는 통학버스 유류비 지원, 정비업체는 통학버스의 정비 및 수리 지원, 지역주민은 통학버스를 이용한 현장체험 활동 및 경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06년 말 현재 모두 331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들 통학버스에 지원하는 유류비용은 연간 12억170여만원에 수리비역시 수억원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학버스 유류비와 수리비를 절감, 통학버스 운영비를 직접 교육비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따른 통학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꿈나르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정유업체나 정비업체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9-12 15:12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초·중·고 둘째 넷째 토요휴업일에 맞춰 강원도 인제군 냇강마을 일대에서 ‘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산촌 가을여행’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여행은 ‘산촌의 가을걷이와 겨울 준비’ 주제 아래 10월 둘째 넷째 주와 11월 둘째주 주말(10/13~14, 10/27~28, 11/10~11)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방학 중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과 함께하는 민속마을 여행’을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학기 중에 가족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속마을 여행은 이번 여름방학에도 총 75가족 242명 참여한 바 있다. 가을걷이 시기인 10월에는 콩 털기, 도리깨질하기,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체험을 하게 되며 겨울준비를 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시래기 엮기, 설피 만들기 등 산촌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메밀총떡, 감자투생이, 올챙이국수 등 강원도 향토음식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냇강마을의 특징인 뗏목체험, 인제 특산물인 목기 만들기, 옥수수 맷돌 갈아보기, 숯가마 등치기 체험, 가족 대항 민속놀이 등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1박 2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청소
2007-09-12 14:50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간 고등학생의 일부가 현지에서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문제 제기와 관련, 교육 당국이 직접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문제가 된 서울시내 해당 학교에서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탈선 사실이 없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하지만 다시 정밀조사를 지시했고 교육청도 직접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사실로 확인되면 감사반을 투입해 더욱 구체적인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학칙에 따라 해당 학생에 대한 처벌과 함께 인솔교사도 지도감독 소홀로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학생들의 탈선 문제가 말에 의존할 뿐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조사에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시인하는 것 외에는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내 수학여행의 경우 교육청 관계자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기도 하지만 해외 수학여행은 한계로 인해 불시 현장 점검이 어렵다. 시교육청은 그 대신 학기 초 전체 교감연수를 통해 수학여행시 학생 생활ㆍ안전지도를 당부하고 있고 이달 초에도 2학기에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의 교감회의를 통해 지도를 당부했다. 당부 내용 중에는 학생 생활ㆍ안전
2007-09-12 14:43정부 교육정책의 '싱크탱크'인 한국교육개발원이 입시 명문고로 불리는 외국어고의 실제 학교교육 효과가 거의 없으며 특목고 제도 도입 당시 내세운 수월성 정책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현행 특목고 정책을 비판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강영혜 교육제도연구실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강당에서 개발원 주최로 열린 특목고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특목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부가 최근 특목고 설립 인가를 전면 유보하고 10월 말 종합적인 특목고 제도개선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개발원이 기본과제로 수행중인 '특목고 정책의 적합성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여서 주목된다. 강 연구실장은 과학고와 일반고, 외국어고와 일반고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과학고의 학교 효과는 어느 정도 확인됐지만 외고의 학교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과학고와 외국어고 모두 원점수에서는 일반고를 상당히 앞서 있지만 학생 수준과 학교 수준의 배경 변수, 과정 변수를 통제하고 나면 외국어고와 일반고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강 연구실장은
2007-09-12 11:53국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숫자는 827만 6000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1970년 768만명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수는 1만9241개로 2000년 1만8449개보다 792개 늘었고 1980년 1만841개에 비해선 2배 가까이로 급증했으며 교원수는 42만9천명으로 2000년 36만5천명보다 6만4천명 가량 크게 늘어났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지난 4월 1일을 기준으로 한 '2007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국민들이 교육 통계에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 홈페이지(http://www.moe.go.kr)와 한국교육개발원(http://cesi.kedi.re.kr)에서 10월중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생 수는 1970년 768만명에서 1980년 989만3천명까지 늘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990년 984만4천명, 2000년 849만7천명, 2005년 833만9천명, 2006년 832만명으로 점차 줄고 있다. 초등학생 수는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383만명을 기록하면서 1962년 교육통계 조사 이래
2007-09-12 11:53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회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는 12일 오후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16개 시.도 교육감 회의를 갖고 교육부가 5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에도 배정돼 있는 교감 정원 1명을 연차적으로 감축키로 한 것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또 현재 일선 학교에만 적용되는 교육용 전력요금을 교육행정기관으로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이날 시.도교육감들은 내년부터 실시키로 한 전국 중학생 학력평가 시험에 대한 평가 방식 및 시험 시기도 확정할 예정이다. 시.도교육감들은 중학생 학력평가 시험을 신학기초에는 진단평가 방식으로, 학기말인 12월께는 성취도 평가 방식으로 1년에 2차례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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