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예방교육연구회(회장 강인수. 전 수원대 부총장)는 지난 8일 오후 3시 8호선, 수원분당선이 통과하는 모란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중독예방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 후에는 인근 음식점에 모여 자료개발 발표회를 갖고 회원간에 자료를 공유하였다. 이날 연구회 모임에는 전근배 팀장 등 회원 7명이 참석하여 현수막 2개를 준비, 지하철 3, 4번 출입구와 승강장 입구에서 지나가는 시민과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시민들의 마약 관련 질문에 답하였다.발표회에서는영역별로 연구한 자료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원들은 경기도삼락회 연두색 조끼를 착용하고 준비한 현수막에는 ‘2022.10.21.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함’ ‘한번 마약이 죽음이다’ ‘마약, 밀매자, 판매자, 제조가가 마약과의 전쟁의 적군이다’라는 표어를 넣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연구회의 실무를 맡고 있는 전근배 팀장(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장)은 “작년 2월 SNS를 통해 정부에서의 마약과의 전쟁선포를 알게 되었다. 이 순간 한국에 유학온 유태인 대학생이 수업 중 조국에서 전쟁 남을 알고 고국으로 전투하러 달려갔다는…
2024-06-19 09:19FB 서울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8일 서울 동대문구 굿모닝시티에서 열린가운데 기업 인사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사전 서류 전형을 거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하고 있다.…
2024-06-18 18:07김영호 국회교육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15회(임시회)제1차 전체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2024-06-18 17:58김성기 협성대 교수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포럼에서 '국제학교 설립 쟁점'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2024-06-18 17:49우리나라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이 전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노력도 확인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8일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혁신적 영역(창의적 사고력)’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60점 만점에 평균 38점으로, OECD 회원국 28개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PISA에 참여한 전체 64개국 중에선 2~4위다. 평균점수가 우리나라보다 높은 곳은 싱가포르(41점)뿐이다. PISA는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과 혁신적 영역을 국제적으로 평가·비교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조사다. 표본 오차를 고려해 정확한 순위 대신 범위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학생의 삶에 대한 준비도를 포괄적으로 전망하기 위해 기본 영역 외에 혁신적 영역을 주기마다 다르게 선정해 평가하고 있다. 2012년은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2015년은 협력적 문제해결력, 2018년은 글로벌 역량을 평가한 바 있다. 이번 혁신적 영역인 ‘창의적 사고력(Creative Thinking)’은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 지식의 발전, 영향력 있는 상상력의 표현…
2024-06-18 17:41최근 주요 대학 음대 실기시험에서 발생한 입시 부정‧비리로 현직 대학교수들이 대거 검찰에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입시비리 근절 방안 등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주요 음악대학 입학처장 회의를 개최하고, 음대 등 입시비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사진) 주요 논의 내용은 ▲회피・배제 대상자에 대한 처벌 근거 마련 ▲입시비위 교원에 대한 징계 처분 기준 강화 ▲입시비리로 부정 입학한 학생의 입학취소 근거 마련 ▲비리 연루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제재 강화 ▲실기고사 평가 공정성 강화 등이다. 교육부는 입시비리 연루자에 대한 엄정 처벌로 입시비리를 근절하고 실기고사 제도 개선을 통해 예방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회피・배제 대상자가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 형사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한다. 입학사정관(교수사정관 포함)이 평가 대상 학생과 특수한 관계를 형성하면 그 사실을 대학의 장에게 알리도록 하고 있으나, 위반 시 이에 대한 처벌 근거가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징계양정 기준에 입시비위도 신설한다. 고의중과실의 입시비위를 저지른 교…
2024-06-18 16:54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울버햄튼 원더러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의 위촉패 수여식, 특강 및 질의응답, 기념 촬영, 서명축구공 추첨 등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교육부 직원, 청주 대성중 및 대전 충남기계공고 축구부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황 씨는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교육 관련 행사 참여, 학생선수 대상 강의 및 상담(멘토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원·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마음건강챌린지’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황 씨는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영상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해제공하는 등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활동한 바 있다. 황 씨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그간 국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 선수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 등 교육부…
2024-06-18 15:51교육부가 한국교총 요구안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학교행정업무 경감방안의 후속 작업에 돌입했다.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보완 요구 사항 반영에 나선 것이다. 교총은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교육부 교원정책과에 ‘교총 7대 보완 요구사항’을 전달한 뒤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안)’ 발표(5월 23일) 이후 최종 방안 도출을 위한 검토·보완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총 보완 요구사항은 ▲학교지원전담기구 강화(인력 및 예산 등 지원 규모 확대) 및 조속 추진 ▲학교 내 각종 위원회 통폐합 추진 시, 교사 참여 부담 최소화 방안 보완 마련 ▲업무 초임자가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 메뉴얼 보급 ▲각종 공문 접수처 명시 담은 공문 시행원칙 수립·추진 ▲학교 주변 시설 관련 점검‧관리 교육장 중심 대응‧이관 명확화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 확인 업무 교사 배제 명확화 ▲신규 교육정책 도입 시, 행정업무 유발 요소 점검 사전협의 의무화 등이다. 교육부는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추진해 실질적인 현장 안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일부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
2024-06-18 15:46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 및 다자녀 가구 등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기간을현재의 재학기간에서 취업 후 상환 시작 전까지로늘린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 가구 대학생은 졸업 후 취업 전 일정 기간 내에서 이자 면제 혜택을 받는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시행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해 추진해 온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란 대학 졸업 후 취업하면 일정 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이다.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해 학업에 전념토록 하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으로 확대한다. 기초·차상위 및 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대한 이자 면제 기간을 현재의 ‘재학기간’에서 ‘취업 후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로 늘리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 가구 대학생의 경우 졸업 후 2년 내에서 이자를 면제한다. 또한 폐업·실직·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해 상환을 유예하면 해당 기간 동안 이자를 면제한다. 상환유예 신청…
2024-06-18 13:08지난달 충남도의회가 발의한 ‘충청남도 교육청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도의회는 해당 조례안에 대해 충남교총이 제안한 수정 및 개선안을 수용해 재상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18일 입장을 내고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선행되지 않은 행정 중심 조례안의 본회의 상정보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발의된 것으로 ‘교육현장에서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보호 등이 절실한 상황으로 일정한 제도적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개정 이유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 ‘을질’이 상사(교장)의 정당한 업무지시를 갑질 또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 부당하게 주장하는 행위를 뜻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징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학교 내에서 관리직과 교사 간 대립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례안 발의에 대해 충남교총은 4일 의견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허위 신고와 불필요한 신고 남발 등으로 불이익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직장내 괴롭힘 방지 위원을
2024-06-1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