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대학들이 2일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내신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기로 입장을 정리함에 따라 지난해 대학별로 발표됐던 기본계획에 상당한 변화가 초래될 전망이다. 당시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및 수능 9등급제가 도입되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과 심층면접 등 대학별고사 비중을 상향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나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재조정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당수 주요 대학들이 내놓았던 수시 1학기 전형 미실시 방침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서울대 = 수능 성적을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용키로 하고 정시모집에 '교과통합형 논술고사'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내신 교과성적에 중점을 두는 '지역균형선발전형', 특기 능력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 '특기자전형', 교과통합형 논술고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정시모집' 등 현행 입학전형 제도의 골간이 유지되며 전형요소별 반영비율도 비슷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3개 전형 유형별로 정원의 30% 내외씩을 선발할 예정이며 60명 이내에서 정원외로 특별선발하던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폐지된다. ◇연세대 = 수시 1학기 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해당 정원이 수시 2학
2006-05-02 14:05한국교총은 2일 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싸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포함해 3․30 부동산관련법안 등 민생 현안 법안을 동시에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국회의장이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배제한 채 부동산관련법안 등 4개 법안만 직권 상정하여 처리할 경우, 정치권은 물론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사립학교법을 둘러싼 문제로 학교현장은 갈등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여야 정치권은 대통령이 제안한 것처럼 대승적 차원에서 사립학교법을 재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또 “지난해 12월 정부·여당이 개정한 사립학교법이 사학의 공공성, 민주성 제고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학교법인의 기본권으로서 ‘사학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이고 독소적인 조항이 상당 부분 담겨 있다”고 지적하고 “열린우리당은 사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개정에 전향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교총은 특히 “열린우리당이 당의 정체성 운운하며 사립학교법을 한 점, 한 획도 고칠 수 없다고 ‘모르쇠’와 ‘버티기’로 일관하는 것이야말로 집권 여당으로서의 무책임과
2006-05-02 13:58현재 고교 2학년생부터 적용되는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주요 대학의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대학별고사는 본고사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범위 내에서 최소화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21개 주요 국ㆍ사립대학 입학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우리의 입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표문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경원대, 부산대, 서울대, 안동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2개 국립대학과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호남대 등 12개 사립대학 입학처장이 합의했다. 서울대, 제주대, 충북대 입학처장은 이날 개인사정으로 불참했으나 발표 내용에는 합의했다고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은 전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대학들은 대입 전형과정에서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전체적으로 50% 이상 되도록 확대해 학생부가 대입전형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대학들은 대학별고사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최소화해 반영하며 특히 논술고사는 본고사라는 논란이 발생하
2006-05-02 11:34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상당수 초.중.고교가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휴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에 절반이 넘는 초.중.고교가 학교장 재량에 따른 자율 휴업을 결정했고 아직 결정을 하지 않은 상당수 학교들도 휴업을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이는 스승의 날만 되면 매년 반복되는 일부 교사들의 촌지 수수 등 교육부조리로 인해 선생님을 존경하는 풍토보다 오히려 교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교권이 실추되는 결과를 안겨주는 부작용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스승의 날을 이용해 현직 교사들도 옛 스승을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게다가 서울지역 초.중.고교 교장협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스승의 날을 자율 휴업일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초.중.고교들의 상당수는 휴업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지역 115개 고교 가운데 39%에 이르는 45개교가 학교장 결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휴업하기로 결정했으며 중학교도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학교들이 휴업을 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대부분은 자율 휴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릉지역은 100% 휴업키로…
2006-05-02 10:26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극한 대치로 1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양보권고'를 거부한 열린우리당은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2일 본회의에서 민주노동당 등의 협조를 통해 3.30 부동산대책 관련 입법 등 주요 민생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에게 이들 법안의 직권상정을 요청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강행처리시 모든 책임은 여당에 있다"고 비난하면서 본회의장 점거 등 물리력 저지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방선거를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국정을 책임진 여당 입장에서 민생법안은 반드시 회기내에 처리하겠다"면서 "한나라당이 물리력으로 법안처리를 막는다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원기 의장에게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안, 도시.주거환경정비법안, 임대주택법안 등 부동산 3법, 주민소환법안, 동북아역사재단법안, 법학전문대학원설치법안, 국제조세조정법안 등 12개 법안에 대해 직권상정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의 한 측근은 "사학법 문제로 모든 것을 연계해…
2006-05-01 19:58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토록 조례를 제정하는 지방자치단체가 크게 늘고 있고, 전체 지원 액수도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 농산물을 사용토록 한 규정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위반이라는 이유로, 5개 시․도 학교급식비 지원 조례가 법원에 계류 중이거나 무효판결을 받았다. 교육부는 1일,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와 142개 기초자치단체가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올해 관내 3784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 농산물 사용에 필요한 식품비 563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1960개 교 277억 원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액수다. 현재 11개 광역자치단체가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나, 지역 및 국내산, 우리 농산물 문구 등을 포함시킨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조례는 GATT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전북도 조례는 ‘지역산 우수농산물 사용 지원’을 명시해,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받았다.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61%에 달하는 142곳이 급식지원 조례를 제정했거나, 추진 중으로 이 중 50여 곳이 ‘국
2006-05-01 16:53광주지역 상당수 학교가 스승의 날(15일) 휴업하기로 했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맞아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14개교 등 총 80개 학교가 휴업을 하기로 했다. 스승의 날 휴업은 당일 학부모 선물 등으로 인한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학교장 재량으로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휴업으로 인해 빠진 수업은 방학을 하루 단축해 보충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스승의 날 수업을 하도록 각급 학교에 권고해 현재까지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6-05-01 16:43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학의 학생부 반영비중을 높이고 고교에서 논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강력히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오후 차관 주재로 '2008학년도 대입제도 정착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2008학년도 대입제도는 고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중을 확대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점수가 아닌 9개 등급으로만 제공하며 대학별고사의 비중을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추진단은 2008학년도 대입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교육차관을 단장으로 대학 입학처장, 고교 교사, 대교협 ㆍ교육혁신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고교 및 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를 통한 논술교육 활성화 방안, 입학사정관 도입 및 활용방안, 학생부 반영비중의 강화, 학교간 학력차의 조화방안, 과도한 학습부담 및 사교육 의존도 해소방안 등의 정책을 협의해 나가게 된다. 추진단은 특히 일선 고교의 성적부풀리기 방지 등을 통해 학생부에 대
2006-05-01 15:52대전시내 일부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영어로 수학과 과학수업을 받는다. 대전시교육청은 128개 초등학교 가운데 3학년 담임교사로부터 희망을 받아 수학과 과학 각각 36, 37학급을 지정해 수업의 일부를 영어로 진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듣기 능력을 고려해 40분 수업 중 한 분절, 매주 3-4시간 수업 중 1-2시간을 영어로 진행하고 학생들의 적응 상황에 따라 영어수업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 교과 내용은 정규 교육과정대로 운영하며, 시 교육청은 올해 성과가 좋으면 해마다 대상 학년을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윤국진 장학사는 "초등학생의 영어 사용기회를 확대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관련 교과의 영어 표현을 빨리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6-05-01 15:51하지정맥류 전문 길흉부외과(원장 양주민)는 스승의 날(5월15일)을 맞아 교사들에게 하지정맥류 여부를 무료로 검진해주는 행사를 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창원, 부산, 울산 지역의 길흉부외과 체인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검진을 원하는 교사는 전화 예약 후 의료보험증, 교원자격증 등 교원 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지참하고 병원을 찾으면 된다. 양주민 원장은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다리의 통증과 부종은 흔한 일"이라면서 "교사들에게 하지정맥류의 심각성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길흉부외과 홈페이지(http://www.veincure.co.kr)나 대표전화(☎02- 523-912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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