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나 대학원 과정이 아닌 국내 중.고교 과정에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한다. 3일 오전 10시 열릴 국제계열 특성화중학교인 부산국제중학교와 전국 유일의 국제계열 특수목적고인 부산국제고교 '2006학년도 입학식'에 중국 국적의 중학생 1명과 고교생 2명이 유학생 자격으로 참석한다. 대학 단위의 외국학생 국내유학과 달리 고등학교 단위의 국내 유학은 부산 국제중.고교가 전국 최초이다. 주인공은 황푸옌빈(黃甫艶彬.15.중국 내몽고 출신)군, 리야오(李瑤.17.여.중국 허난성 출신)양, 치엔스(錢适.18.중국 저장성 출신)군 등 3명이다. 황푸옌빈 군은 국제중학교 2학년에, 리야오 양과 치엔스 군은 국제고 1학년과 2학년에 각각 편입학한다. 중국 학생들은 지난 1월 중국 동방국제교육교류센터를 통해 현지에서 실시된 국제중.고교 유학설명회에 참석한 뒤 한국 유학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중.고교는 지난해까지 귀국자 자녀와 외국인 등을 포함해 각 학년당 정원의 2%(3명)까지 가능하던 학칙을 부산시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올해부터 순수 외국인의 경우 각 학년당 정원의 5%까지 입학이 가능토록 개정했다. 국제중.고교 관계자는 "매년 귀국자 자녀들의 진학이 2∼3명을 차지
2006-03-02 16:20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06년 ‘어린이 미술탐험’ 프로그램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어린이 미술탐험’은 미술관 소장품과 연계해 전시작품 감상활동과 학생들이 직접 실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또래 집단간의 토론활동을 강화해 아이들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1학기는 4월 13일부터 7월 6일, 2학기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2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4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학급단위로 참가하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02)2188-6065
2006-03-02 16:13청소년위원회는 부모의 맞벌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나홀로 청소년’을 위해 운영 중인 ‘방과후 아카데미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주5일 수업이 확대 실시되는 3월에 맞춰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청소년위원회는 학교밖 생활권 청소년시설 지원을 크게 늘려 작년 46개소 21억원이던 지원규모를 올해는 100여 개소에 15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청소년까지 대상으로 하며, 대상에 따라 ‘일반형’(유료), ‘지원형’(무료), ‘혼합형’(유·무료 혼합) 등 총 12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지원형’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청소년이나 학부모가 일정한 구비서류를 해당 청소년 수련시설에 제출하면 심의 후 선정된다. ‘일반형’ 프로그램은 특별히 대상자를 제한하지 않는다. 각 청소년시설에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토요일, 공휴일 포함) 학습능력 배양, 체험활동 지원 등 맞춤형 종합복지·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사진으로는 원어민 강사와 현직 교사, 퇴직 교사,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학강사나 교수, 우수한 문화·예술·체육 전문가 등이…
2006-03-02 16:04미국 교원단체 전미교육협회(NEA)의 퇴직회원들은 1983년 ‘NEA 퇴임교원회’를 조직, 현직 교사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공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수한 교원 인력을 퇴임 후에도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미국의 사례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퇴임교원의 다양한 사회활동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신규교사와의 멘토링이다. 버지니아 주는 신규 교사들을 그 지역 퇴직 베테랑 교사들과 짝지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교사의 숙련된 경험을 학교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NEA 홈페이지(www.nea.org)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교직생활 첫 해를 맞은 햄프턴 랭글리 초등학교의 에이미 링크 교사는 “3학년 첫 수업에 들어서면서 매우 긴장되고 불안했지만 멘토 선생님 덕분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창시자는 수 라이블리과 루탄 켈럼 교사. 이들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20명의 멘토 교사들이 맡은 역할은 60여명에 달하는 신임교사들에게 지도와 조언을 해주는 것”이라며 “멘토 교사들은 신임교사를 평가하거나 신임교사의 수업에 끼어들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신임교사들은 누군가에 의해 평가 받는다
2006-03-02 16:03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들이 2일 200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일제히 갖고 새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총장과 학생대표가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하는가 하면 교수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신입생에게 제공하고 타임캡슐을 묻는 행사를 하는 등 '엄숙'으로 일관하다시피 했던 종전의 입학식과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신입생 3천여명을 새로 맞은 한국외대는 오전 11시부터 교내 노천극장에서 입학식을 마친 뒤 이 대학 사범대 교수들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사범대 신입생들에게 나눠주며 사제간의 정을 나눴다. '점프 업(Jump Up) 사랑의 입학식'을 진행한 덕성여대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이 대학 4년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졸업하면서 열어볼 수 있도록 '타입캡슐'에 담았으며 사랑의 헌혈 운동에도 동참했다. 교수와 신입생이 손을 잡고 입학식장에 들어 오는 정겨운 풍경도 연출됐다. 이날 오후 3시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성대 입학식에서는 만학도 김형구(70.행정학과)씨가 이 대학 윤경로 총장과 함께 입장하는 등 각 학과 학과장과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발된 학생 대표가 손을 잡고 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각 학과장이 학교에서 마련한 '학
2006-03-02 16:01▶호기심 소녀 별이와 괴짜 삼촌의 지구 탐험기=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모험 형식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구과학을 다뤘다. 호기심 많은 소녀 별이, 천재가 되고픈 괴짜 박사 천체, 소심하지만 귀여운 아기 공룡 룡이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지구 탐험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지구과학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김현빈|살림 ▶대한민국 희망 1교시 아침독서=아침독서는 매일 아침 수업을 시작하기 전 10분 동안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는 독서운동이다. 대구교육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500여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아침독서 사례들을 모아 엮었다. 초등과 중·고등학교 편으로 구분해 독서운동의 성과와 독서지도시 주의할 점을 상세히 싣고 있다. 아침독서추진본부|청어람미디어 ▶옛이야기를 품은 나무=오랫동안 우리 삶을 지켜온 열두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를 들려준다. 각 장마다 나무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다. 소나무의 기상, 대나무의 절개 등 조상들이 본받고자 한 나무의 특성과 함께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하늘매발톱|가교출판 ▶버드나무를…
2006-03-02 15:59대한민국 최초의 교과서 ‘초등국어 1-1’이 발행된 1948년 10월 5일이 교과서의 날로 제정돼 선포됐다. 전․현직 편수관들의 모임인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회장 박용진)는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매년 10월 5일을 교과서로 날로 정하고 1주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바둑이와 철수’라는 별칭을 가진 ‘초등국어 1-1’은 1946년 최현배 문교부 편수국장의 제자 박창해 편수관이 엮어낸 교과서다. 첫 단원부터 마지막 12단원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스토리 메소드(story method) 방식으로 편찬된 이 교과서는 중소도시 중류가정을 배경으로 철수, 영이, 순이, 아버지, 바둑이 등 철수네 식구와 복남이, 영수 등 철수 동무들이 등장한다. 대한제국시대는 ‘국민소학독본’(1885년 8월), 미군정기는 ‘한글 첫걸음’(1945년 11월 6일)이 교과서로 사용됐다. 10월 5일부터 1주일간 계속되는 교과서 주간에는 기념교과서 전시회, 우수교과서 선정, 교과서 체험 및 문예작품 공모, 학술세미나 등의 행사가 전개된다. 교과서의 날 기념식은 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및 교육부, 한국검정교과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6-03-02 15:32지난달 28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교원정원관리권 이양을 묻는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에게 “현행대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최 의원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분리’를 추진해 온 것에 비춰보면 조금도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날 최 의원은 “현정부 들어 국가공무원은 2만 5515명이 늘었는데 이 중 교원이 1만 1232명을 차지하고 대국민서비스 최일선에 있는 경찰 4908명, 집배원 2694명이 늘었다”며 “그러나 사회복지 공무원 1인당 인구수는 우리가 4303명이고 일본 2062명, 호주 806명, 영국 204명인 점을 볼 때 공무원이 턱없이 부족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교원이 공무원총정원에 묶여 있어 국민이 보면 공무원이 엄청 늘어난 걸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러나 국민도 교원 증원은 반대하지 않는다”며 “총정원령에서 교원정원관리권을 분리해 실제 필요한 민생 관련 공무원을 적절히 증원할 여유를 확보해야 한다”며 오 장관의 입장을 물었다. 그러나 오 장관은 “교원은 국가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같이 할 필요가 있다. 또 국가 공무원이 전체적인 차원에서 얼마나 필요하고 수요공급은 어떻게…
2006-03-02 14:34서울시교육청이 27일 교육격차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2008년까지 서울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여건이 취약하지만 ‘좋은 학교’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학교를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自願)학교’로 선정, 8000여 억원을 지원하고 지역별로 교사의 질적 평준화를 맞추기 위해 우수교사를 학력부진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무리한 교사 평준화 추진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어 실제 추진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어떤 혜택이 있나=교육청은 우수교사 확보가 ‘자원학교’의 성패의 열쇠라는 점에서 ‘자원학교’에 근무하는 우수교사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자원학교’ 중 공립학교 교사에게는 교육격차 해소업무에 공적이 있다고 인정, 지정 기간 동안 월 0.01점(총점 1.25점 한)의 경력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자원학교’ 근무 교사는 근무성적을 최소 일정등급 이상으로 보장하고 이 중 근무실적이 탁월한 20%의 교원은 ‘수’등급을 부여키로 했다. 이밖에도 교과전담 추가배치, 전보유예율 완화 등 근무여건 개선과 수당지급, 포상 및 해외 연수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같은 유인책
2006-03-02 14:19영국의 루스 켈리 교육장관은 1일 어린이 등 약자들과 함께 일하게 될 사람에 대한 채용기준을 대폭 강화한 법안을 제시하면서, 5명의 성범죄자가 교육현장에서 추가로 퇴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의 일간 가디언지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켈리 장관이 소개한 어린이 등 약자 보호 법안에 따르면, 고용주는 어린이 및 사회적 약자들과 관련된 직종에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에 대해 범죄기록을 조사해야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최고 5천파운드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되며, 만약 결탁의 증거가 있을 경우에는 최고 5년의 실형을 받게 된다. 또한 성범죄자가 이러한 직종에 취업을 신청한 경우에도 벌금이나 실형을 받도록하는 등 처벌 조항을 강화해 성범죄자가 어린이나 사회적 약자들과 접촉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영국 교육부는 이밖에 이 법안이 실행되는 오는 2008년까지의 공백을 메워줄 잠정 조치의 하나로, 학교와 대학 등에서 신규채용할 경우 형사 범죄 기록을 의무적으로 조사하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들에 따라 앞으로는 채용이 금지된 모든 성범죄자들에 대한 리스트가 하나로 통합되기 때문에 학무모들이 인터넷상으로 교사는 물론 보모나 음악 등 개인교습 강사가 부적격자인지를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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