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고 보조사업에서 교육청 자체사업으로 전환된 실업․직업교육 사업들이 시도교육청의 재정압박과 무관심 속에 관련 예산이 크게 삭감되는 등 홀대받고 있다. 최근 국회 교육위 전문위원실이 밝힌 ‘2004 교육부 소관 세출결산 검토보고’에 따르면 △실업고 확충 및 내실화 △일반계 고교 직업교육 예산은 교육청 이양 첫해인 올해 20%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 보조가 끊기면서 각 시도별 2005년도 실업고 예산 확보율은 전년 대비 78.8%에 그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구기성 전문위원은 “서울, 부산, 대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가 재원부족을 이유로 사실상 예산지원에 있어 후순위인 실업고에 대한 지원을 기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 전북, 제주 지역의 경우는 50%나 예산이 삭감됐다. 교육위원들은 17일, 18일 열린 결산질의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전체적으로 164억원의 예산이 단번에 축소되면서 지방이양이 직업교육의 고사 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실업교육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무관심은 실업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중학생들의 실고 진학 기피를 초래할
2005-08-23 11:53노동부 산하 2년제 국책 특수 목적대학인 기능대학은 전국에 흩어진 대학들을 지역ㆍ특성별로 개편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능대학은 전국 23개 대학을 서울, 인천, 충청, 호남, 경남, 경북, 강원 등 7개 지역별 대학과 섬유패션(대구), 바이오(강경), 항공(사천), 여성(안성) 등 4개 특성별 대학 등 모두 11개 대학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기능대학은 또한 학사운영 체계를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지역 주민과 재직 근로자가 원하면 가까운 기능대학 캠퍼스에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능대학은 이를 위한 사전 조치로 모집정원을 지난해 8천925명에서 올해는 8천400명으로 줄이고 학위과정 모집정원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박용웅 기능대학 이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직업전문학교와 기능대학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기능대학 개편을 먼저 추진키로 했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 양성과 원활한 수급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 기능대학은 법인 이사회에 지방기관이나 지역 산업계 인사를 이사로 참여시키고 지역 학교나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인력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5-08-23 11:14보상, 전문성 등 사회적 세력이 있어야 응종기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 효과적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기도 하고 그들로부터 어떤 요구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숙제를 꼭 해 와라”, “지각하지 마라”, “이 일을 며칠까지 해라” 하는 것들이 그런 예입니다. 이런 요구나 부탁을 할 때 사람들이 얼마나 잘 따라주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잘 따라주거나 고객이 제품을 잘 사주면 선생님과 세일즈맨은 좋은 평가받습니다. 사람들을 따라오게 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응종(compliance)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따라오게 만드는 데는 여섯 가지의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보상과 강요, 전문성, 정보, 준거세력, 합법적 권위로서, 이러한 것을 사회적 세력이라고 말합니다. 선생님은 이 사회적 세력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즉 학생들에게 보상 혹은 정보를 줌으로써, 강요함으로써, 학생들이 믿고 따르는 준거세력으로서, 그리고 전문성과 합법적인 권위를 나타냄으로써 학생들을 따라오게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람을 따라오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네 가지 기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을 적절히 변형시켜 이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첫째, 문
2005-08-23 10:47교육인적자원부가 예비투표를 거치지 않은 제주교육대학교 총장선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3일 제주교육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9일 제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내부인사와 외부인사 1명씩을 선발한 총장임용후보 선정과정에 대해 규정위반를 지적하는 공문을 대학측에 내려 보냈다. 교육부는 22일자 공문에서 "제주교대 총장후보자 선출은 추천위원회에 등록하고 등록한 자에 대해 예비투표를 실시, 투표자의 2분의1 이상 득표한 자를 결선후보자로 확정토록 했으나 이번 후보자 결정은 이같은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이어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총장후보자 선출을 진행하는 것은 또다른 갈등을 야기, 확산할 소지가 있다"고 강조한뒤 "규정을 어긴 총장선거를 강행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총장후보자 선거를 진행한 당사자에게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따라 오는 26일 총장 추천순위 결정을 위한 결선투표를 치르려던 제주교대의 총장선거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교대는 내부 갈등으로 1년 넘도록 총장을 뽑지못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8월까지 해결하지 못할 경우 직접 개입하겠다는 경고를 받은 상태다.
2005-08-23 10:45지난 18일 타워호텔에서는 학교현장의 우수 수업 사례 및 시·도교육청의 수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교수·학습 혁신 워크숍’이 열렸다. 교수·학습 혁신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변화다. 교수·학습 혁신이야말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 내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주요 혁신사례를 요약한다. 수업컨설팅 서비스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현장교사 중심 학교급·교과영역별 상담조직을 구성·운영, 교수·학습 방법, 학급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교수학습 방법, 추천 사이트, 참고자료 등을 소개한다. 매 상담 건에 대해 조회 수와 추천 건을 집계, 매월 BEST 묻고 답하기에 선정·게시한다. 방통고, 사이버체제로 전환 ■ 한국교육개발원= 라디오 방송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소외계층이 정보 소외계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체제를 도입, 사이버 공간에서도 교수·학습활동이나 재량활동, 특별활동, 평가 및 상담활동이 가능해졌다. Midas통한 생각하는 수업 지원 ■ 부산시교육청= 수업 전략을 교사 스스로 계획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업꾸러미에 담아서 활용하는 수업 설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2005-08-23 10:36충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생활지도 등을 전담하는 전문상담 순회교사 16명을 다음달 1일 도내 시.군교육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학교를 순회하거나 시.군교육청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부적응, 비행, 폭력, 진로 등을 상담하고 학부모.교사들의 상담관련 연수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6월 전문 상담교사 8명을 임용했으며 이달 말까지 기간제 교사 8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군 교육청별로 전문 상담교사가 배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은 상담.심리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어서 학생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8-23 10:04. 다음달부터 인천시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전원에게 급식이 지원되고, 인천의 각 지역별 교육청에 1개 이상의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인천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6개항의 협의안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합의안은 특수교육 예산을 2008년까지 인천시 전체 교육예산의 6% 수준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 신설되는 학교는 특수학급 교실을 확보토록 의무화했다. 또 2007년까지 특수학교의 급당 학생수를 유치원 4명, 초교 6명, 중학교 6명, 고교 7명선으로 감축하고, 사립학교에도 특수학급 설치를 지도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는 2006년, 중.고교는 2007년부터 특기적성 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특수 치료교사가 없는 특수학교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순회치료 교사를 배치할 방침이다. 지역별로 설치될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특수교사 1명과 치료교사 1명씩을 전담인력으로 배치하고, 전문직 증원시 특수교육팀 설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인천지역 인사, 장애인단체,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칭 특수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직업전환지원센터 설립도 가시화될 예정이다. …
2005-08-23 09:58오는 9월 7일 치러지는 고 3 대상 모의 평가에 대비한 핵심정리 특강이 마련된다. EBS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31과목 87편을 제작, 24일부터 EBSi(www.ebsi.co.kr)를 통해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언어영역은 ‘고전문학’, ‘현대문학’, ‘비문학’과 ‘쓰기’ 등 4과목, 수리 영역은 ‘수학I', '수학II', ’수학선택(미/적)’과 ‘수학선택(확/통)‘ 등 4과목, 외국어 영역은 ’문법‘, ’독해‘, ’어휘‘, ’듣기‘ 과목으로 구성되며, 이 외에 사회탐구 11과목과 과학탐구의 8과목의 요약 강좌가 제공된다. 편당 강좌 길이는 90분이며 교재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고 강사의 원고를 PDF 파일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모의평가 당일에는 각 과목별로 출연 강사들이 준비한 정답 해설 프로그램 56편도 개설된다.
2005-08-23 09:40극단 쟁이마을의 마당극 '옛날옛적 삼년고개'(극본, 연출 김승덕)는 교과서 속 전래동화와 사물놀이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옛날 어느 마을 뒷산에 삼년고개라는 작은 산이 있었는데 이 고개에서 넘어지면 삼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장터에서 돌아오던 마을 훈장이 삼년 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용한 약이라는 약은 다 먹어봤지만 훈장의 병은 깊어만 갔다. 그때 이웃 마을에서 이사 온 똘이라는 아이가 훈장에게 병이 나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한다. 극단 관계자는 "마당극은 어르신들이 즐겨보는 장르이고, 가족극의 주 대상은 어린이 뿐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특히 버려진 폐품들을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로 재활용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더 이상 필요 없는 옷이나 학용품, 책, 장난감 등을 기증하면 공연을 볼 때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현장 구매에 한하며 사랑티켓과 중복 할인 불가). 기증된 물건들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9월 1일(목)부터
2005-08-23 09:38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이 안경을 끼고 있고 연령이나 성별로는 여자 고등학생이 안경착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안경사협회가 한국갤럽에 조사를 의뢰해 작성한 '2005년 전국 안경 착용률 자료'에 따르면 시력의 교정이나 보완 목적으로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를 착용하는 비율은 성인의 경우 44.7%, 초.중.고등학생은 37.4%였다. 성인의 안경착용률은 지난 10년전인 1995년 34.8%에 비하면 9.9%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성인의 경우 50대 남자가 5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여자(51.2%), 20대 여자(48.9%), 20대 남자(47.5%), 30대 남자(46.3%), 30대 여자(36.9%), 40대 여자(33.7%), 40대 남자(29.3%) 순이었다. 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이 27.9%, 중학생이 49.1%, 고등학생이 58.9%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의 안경착용률이 눈에 띄게 높았다. 초등학생의 경우 남자는 26.3%, 여자는 29.5%로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중학생의 경우 남자는 38.9%, 여자는 60.8%로 현격한 차이를 나타냈다. 고등학생의 경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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