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법정정원 확보율의 지속적인 하락(본지 5월 30일자 보도)과 더불어 시․도간 정원 확보율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교육부에 따르면 올 중등 교원 법정정원 확보율은 최고치인 전남(87.0%)과 최저치인 광주(78.0%)간에 9.0%의 차이가 있으며 전국 평균치는 81.4%였다. 초등은, 대전과 충남이 100%를 확보한 반면 최저치인 서울은 94.5%에 그쳤고, 전국 평균치는 96.8%다. 교육부는 대도시의 경우 인구집중에 따라 학교 신증설이 증가하는 반면 농어촌 지역은 감소함에 따라 지역 간 편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교육력제고를위한특별협의회를 구성해 교원단체들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교육부는 우선 전국 단위 학교별 교원정원 및 배치실태 자료를 수합해 시․도간 교원정원 확보율 편차를 조정하기 위한 방안과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을 수립할 전망이다. 아울러 교원정원관리시스템을 연내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하고, 학령인구감소에 대한 교원종합대책 수립을 내년 5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교원 확보를 위해 행자부로부터 교원정원조정권을 넘겨받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
2005-07-31 20:54일본 공립 초.중학교는 이르면 내년부터 학급편성에 자율권을 갖게 될 전망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은 학급편성 기준을 정한 현행 의무교육표준법의 개정안을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현행 법에서는 학급당 '40명 이하'라는 기준 아래서 각 광역단체가 학급당 학생숫자를 정하고 이에 기초해 기초단체가 학급을 편성토록 돼있다. 그러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학급 정원을 결정하는 권한은 광역단체에서 기초단체로, 학급편성권은 기초단체에서 각 학교로 이양된다. 국가가 정한 '40명 이하'라는 기준 자체는 변하지 않으나 이렇게 되면 이른바 법정 담임교사 외 '추가배치 교사'를 활용해 학교 재량껏 소수 학급을 편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초등학교에 80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이 학교에 추가배치 교사가 1명 있다면 26명-27명-27명으로 세학급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추가배치 교사는 일본 전국 공립 초.중학교 통들어 5만4천명에 달한다. 일본 교육당국은 앞으로 5년간 1만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신문은 이 방식이 도입되면 학교로서는 수업 부적응 학생과 이른바 '부등교' 학생을 위한 전문교사와 전문학급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5-07-31 18:23민족학급을 설치해 동포 후손들에게 우리말과 역사,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일본학교 교장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서영훈)은 31일 "일본 오사카(大阪)시,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민족학급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일본학교 교장 30여 명을 8월12-15일 초청한다"고 밝혔다. 또 교장단은 방한기간 공주 무령왕릉, 경주 신라문화 유적,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재일동포교육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광복 60주년 기념식도 참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단 강성봉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재일동포 자녀의 90%이상이 일본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학교 안에서 민족교육을 가능케 하는 일종의 특별활동인 민족학급이 다른 일본학교들로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 민족학급이 설치돼 있는 학교수는 오사카시와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160개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5-07-31 09:17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 지역의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통학버스 100대를 버스 구입 또는 임차비 형태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전국 11개 시ㆍ도로, 특히 농어촌 소재 유치원이 많은 경북, 경남,전남에 50대가 집중됐으며 농어촌 특별회계로 50%가 지원되고 시ㆍ도교육청이 50%를 부담한다. 교육부는 종일제 유치원 원아와 방과 후 보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문화체험과 현장학습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05-07-31 09:16충남역사교육연구회(회장 김영현 부여교육장)는 대표적인 일본역사 왜곡 교과서 출판사인 후소샤(扶桑社)의 2005년판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분석한 책자를 2학기부터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2005 후소샤 출판 「새로운 역사 교과서」 이것이 문제다! '로 이름 붙은 이 책은 역사 왜곡 내용 가운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간추려 18개의 주제를 설정하고 한 주제 당 1-2쪽 분량으로 왜곡된 부분을 분석, 비판해 놓았다. 아울러 후소샤 교과서에 담긴 과거 지향적이고 전쟁을 미화한 역사인식과 침략 이데올로기,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한국사를 서술했음을 분석해 싣고 있다. (문의☎041-622-5194)
2005-07-31 09:15구직난 속에 충북도내 기간제 교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기간제 교사 신청자는 1천66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천415명) 보다 17.8%(252명) 늘었다. 학교별로는 중등이 1천303명으로 가장 많고 유치원 529명, 초등 271명, 보건교사 20명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지며 도시 뿐 아니라 농촌지역 기간제 교사 지원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2차례 이상 신청서를 냈고 심지어 60차례 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휴직이나 병가, 출산 휴가 중인 교사를 대신할 기간제 교사를 신청받고 있으며 작년 831명에 이어 올해 374명을 채용했다.
2005-07-31 09:15캐나다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한 북한 학생 12명이 빠르면 10월말 경 밴쿠버를 방문, 실습교육을 할 예정이다. 31일 밴쿠버 중앙일보에 따르면 기독교 국제봉사단체인 게인(Gain)은 지난해 7월부터 북한에서 조선컴퓨터센터(KCC)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그래픽 교육을 영어로 실시해 왔다. 밴쿠버를 방문하는 학생은 게인의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 1기생 15명 중 중도 탈락자 3명을 제외한 12명으로, 이들은 지난 6월23일 과정을 마쳤다. 게인은 북한이 국제 사회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과 국제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왔다. 이 단체는 4개월 동안 초청 학생에게 1주일에 2일은 심화 교육을, 3일은 에밀리카나 컴퓨터그래픽 전문기업, 컴퓨터 게임제작회사 등에서 실습 교육을 할 예정이다. 게인의 북한 교육 행정 책임자인 홍콩 출신 중국계 이안 리씨는 "북한 당국에 이들의 여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베이징(北京) 캐나다 대사관에 4개월 비자도 신청했다"며 "학생들은 10월 중순 이후에 밴쿠버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리씨는 "학생 교육을 위해 게인은 맥킨토시 컴퓨터 15대 등 20만 달러를…
2005-07-31 09:13서강대는 30일 2006학년도 수시1학기 학교장 추천 특별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문학부ㆍ사회과학부ㆍ커뮤니케이션학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논술고사에서는 인터넷상의 약한 유대관계가 지닌 장점 등을 담은 국ㆍ영 지문을 출제, 이론적 개념으로 현실 사례를 분석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또 '경제ㆍ경영학부' 지원자에겐 기업 경영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담은 국ㆍ영 예시문을, '자연과학부ㆍ공학부' 수험생에게는 시간에 따른 물리량 변화율의 기본 개념을 묻는 문항을 내 각각 논리적 사고력 및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데 무게를 뒀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관련 분야를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이더라도 기본 개념을 이해한다면 제시문만 읽고도 충분히 논술할 수 있도록 문제를 냈다"며 "단편적 지식 암기능력이 아닌 텍스트 읽기 능력과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는 현재 교육인적자원부가 논술고사 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인데다 다른 대학의 수시1학기 전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문제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도 이날 수시1학기 지원자를 상대로 언어적성 및 사고ㆍ공간적성…
2005-07-30 18:22교육부가 제주교대를 제주대학교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제주교대와 제주대의 통합안은 정부의 교원양성체제개편 방향과도 맞물려 있다. 연합뉴스와 지역언론에 따르면, 김진표 부총리는 29일 제주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시사했다. 김 부총리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교원양성 기관이 1년이 넘도록 총장을 뽑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교육부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8월 말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법령에 따른 명백한 책임을 행사하겠다” 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제주교대가 지금과 같은 작은 규모의 대학으로는 정상적인 교육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주대와 제주교대 통합 논의는 통합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제주권역 국립대학구조개혁 추진위원회에 통합을 권고했고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대학구조개혁을 올해 최고의 화두로 삼겠다던 취임 초의 일성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며, 교육부는 제주교대와 제주대학교의 통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99년경에도 제주교대와 제주대학교의…
2005-07-30 12:09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서영훈)은 오는 8월7-13일 충남 한서대학교에서 세계 30여 개국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학 교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광복 60년의 민족사적 교훈과 미래 사회 동포교육의 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의 교육문제 전반에 대해 총체적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서영훈 이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령 전 문광부 장관과 고은 시인,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 연구소장의 강연과 특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교환하고 미래 사회의 재외동포교육 비전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손창현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회장을 비롯 허병렬 뉴욕한글학교 교장, 이상오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 이사장, 구말모 일본 한국어교실 교장, 황유복 중국 중앙민족대학교수, 발렌틴 이 러시아한국어교육자협의회 회장, 강여규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준비위원장, 도옥미 전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 등이 참가한다. 현재 재외동포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은 일본 150개, 미국 1천여 개, 기타 지역 1천여 개 등 세계적으로 2
2005-07-3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