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배구부(지도교사 문진희)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와 홍천군 체육회의 공동주최, 홍천군 배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기량을 갖춘 서령중 배구부의 진면목을 확인시켜준 경기였다. 충북 한일중, 경남 거창중, 군산 서훙중과 예선 1조에 속한 서령중은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준결승에서 만난 평택 신한중을 2:0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결승에 안착했다. 대전 구봉중학교을 만난 결승전에서는 1세트를 26:24로 승리했다. 2세트는 24:17로 끌려가다가 내리 8점을 추격하여 24:23까지 따라갔지만 아쉽게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3세트도 쉽지 않았다. 8:4로 뒤진 상태에서 코트체인지를 맞았지만 끈기 있는 플레이로 14:14의 듀스를 만들었다. 숨 막히는 듀스 상황 속에서도 서령만의 저력과 집중력으로 16:1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학년 임형준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영광의 기쁨을 더했다. 문진희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한다는 사제동행의 자세로 스포츠
2017-08-18 16:08
경기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2017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무 연구 부장을 대상으로 2017 혁신공감학교 리더 연수를 실시했다. 부천시 관내 67개교 교무 연구 부장 67명은 혁신학교의 원리를 이해하고 단위학교에서 일반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디스쿨 대표 운영자 김차명 선생님의 비쥬얼 씽킹에 대한 연수를 시작으로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강사가 되어 토의 토론 형식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최근 핫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가막힌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하였다. 이 번 연수는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경기도 교육청의 캐치프레이즈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단위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인 혁신 공감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7-08-18 16:08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엄재엽)은 17일 문경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17 을지연습을 대비해 실제 전장 상황을 고려해 상황조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중점내용을 다루며 기능반별 세부임무, 도상훈련(메시지 처리) 절차 등을 교육했으며 기관별 위기관리 및 보완 발전이 요구되는 현안 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중점을 두어 집중 토의해 결과를 실제훈련이나 충무계획에 반영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할 예정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전쟁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을지연습을 통해 각종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과 올바른 국가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8-18 16:07
경북 점촌고(교장 유인식)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기숙사 학생들 중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투사들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먼저, 서울 종로구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28년이라는 짧은 생 이었지만 울림이 큰 윤동주의 삶에 대한 해설을 듣고, 관련 기록을 꼼꼼히 살펴본 후 윤동주가 수감됐던 후쿠오카 형무소를 형상화한 영사실에서 영상을 감상하며 일제 강점기에 문학청년 윤동주의 고뇌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이후 발걸음을 옮겨 서촌과 덕수궁 및 대형서점에서 자유관람과 체험활동으로 문화적 소양을 쌓은 후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는 독립투사들이 머물렀던 독방,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여성 독립 운동가들이 투옥 생활했던 옥사 등을 둘러보며 ‘광복(光復)’이 결코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님을 실감했다. 마침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열리고 있어 모든 학생들이 축제 에 참가하여 민족혼을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 참여와 체험 및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보면서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음을 깨달았고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에 깊이…
2017-08-18 16:06
충남 서령고는 17일 3학년 학생들의 사물함을 모두 교체했다. 모두 314명이 쓸 수 있는 분량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했다. 넓고 깨끗한 사물함을 받아든 학생들은 자신의 사물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잠금 장치도 잘 돼 있어 교과서를 비롯해 각종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17-08-17 17:54육군 제2작전 사령관 박찬주 대장 부부가 공관병에게 행한 갑질 행위로 말이 많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재수가 나빠서 운이 없어서 걸린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당연히 고쳐야 하고 처벌을 받을 사안이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동정하는사람들이 많아서 놀라게 된다. 세상이 바뀌고 있고 바뀌어야 함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본인이 당하지 않은 억울함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입을 다무는 사람들이 참 많다. 오히려 공관병들은 아무나 갈 수 없어 배경이 있는 집안 자식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말까지 들린다. 오히려 편하게 근무하면서 그딴 일로 물의를 일으켰으니 장군이 더 억울한 것 같다고 대신 항변하는 웃지 못 할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도 보았다. 이것이보통 사람들의 인권 수준이니 그런 일이 생겨도 참고 사는 게 갑질문화의 온상이 되었으리라. 갑질은 인권 유린 행위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낸 극히 일부의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군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회사나 직장, 학교도 예외가 아니다.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은 바로 어른들의 잘못된 모습을 은연중에 배운 결과물이다. 학교 현장의 갑질도 들춰내자면 적지 않을 것이
2017-08-17 10:13찐 달걀 9개 "옥순아, 가장 먹고 싶은 것 골라 봐." 1968년 겨울, 중학교 입학시험을 치른 전남여중학교 앞 정문에서 만난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 생각나는 유일한 추억이다. 그 속엔 합격했지만 진학할 수 없는, 그저 학교의 이름만 알리는 역할로 끝난 아픈 유년의 추억과 함께 먹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슬픈달걀의 추억이다. 내겐달걀이계란보다 더 아름다운 언어이다. '아버지'하면 떠오르는 실타래이다. 되돌려 놓고 싶은 장면이다. 그 날 그 달걀을 먹지 않았다면 다른 길을 갈 운명의 여신을 만날 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그 날 나는 학교 앞 가게에서 찐 달걀 10개가 망 속에 들어있는 한 꾸러미를 골랐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9개를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리고영원히 잊히지 않는,눈물샘을 자극하고야 마는 추억이 되었다. 그 때 그 학교를 제대로 다녔더라면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 거고 비포장 곡선도로만 달려서 목적지에 이르는 데 이렇듯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거라는 깊은 아쉬움도 함께. 찐 달걀 9개의 추억은 주경야독으로 이어진 청소년기 블랙홀 9년을 예고한 줄 알았다면 그 날 찐 달걀을 더 적게 먹었으리
2017-08-17 10:12
"지역사랑 봉사활동" "학교 교육활동 및 순천시 관광자원 홍보" "걷기와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자아 발견을 위한 진로탐색" 중학생들의 개학이 가까워지고 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내가 다니는 학교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학생들이 청소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8월 14일(월) 아침,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순천동산여중에는 28명의 학생들과 이들의 학부모 8명이 모였다. 이 학생들은 '꿈동산마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땀을 흘리며 학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님들과 함께 나뉘어 역할 분담을 한 후 각자 맡은 구역은 물론 화장실 등의 먼지를 털고, 복도에 붙어있는 껌 조각과 지저분한 이물질을 제거하다 보니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송 맺혔다. 조창영 교장선생님도 함께 참여하다보니 어느덧 상의에땀이 젖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서현(2학년)학생은 "내가 다니는 학교를 방학동안에 나와 청소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하였다. 앞으로 '꿈동산마을학교'는 순천동산여중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연계하여 지역사랑 봉사활동, 리포터 교육을 받아 자신이 소속한 학교와 순천시 관광자원을 홍보
2017-08-17 10:11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21세기는 더 이상 자국산 제품, 자국산 기술, 국가산업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와 같은 예측이 현실이 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현상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으며, 우리 나라 상장된 주식시장의 33%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삶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의 발전에 따라 이 시장은 서비스나, 생산품 등 많은 것을 거래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준비를 하고 있다. 넓은 시장은 준비를 위한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엮여져 미래의 삶은 이 그물망의 튼튼함과 크기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은 성장을 통해 한국인의 영향력을 미치는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한계점에 도달한 느낌이다. 세계시장에서 주목을 이끈 조선업, 철강 등 우리에게 유리했던 것들이 점차 중국으로 넘어가고 세계가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 수요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보다 먼저 일본이 경험했다. 시장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로 연결
2017-08-17 10:09
참 고운데 향기까지 가진 그대 아침 산책길에 만난 옥잠화 같은 길 다른 느낌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닌 것처럼. 아침 산책길에 만난 옥잠화 한 떨기 키를 낮추고 몸을 숙이고 들여다보는 순간 은은한 향으로 말을 걸어온다. 그는 꽃으로 말하고 향기로도 말을 하는구나! 지금 이 순간이 세상의 전부라고 내일이면 비가 와서 내 꽃도 향기도 없을 거라고 참 고운데 향기까지 가진 그대는 자랑조차 침묵으로 덮는 최상의 미덕까지 겸비했구나.
2017-08-1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