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주도했던 이주호(61)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고 29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발표했다. 약 10년만에 교육수장 복귀다. 윤석열 정부 교육부 장관 자리는 박순애 전 장관 사퇴 이후로 50여일째 공석이었다. 김 실장은 “그동안 교육 현장, 정부·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학자 출신인 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을 거쳐 2010~2013년 장관을 지냈다.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 신설 등 교육정책을 주도한 바 있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완주하지 않았다. 17대 국회(2004~2008)에서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발탁된 박순애 전 부총리는 학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 속에 임명된 지 35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교육 전문가 등을…
2022-09-29 16:37부산교총(회장 강재철)은 22일 강남스마일안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총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교총 회원은 앞으로 강남스마일안과에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레이저 라섹, XTRA 라섹, 프리미엄 라섹 등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회원 특별가를 적용받는다. 업무 협약에 따른 혜택은 강남스마일안과 강남점과 부산점 모두 동일하다.…
2022-09-29 16:22한국교총과 한국직업교육학회(회장 박종운·국립부경대 교수)는 28일 간담회를 갖고 한국직업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회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후속 조치와 현장 지원방안 △직업계고와 일반계고 간 디지털 격차 해소 △저출산·고령화시대 지방소멸 지역의 직업계고 지원대책 △직업교육특별법 제정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직업계고 중등교원 임용 격년제 보장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교총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과거와 달리 특성화고에 대한 관심 부족과 학생·학부모의 외면으로 직업교육이 어려움에 처했다”며 “최대 교원단체인 교총이 대책 마련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성국 교총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직업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정부와 국회가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교사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겠다”며 특성화고 방문 추진을 약속했다.…
2022-09-28 16:15▲ 국가교육위원회 사무처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난영▲ 학교교육지원관 장학관 장홍재 ▲ 인성체육예술교육과장 서기관 어효진 ▲ 고교교육혁신과장 서기관 권지영 ▲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장 장학관 유상범 ▲ 교과서정책과장 장학관 이진우 ▲ 동북아교육대책팀장 서기관 김주영 ▲ 교수학습평가과장 서기관 이지현 ▲교육데이터과장 서기관 안수미 ▲ 국가교육위원회 서기관 신민규 ▲ 국가교육위원회 서기관 권민경 ▲ 국가교육위원회 서기관 김보경 ▲교육부(서울대학교 파견근무) 서기관 하진혜 ▲ 국가교육위원회 장학관 조성연 ▲ 한국교원대학교 장학관 송인발 ▲ 운영지원과교육연구관 길현주 ▲ 국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관 임혜진 ▲ 국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관 박기진 ▲ 국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관 황오일 ▲ 국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관 강혜원 ▲ 고등교육정책실 행정사무관 이항섭 ▲ 고등교육정책실 행정사무관 정우진 ▲교육부(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고용휴직) 행정사무관 홍용환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행정사무관 김경주
2022-09-27 10:26▲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천범산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윤홍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익현 ▲교육부 부이사관 함석동 ▲교육부 부이사관 양창완 ▲교육부 부이사관 이용학 ▲교육부 부이사관 이석현 ▲교육부 부이사관 김태현 ▲교육부 부이사관 김석 ▲교육부 부이사관 김보엽
2022-09-26 12:36충북교총(회장 서강석)은 지난 24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제11회 충북교총회장배 배구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주 지역팀(6팀)을 포함해 도내 10개 시·군교총에서 남·녀 각 1개 팀씩 총 24개 팀이 출전했다.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교총 회원들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충북체육고등학교 외 5개 장소에서 예선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올해 남자부 우승은 충주교총, 여자부 우승은 영동교총에 돌아갔다. 남자부 준우승은 보은교총이 차지했고, 공동 3위에는 제천교총과 청주C(구청원) 팀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준우승에는 음성교총이, 공동 3위에는 진천교총과 보은교총이 올랐다.…
2022-09-26 12:24전북교총 시·군교총회장협의회는 20일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교권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인사 규정에 명시된 독소 조항 개선 등을 전북교총에 건의하기로 했다. 최용훈 시군교총회장협의회 회장(전북 감곡중 교장)은 “교감 승진 시 근무하던 지역으로 발령받을 수 없게 한 조항이 있다”면서 “학교를 운영할 때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근무하던 지역을 배제하고 발령을 내는 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이 일부 교원노조와 맺은 단체협약의 일부 조항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방학 동안 관리자만 일정 기간 반드시 출근하게 한 조항이 있다”면서 “방학 중 출근을 강제하지 않아도 관리자는 출근해 학교를 살피는데, 이를 협약에 명시한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라고 했다. 이어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교육청에 전달해달라고 전북교총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09-22 15:41경남교총(회장 김광섭)은 올해를 교권 회복 원년의 해로 삼고 21일 교권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도민소통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명예 고문으로 위촉하고, 박성진 위원장과 안상용 사무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이사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남교총은 “교권 추락으로 인한 교원들의 고충과 애환을 끌어안고 교권 존중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고 교육 회복이 가능하다”면서 “교권 존중, 교권 회복을 위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국민적·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이 도민들과 함께 해답을 찾고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2-09-22 15:40경남교총(회장 김광섭) MZ세대로 구성된 경남교총 MZ청년위원회가 17일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MZ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재무 생활 가이드’ 연수를 진행했다. 경제·금융 전문가가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MZ세대 교사를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 지식 이해 교육에 나섰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 ▲경제지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재무 관련 준비와 활용법 ▲각종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 및 투자 방법 소비지출 현황 점검 및 합리적인 소비 전략 ▲생활비 절약 노하우 ▲각종 세금관리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경남교총 MZ청년위원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MZ세대 교사들이 현명한 급여 관리와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22 13:33대구교총(회장 이용락)의 20~30대 젊은 회원으로 구성된 대구교총 2030이 22일(목) 오후 4시 '슬기로운 교사생활' 언택트 경품 행사를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신세계 상품권(추첨)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교총 20~30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구교총 2030 오픈채팅방에서 16일(금) 오후 4시 30분까지만 받는다.‘카카오톡’ → 오픈채팅 → ‘대구교총2030’ 검색(참여 코드: 2030)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권기덕 대구교총2030 회장(대구가창초 교사)은 “새 학기 시작으로 바쁜 교직 생활 가운데 교총 행사가 선생님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교총 2030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대구교총 2030인의 밤'도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6시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2-09-16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