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의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개최한다.
COSS는 대학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원·기반 시설(인프라) 등 자원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참여대학 학생들이 특정 기간 한 장소에 모여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첨단분야의 우수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희망하는 강의를 신청하고 현장에서 강의를 수강하면 각 소속 대학의 학칙 등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에서는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 18개 첨단분야의 우수강좌 140여 개가 운영되고, 전국 67개 대학에서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튜버 ‘궤도’의 특별강연,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미니 코-쇼(Mini CO-SHOW)’ 등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교육부는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추진하였다. 8개 첨단분야의 대학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고 현재는 총 18개 첨단분야의 대학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된 ‘코-위크 아카데미’는 지난해 132개 강좌 운영, 3,300여 명 참여, 학생 만족도 94% 이상을 기록하며 대학·전공의 경계를 넘는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