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남촌초등학교는 5월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학교로 찾아가는 1m 클래식'연주를 하는 인뮤직 앙상블을 초청해 남촌초 교직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클래식, 드라마 OST,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듣는 사람 모두빠져들만큼 즐거웠다. 음악회후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한 교사는"한 시간 동안의 클래식 음악에 무한 감동을받았다"며 "아이들에게도 음악회와 같이 감동을 주는 수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사다리 타기, 게임, 상식 퀴즈를 통해 선물을 나누며 즐기고 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진희 남촌초 교장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되기를 바라며 인뮤직 앙상블을 초대했는데, 교직원 모두가 클래식 음악회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며 "지역 여건과 코로나로 문화예술 생활에 제약이 많은 학생들에게도 클래식 음악회를 꼭 열어 주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2022-05-19 14:08경기 수원 우만초등학교(교장 백정한)는 17일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감 통일교육 북한문화 이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남북한 서로에 대한 이해 도모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평화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이하 통일 악단)이 함께 했다. 통일 악단은 TV 프로그램‘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출연진들과 북한 이탈 주민 예술인들로 구성된 악단으로, 탈북 이야기와 남한에서의 적응기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했다. 수준급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의 힘으로 학생들은 북한과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묘미는 북한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와 학생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QA 시간이었는데,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호응도가 높았으며 학생들의 눈이 가장 반짝이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 ‘도덕’, ‘통일시민’ 등 5, 6학년이 배우는 여러 교과에 나오는 통일 교육 내용과 연계해 더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일이 학생들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분단으…
2022-05-18 09:02용인 나산초등학교(교장 서미영)는 13일2022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 활동으로 '찾아오는 국악 소풍'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기국악원국악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국악 소풍'은 학교로 찾아가 전통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과 판소리, 소고춤, 전래놀이 등 다양한 국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예술 공연과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가치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5-17 16:37경북 문경시 점촌북초등학교(교장 박희묵)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화) 동물교육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학년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과정 내 생명존중 내용을 재구성해동물사랑과 생태환경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했다. 특히 동물·생태 전문 강사가 다양한 동물과 생태에 대해 알려주고 학생들이 왕관앵무새 및 다양한 중, 소형 앵무새 등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오감과 감성을 발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교내외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위축된 시점에서 학생들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활동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활발히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촌북초등학교 박희묵 교장은 “이번 동물·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의 자료를 상호 교류 및 활용하여 연계성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13:25경기수원가온누리유치원(원장 정미혜)은 5월 6일 가족과 함께하는 칠보산 등반 나들이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칠보산 등반 나들이 행사는 5월 가족사랑의 달을 맞아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준비운동과주의사항 숙지를 마친 후,칠보산으로 이동해 코스별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칠보산을 오르는 동안 유아와 학부모, 담임교사는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등반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등반코스 중간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찍기, 소원나무 꾸미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등반의 재미를 느끼고,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유치원에 고마워하며,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였다"는소감을 밝혔다. 정미혜 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등반을 통해 자연친화적 감성 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는 어울림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5-16 14:25수원시교육삼락회(회장 최순련)은 9일 오전 11시,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대상으로 횡단보도 우측통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활동에는 삼학회원 외에 만석공원 관리소 직원과 선진품격도시만들기 대화모임 회원들도 참석했다. 2010년 개정된 도로교통법 8조3항은 "보행자는 보도에서 우측통행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횡단보도에는 우측통행 화살표가 바닥에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것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우측통행으로 바뀐지 10 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제잔재인 좌측통행이 뇌리에 박힌 사람들도 있다. 국민스승을 자임하는 교육삼락회 회원들은 이 점을 착안, 횡단보도 우특통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을 계도하고 있는 것. 경기도교육삼락회(회장 전근배)는 올해 역점사항으로 '전 국민 횡단보도 우측통행 준법정신 교육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다. 수원시교육삼락회는 작년에도 수차례 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은 조끼를 입고 홍보 어깨띠를 착용했다. 손에는 경광등을 들었다. 우선 횡단보도에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을 우측에 서도록 안내를 했다. 우측통행 홍보 현수막은 2인 1조로 보도 왼쪽에서 들었다. 행인들이 출발부터 우측에…
2022-05-16 09:53오월 열셋째 날 아이들의 웃음이 잔디밭에 진하게 물든다. 한소끔 훈풍이 일 때마다 울긋불긋 꽃양귀비와 작약꽃이 청잣빛 하늘에 하늘거린다. 왜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오월은 행사가 많다. 지난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었는데 이번 일요일은 언제나 개운치 않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을 앞둔 한 주를 마치는 금요일 아침이었다. 올해는 스승의 날이 일요일이라 다소 마음이 가볍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 본래의 의미를 알려줘야 했기에 노래를 부르고 미리 준비한 종이 카네이션 도안을 나누어주면서 스승의 날과 카네이션의 의미를 간단히 알려준다. 카네이션을 드리는 풍습은 약 100년 전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교회 모임에 온 어머니 오백 명에게 흰 카네이션을 선물한 것이 시작이었다. 그녀는 꽃의 색깔은 진리와 순수, 넓고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향기는 어머니의 기억과 기도를 상징하며, 꽃잎을 껴안고 송이 째 시드는 모습은 어머니가 아이를 품에 껴안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후 윌슨 대통령은 1914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하였는데, 이날 행사에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
2022-05-16 09:19경기 화성시 화산초등학교(교장 김선옥)에는 특별한 어린이들이 있다. 바로 ‘화산꿈담 어린이 사서’! 화산초등학교 도서실은 매일 책을 고르고 읽는 아이들로 북적북적하지만, 어린이 사서들이 있어 든든하다. 어린이 사서들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고 도서실 운영에도 참여하는 등 화산초등학교 도서실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책과 도서실을 좋아하는 ‘화산꿈담 어린이 사서’는 4~6학년 9명으로 구성돼있다. 운영기간은 5월~12월이다. 어린이 사서 모집 공고를 보고 독후감 한 편과 어린이 사서를 하고 싶은 이유를 적은 글 두 가지를 내고 당당히 뽑혔다. 어린이 사서를 하고 싶은 이유로 ‘내가 책에서 찾은 보석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어서’, ‘작가가 꿈이어서 도서관에서 하는 것은 무엇이든 경험해 보고 싶어서’, ‘책이 좋아 더 열심히 읽고 싶어서’ 등 멋진 희망 사항들을 적어주었다. 어린이 사서들은 화산초 도서실에서 독서도 하고 도서실 운영에도 참여한다. 먼저 격주로 방과후에 모여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낭독하고 토론한 후 인상 깊은 문장 옮겨 쓰기와 감상 쓰기를 한다. 또 도서실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하는데, 1년 동안 도서 대출·반납…
2022-05-14 15:26경기 수원 매현초등학교(교장 홍난영)는 10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실시했다.참가한2학년 학생들은 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와서 수업을 해준다는 자체에 설레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고, 학교 전담 경찰관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며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부터학교폭력의 정의, 대처방법,신고 방법 등을 자세히 배웠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질문에 씩씩하게 대답하며 다함께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교폭력 OUT’을 외쳤다. 매현초는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 없이 학생들이 모두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2 11:18경기 지석초등학교(교장 이은아)는 2022년 5월 3일 '그림책 읽기 10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도서관에이용 시간 지정제가도입된 후 학생들이 차츰 책과멀어지는 양상을 해소하고, 저학년 학생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의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림책 읽기 10주 프로젝트'는 그림책 꾸러미를 가정에 제공해 가정과 연계 지도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글자가 많은 책에 대한 읽기 부담을 덜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서 즐겁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으로 꾸러미 가방을 만들었다. 5월 3일부터 10주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신청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대여한다. 학생들이 화요일과 금요일 등교 시 읽은 그림책 꾸러미를 반납하면, 그림책과 가방을 소독해 점심시간에 다른 그림책 꾸러미로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책 속에서 감성을 키워나가게 된다.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보니 참여 어린이가 적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발대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기대에 찬 눈빛과 열의로 모든 게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첫 꾸러미를 받아간 다음 날…
2022-05-11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