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으로 투병중인 인천 산곡남중(교장 이영숙) 1학년 신정윤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3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9일 학부모들이 교장실을 찾았다. 신정윤 학생은 지난해 6월 골육종이 발병, 인공관절 이식 수술과 함께 수차례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다. 갑작스런 발병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나 투병생활을 착실히 해 투병 중에도 병원학교를 통해 학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갈망하며 책을 놓지 않는 성실한 학생으로 병원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신정윤 학생의 부모는자식 치료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 상태여서 막대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그동안 산곡남중 교직원 및 학생은 한마음이 되어 ‘학우 돕기’ 를 통해 지난 12월 한 차례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소식을 접한 1학년 일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기탁에 의한 것으로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전해져 신정윤 학생에게 큰 용기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영숙 교장은 학부모들께 감사의 뜻과 함께 "교육은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더욱 중요한데 학부모님들의 배려와 나눔의 실천은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에게 큰 교육이 될 것이며, 우리 산곡남중학교 교직원 모두는 부모님들의…
2010-02-11 10:00
인천청학초등학교(교장 이종득)에서는 9일 대한민국 心바람 운동본부 회장이며 ‘新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서희씨를 초청 5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일본어 가사가 들어있는 '신(新)독도는 우리 땅'과 영어 독도 노래인 '두 유 노우 독도? (Do you know dok do?)' 노래 가사 활용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레크리에이션과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이루어졌다. 독도는 작고 외딴 섬이지만 대체에너지와 ‘수산자원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강조하며 독도를 포기하면 우리의 영해가 좁아질 뿐만 아니라 대체에너지를 수입하는데 엄청난 돈을 낭비해야 한다는 것, 독도 밑에는 석유의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고체석유)가 약 6억 톤 가까이 매장돼 있다고 강조하자 아이들의 눈들이 반짝거리기도 했다. 한편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사람을 만나면 “도꾸도와 강꼬꾸노 료오도데스(독도는 한국의 영토입니다)”라고 말하라며 일본어 문장을 알려주기도 했는데 중얼중얼 부지런히 문장을 외우는 학생들을 보며 서씨는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에 대해서도 보충 설명을 해줬다. 강의가…
2010-02-11 09:57
인천북부교육청은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89명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학수 사무처장에게 전달됐다. 북부교육청은 “이번 모금을 통해서 사상 유래 없는 지진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2010-02-11 09:55북한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과거 50여년간 일본의 조총련계 학교에 모두 460억엔(현재 환율로 약 590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경제상황이 극도로 어려웠던 작년에도 2억엔을 송금하는 등 과거 50여년간 해마다 '교육 원조금' '장학금' 등의 명목으로 일본 전국에 산재한 71개 조총련계 초·중·고·대학에 돈을 지원했다. 일본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의 경우 2억엔을 자국 적십자사를 통해 러시아 은행을 경유해 유럽의 은행→일본 도시은행→재일 조총련계 하나신용조합 본점 등의 루트를 거쳐 조총련 산하 '재일본 조선인교육회'의 계좌로 입금해 각급 학교에 분배했다. 북한의 재일 조총련계 학교에 대한 교육원조는 1955년께부터 시작돼 거의 매년 모두 150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신문은 "조총련계 학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를 강당에 걸고 민족 교육을 충실히 하는 등 북한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하순에는 도쿄의 한 조총련계 초등학교 교장이 폐교 직전의 학교를 재건한 것을 평가받아 북한으로부터 '노력영웅훈장'을 받았다. 신문은 "북한이 조총련계 학교에 대한
2010-02-11 09:50"부산을 대표할 책을 뽑아 주세요" 부산시 교육청은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부산을 대표하는 책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원 북 원 부산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표에 앞서 올해 1~2월 부산지역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220여 종의 책 가운데 교수와 사서, 문학가, 교사 등 30명으로 구성된 '원 북 원 부산' 운영위원회에서 10종을 최종 후보작으로 우선 선정한다. 후보작이 선정되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교육청과 22개 공공 도서관, 시내 대형 서점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투표해 1권의 책을 최종 뽑는다. 부산교육청은 시민 참여를 높이려고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지하철, 유통상가 등에도 임시 투표소를 설치해 현장 투표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원 북 원 운동'을 독서 잔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시민·사회단체 등과도 공동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투표는 후보작 선정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간 진행되며 '2010년 부산의 책' 선포식은 4월 중 열릴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4월 이후 연극공연과 지하철역 북카페, 도시철도문화 예술제 등을 통한 다양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2010-02-11 09:46안양과천교육청 정지풍 교육장(63)이 정년을 앞두고 아주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다. 정 교육장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교육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노(老)교육장과 함께하는 과학 수업'을 주제로 공개수업을 한다. 이번 수업은 정 교육장이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과학적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정 교육장의 마지막 수업은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며 영재담당 지도교사, 교장·교감들도 참관하게 된다. 정 교육장은 이날 '여러가지 곡식의 관찰과 분류' '영원불변한 나만의 자석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1, 2부로 나눠 탐구·실험 중심으로 열린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벼, 보리, 귀리 등을 실제로 만져보고 구분해 보는 등 일반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정 교육장은 1968년 경기도 화성 상신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이달 말 정년퇴직하게 된다. 정 교육장은 "처음 발을 내디딘 교단에서 정년을 맞고 싶어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0-02-11 09:45최근 제주에서 벌어진 과도한 졸업식 뒤풀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졸업식을 마친 수십명의 중학생들이 해수욕장에서 추한 뒤풀이를 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30여명의 남녀 중학생들이 모였다. 남학생들은 대부분 속옷 차림이고, 여학생들 역시 블라우스, 치마, 속옷이 갈가리 찢겨진 상태에서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도 서로에게 밀가루와 계란을 집어던지고 옷을 찢는 추태를 보였다. 하지만 부끄러운 기색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장난기 어린 웃음만이 가득했다. 이들은 선배의 지시에 따라 남학생이 여학생을 업은 채 바닷물에 들어가 얼차려를 받기도 하고 군데군데 알몸이 드러난 찢겨진 옷을 입고 백사장을 돌아다녔다. 중학생들의 '난동'은 출동한 경찰의 수차례 해산명령에도 아랑곳 없이 계속되다 수십여분만에 해수욕장을 떠나면서 종료됐다. 이들이 떠난 빈 백사장에는 밀가루와 계란이 범벅된 교복은 물론 여학생들의 찢어진 속옷도 널려있었다. 이들은 수영구 모 중학교 학생들로 이날 졸업식을 마친 뒤 이 같은 추태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남학생은 이에 대해 "부끄러운 것 하나도 없어요. 졸업식…
2010-02-11 09:42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가혹 행위가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 중학교 졸업생들로 추정되는 학생 20여명이 속옷만 입고 시내를 활보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7시께 청주시 성안길에서 속옷만 입은 남학생 20여명이 인파로 붐비는 시내 한복판을 20여분간 행진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열을 맞춘 상태에서 성안길 중심로를 뛰거나 걷기를 반복했다. 이들은 옷을 다 갖춰 입은 인솔자 4~5명의 지시에 따라 시내를 활보했으며 한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앞에서는 잠시 멈춰서 인솔자의 구호에 맞춰 엎드려 뻗치기와 양팔 좌우로 벌려 뛰기를 하기도 했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졸업을 맞아 예전에도 했던 행사"라며 "춥기는 하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길을 가던 일부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으나 대다수 시민들은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 심모(41)씨는 "사람이 많은 중심가에서 어린 학생들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며 "저러다 감기에 걸리거나 다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2010-02-11 09:39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뿐 아니라 어느 다른 집단에 가입한 교사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임기 중 전교조 가입 교사의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 있느냐"는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의 질문에 "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에 자문하고 있는데 그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월 교원평가제 실시 여부에 대해선 "2월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에서 (관련 제도를) 법제화시켜줄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혹시 법률이 늦어져도 시.도교육감 책임 아래 교육지침을 이용, 일단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02-11 09:38졸업시기를 맞아 경북도내 곳곳에서 고정관념을 깨는 이색 졸업식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칠곡 순심교육재단 산하의 순심중·고교와 순심여중·고교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6시10분까지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합동 졸업식을 열었다. 재단 측은 수년 전부터 졸업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축제로 열고자 졸업식 시간을 늦췄다. 졸업식은 식전행사로 '순심의 일상'이란 동영상 감상과 관악부의 축하 연주, 사물놀이 동아리의 공연이 끝나고서 장학금 전달과 재학생의 축하 화환 증정, 졸업생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오전에 졸업식을 하면 아무래도 학부모의 참석률이 낮아 시간을 오후로 늦췄다"고 말했다. 청도 금천중·고교는 11일 학내 강당에서 열리는 졸업식에서 학내 록밴드 동아리와 교사들의 축하 공연을 마련한다. 또 졸업생 전원의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학교 생활과 장래 희망을 담은 영상 자료를 상영하고, 후배를 위한 교복 물려주기 행사와 아이티 돕기 성금 모금운동 등도 열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전교생이 24명인 청송중학교 부동분교도 11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2학년과 3학년 9명으로 구성된 '플레잉 밴드단'
2010-02-11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