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주 5일제가 실시되면서 토요일에 아이들이 있을 곳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치단체가 여러 가지 궁리를 하였으며, 그 한 예로 실시한 것이 사회교육기관에서 실시한 보충학습 교실이다.일본 사이타마현 후카야시립 후카야 초등학교(아동 604명)의 도서실에서 행해진 토요일 보충학습「힘내라 교실」에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산수 연습이나 한자의 받아쓰기의 자습이 기본이다. 주 5일제 실시후에 지역에 사는 선생님 5명이 빨강 펜을 가지고 지도한다. 개시부터 10분이 지나자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데요」라고, 남자 아동이 책상에 푹 엎드리면, 선생님은「이봐요 이봐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라고,달랬다. 보충학습 교실은 매주 오전중, 45분간 2시간이 실시된다. 「아이가 질리지 않게 궁리해 있습니다」라고, 지도역의 1명인, 아라이 요코씨(57)는 출석 씰을 붙이는 스탬프 카드나, 연습 문제를 전부 풀면 받을 수 있는 표창장도 PC로 자작했다. 후카야시는 2002년도에 학교 주 5일제에 맞추어, 모든 초중학교 19교에 이 교실을 설치했다. 처음 년도는 초등 학생의 38%, 중학생의 35%가 신청했지만, 그 후, 참가율이 급속히 떨어졌다. 특히 중학생의 참가율은 3%대까지…
2007-06-29 09:47
- 초등 특수학급 연합캠프 -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이 주최한 ‘큰꿈이들 세상’연합캠프가 6.26일부터 6.2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의 하내수련원에서 남부교육청 관내 27개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210여명과 인솔교사, 보조교사,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연합캠프는 남부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초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인천용유초 교사 민희형)에서 주관해 실시했는데, 학교와 가정이라는 제한된 생활공간을 벗어나 또래들과 어울려 일상적인 기본생활 규칙을 익히고, 단체생활 속에서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심성을 갖게 하여 몸과 마음을 키울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즐거운 여름나기 활동으로, 야외수영장에서 바나나 보트타기 등 즐거운 놀이와 활동을 통해 시원한 여름 한낮의 더위를 식히도록 했으며. 함께 노력하는 게임놀이인 도미노 프로그램과, 깊고 다양한 생각을 키우고 내재적인 의사 표현의 한 방법인 풍선아트를 통한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종합 댄스시간에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시간으로 다른 학교의 또래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으며. 이어 저녁에는…
2007-06-28 20:32오늘 오후 세 시부터 강북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력향상 T/F팀 4차 협의회가 있었다. 팀장으로서 인사를 하면서 아라비아 속담 하나를 소개했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고 했다. 그렇다. 학력향상을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방법을 찾아내려고 하지 핑계만 대고 환경만 탓하고 구실만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방법을 찾을 때도 가까운 데서 찾아야 한다. 우리의 학교 현실 속에서 찾아야 한다. 깊이 있게 찾아야 한다. 우물을 팔 때도 처음에는 꾸중물이 나오지만 계속 파들어 가면 맑은 물이 나오지 않느냐? 이번에는 ‘좋은 수업하기’에 대해서 토론을 할 텐데 좋은 수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서두 인사를 하고 나서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 나름대로 말씀을 하셨다. 참여한 분들 중에는 교감선생님을 비롯하여 경력이 얼마 되지 않는 선생님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얼마나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토론을 했는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두 시간이 지나갔다. 마무리 시간에 좋은 수업에 대한 저의 의견도 말씀 드렸다. 좋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좋은 수업이란 학
2007-06-28 20:31
리포터가 근무하고 있는우리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경기도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제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 첫날인 26일 C1-1000M에서 남자고등부 안현진(고3) 군과 김태우(고3) 군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1000M에서 김선호(고2), 강도형(고2) 조가 금메달을, 구자국 변홍균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인 27일에도 C1-500M에서 안현진(고3), 김선호(고2)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벌어진 C2-500M에서는 김태우(고3), 강도형(고2) 조가 금메달을 땄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C1-200M에서 안현진(고3) 군이 금메달을, 이어 벌어진 C2-200M에서는 김태우(고3), 강도형(고2) 조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합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1998년에 창단되어 당해연도에 벌써 전국 체전에 참가7위에 마크했고, 카누 선수권 대회에서도 5위에 입상하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도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숨은 잠재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
2007-06-28 20:31◇서기관(4급) ▲교육혁신위원회 김보엽 ▲교육인적자원부 서병재 ▲광주광역시교육청 박두상 ▲광주광역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김용흘 ▲전라남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정현석 ▲경상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예병윤 ▲경상남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도봉섭 ▲대구광역시교육청 강병구 ▲경기도교육청 이현준 ▲부산대학교 설세훈 ▲서울대학교 신재홍 ▲서울대학교 박철수 ▲전북대학교 김삼전 ▲충남대학교 장현준 ▲경상대학교 전제상 ▲제주대학교 김대규 ▲한국교원대학교 조영택 ▲안동대학교 지영욱 ▲창원대학교 이명칠 ▲국사편찬위원회 총무과장 이형인 ▲서울대학교 최정희 ▲부경대학교 이재화 ◇사무관(5급) ▲교육인적자원부 안웅환 ▲국제교육정보화국 김중권 ▲교육인적자원부 원용연 ▲저출산고령화연석회의지원단 구상 ▲교육인적자원부 최수진 ▲서울대학교 김찬원 ▲부산대학교 이진형 ▲강원대학교 노기호 ▲강원대학교 오병길 ▲강원대학교 이종춘 ▲충북대학교 이종혁 ▲충북대학교 전병련 ▲충북대학교 임병철 ▲충남대학교 손금배 ▲충남대학교 백남효 ▲전북대학교 오원태 ▲전북대학교 곽용수 ▲경상대학교 고동천 ▲경상대학교 최영훈 ▲제주대학교 이재업 ▲한국교원대학교 신충구 ▲목포대학교 김용진 ▲부경대학교 하상기 ▲부경대학교 김정욱 ▲
2007-06-28 20:30교원들의 육아휴직 신청요건을 만6세 이하 취학 전 자녀로 완화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과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지난 3월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법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현재 1세 미만 자녀에 한해 부여하던 육아휴직 조건이 내년 1월 1일부터 ‘만6세 이하의 초등학교 취학전 자녀’로 확대된다. ‘여교원’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된 때라는 조항이 ‘여자 교육공무원이~’로 자구가 정리됐고 ‘휴직기간은 1년 이내로 한다. 다만 여교원의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휴직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도 ‘휴직기간은 자녀 1인에 대해 1년 이내로 한다. 다만 여자 교육공무원의 경우~’로 개정됐다.
2007-06-28 17:18학교를 정치판화 할 것으로 지목됐던 무자격 교장공모제가 급기야 심사과정에서의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자녀가 특정 후보자의 제자인 학부모가 무더기로 심사위원에 참여하고, 학부모 심사위원들이 응모자들에게 자택 면담을 요구하면서 집으로 찾아다니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같은 사실은 전북 지역 일간지인 전북․전주․전라․전민일보가 28일 정읍 S초의 불공정 심사과정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S초(7학급)는 성산초(6학급), 정산중(3학급)과 함께 교장 자격증에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을 교장으로 선출하는 내부형 공모제 학교다. 특히 S초는 다른 두 학교가 6학급 이하라 교육청 주관 심사를 진행한 것과 달리 유일하게 학교주관 심사유형을 선택해 학운위에서 추천한 교사 3명과 학부모 5명으로 교장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대해 지역신문들은 교육청 주관 심사위가 교원 30%, 학부모 50%, 전문가 20%로 구성하는 것과 달리 S초가 교육비전문가인 학부모를 지나치게 높은 비율로 참여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학교 교장은 “공정성을 위해 지역인사와 교육전문가를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지만 학부모 학운위원들이 투표를
2007-06-28 16:45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치행보가 바빠졌다.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당내 경선체제에 돌입했고 민주당과 중도개혁신당의 통합, 열린우리당 인사들의 연쇄탈당, 범여권후보의 탐색 등 분주한 정치일정과 논의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유력후보를 중심으로 교육에 대한 비전과 비공식적인 공약이 간헐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이나 발언을 보면 진지한 고민의 흔적을 엿보기 어렵다. 획일적인 평등주의에 사로잡힌 교육현실을 바꾸어 놓을 방도가 보이질 않는다. 답답하기 그지없다. 이유를 분석해보면, 성과의 장기성으로 정치인들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교육의 내재적 속성이나, 자칫 이념대립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는 교육문제에 대한 의도적인 기피, 마지막으로 교육에 대한 식견이나 관심의 부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 진다. 그럼에도 본격적인 대선국면에서 공식 공약발표기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저버릴 수는 없다. 교총 교육정책연구소는 20일 ‘차기 정부의 교육정책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사회 양극화의 해법으로 교육 투자 확대가 세계적 담론이 되고 있다. 교육대통령을 자임하건 경제대통령을 표방하건 교육 문제는 어느 후보도 피해
2007-06-28 16:04한국교육의 선진화를 이끌어 갈 제33대 교총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초․중․고교나 교육 기관 등 분회가 구성되어 있는 곳은 분회별로 선거가 치러지나 대학의 경우는 개인별로 유인물이 전달돼 회원 각자가 선거를 치르도록 되어 있다. 주지하는 것처럼 이번 회장 선거에는 이원희, 서정화, 홍태식 등 3명의 후보와 후보별 5명의 부회장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4월 30일부터 선거전에 돌입해 지난 달 27일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마감한 바 있다. 전국의 모든 학교에 분포돼 있는 18만 여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선거인만큼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세 후보들은 엄청난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왔다. 모든 선거가 그러하지만, 당락의 기로에 선 후보자들의 마음은 조바심과 긴장감이 엄청날 것이다. 자연히 여러 가지 잡음과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크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아무쪼록 이번 교총 회장선거가 교육계 뿐 아니라 여타 모든 선거의 표상과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질 것을 기대한다. 이를 위해 각 후보들은 물론이고 선거를 관리하는 대의원회 선거분과위
2007-06-28 16:0040여 년 전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화장실에 대해 곱지 않은 추억들이 있다. 화장실의 구조나 화장실 청소 때문이다. 그때는 철몰라 잘 느끼지 못했지만 6.25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가난한 세상이었으니 화장실의 기능이라는 게 생리적 용변만 보면 되는 지극히 단순한 구조 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화장실이라기보다는 변소라고 불렀다. 문짝이 부서져서 잘 닫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문짝의 판자쪽이 떨어져 바깥의 시선을 막을 길이 없었다. 설사 보이지 않는다 해도 안에서 잠글 수 있는 고리가 고장 나서 노크 없이 열어대는 문짝을 손으로 잡고 불안하게 용변을 볼 수밖에 없었다. 남자의 소변소는 칸막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누런 때가 낀 시멘트벽과 바닥에서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찔러 댔다. 배출구가 막혀 넘칠 때도 잦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으레 변소 청소 당번을 돌아가면서 했었다. 탱크에 가득 찬 분뇨를 직접 퍼내는 일까지도 했었다. 가까운 실습 밭에 거름으로 뿌리기도 했다. 커다란 인분통의 손잡이에 긴 장대를 넣어 양쪽에서 들고 운반하는 작업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출렁거리는 통에서 튀겨져 나오는 고약한 냄새나는 인분의 파편들이 옷에
2007-06-2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