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이 심각하다. 여기에 아줌마들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불황이다 보니 보수가만족하지 않아도달려들고 본다. 전문대졸은 기본이고 대졸도 많다. 고졸은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장교출신도 있다. 경쟁률이 무려 20:1이다. 함께 참여한 면접관은 80:1 경쟁률도 보았다고 한다. 눈높이를 낮추어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불황이 심할수록 이런 현상은 가속화되리라 본다. 연봉 1800만원에 이렇게 달려드는 것이다. 얼마 전 경기도청에서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의 행정요원 선발 면접관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센터에서는 머리와 발로 뛸 요원을 원하고 있었다. 자연히 면접문항도 실제 숨은 능력을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요즘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하도 여러번 보아서 웬만한 질문에는 눈하나 까딱 않고 모범정답을 술술 발표한다고 한다. 정형화된 질문으로는 그들의 능력을 알아내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몇 가지 문항으로 질문하여 보았다. 행정요원으로서 준비된 자세와 실천력, 품성과 표현력, 시사성 등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1. 지원분야 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또는 역량 3가지가 있다면? 2. 지금껏 살아오면서 승부근성을 발휘
2008-11-16 06:21
충청남도 교육청 소속 수능준비ok위원들이 지난 11월 13일에 치러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가지고 공주여고에서문항분석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능문항분석 협의회는, 그동안 수능오케이 위원들이 출제한 모의고사문제와 실제 수능시험과의 연관성을 찾는 것으로 진행된다. 11월 15일(토) 오후 3시. 충청남도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능준비ok 문항분석을 위한 사후 협의회를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241번지 소재 공주여자고등학교 도서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일선학교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수능준비ok위원 20명과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교수학습지원센터 수능준비ok위원들이 출제한 문제와 실제 수학능력시험과의 연관성을 집중 검토했다. 이 결과 언어영역을 비롯한 각 영역에서 64%가 넘는 유사성을 보였다. 특히 언어영역의 경우 김광균의 쓰기 어법 등에서 수능준비ok위원들이 출제한 유형과 일치를 보여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연구학교 운영을 지도하며, e-learning 중심의 교수·학습 지원으로 교육 수요자를 만족시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2008-11-16 06:21일본의 대학 경영에 관심을 가진 대학인과 기업인 등으로 만든 NPO 법인 21세기대학경영 협회(이사장 미야우치 요시히코 오릭스 회장)는, 대학·단기 대학의 졸업생에 대한 교육력 조사 결과를 정리 발표하였다. 2008년 봄, 인터넷으로 학부 졸업 후 3~7년을 경과한 사람으로 한정해 실시, 830개 대학·단기 대학을 졸업한 7,597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우선, 모교의 교육에 대한 종합 평가 5개 항목으로, 「대학교육은 졸업 후의 직업활동이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인간 형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에서는 약 반수 정도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대답을 하였다. 단지, 「학습 의욕이 솟아나는 수업이 많았다」은 3명중 1명, 「취직 활동이나 취직 시험에 도움이 되었다」는 3할 수준에 머물었다. 설립자별로는 국립대학의 평가가 사립대학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높았다. 대학교육이나 대학생활로 습득할 수 있었던 능력에 대해서는「감성이나 인간성의 풍부함」,「풍부한 교양에 의한 사회를 보는 넓은 시각」이 6할을 넘었다. 한편,「어학 등 국제화에의 대응 능력」이나「지역사회의 지식이나 자원 봉사 등에 의한 사회참가 체험」이 2할대이었다. 「 더 배워 두면 좋았을 것
2008-11-14 22:44
이영관 한교닷컴 리포터가 대학 강단에 섰다. 정식 대학은 아니고 교회에 부설된 노인대학이다. 특정 과목 강의가 아니라 특별 초청된 무료 특강이다. 11월 13일(목) 10:40 이영관 서호중 교장은 학구내에 있는 진흥행복노인대학 종강식에서 60여명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가정교육은자식의 운명을 바꾼다"며 "부모님의 가르침으로6남매 중 4남매가 교직생활을 하고 있다"는 본인의 가정사를 소개하였다.
2008-11-14 06:49
경제가 좋지 않다. 불황의 늪이 깊고 길기만 하다. 특히 음식점을 하는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권리금마져 반토막이 나고 '울며 겨자먹기'로 식당을 운영한다고 한다. 인건비를 줄이려 가족이 운영하는 생계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렇지만 이 불황을 거뜬이 이겨내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식당도 있다. 리포터는 그 비결이 궁금하여 일부러 찾아가 음식을 사먹어 보았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순대국집, 그 현장을 찾아가 본다. 경기도 수원의 서부지구, 구운동과 서둔동, 탑동쪽에는 순대국집이 여럿이다. 대략 10여개가 된다. 가격은 공통으로 3,000원이다. 대개 파리 날리거나 손님 몇 명이 눈에 띌 정도인데 딱 한 집은 손님들이 바깥에 줄을 서서 대기한다. 점심이나 저녁이나 대기 행렬이 줄지 않는다. 대기 인원은 10여명 전후이다. 자리가 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리포터는 이 사실이 궁금하였다. 대체 저 순대국집이 무엇이길래? 저리도 순서를 기다리면서까지... 일시적인 현상일까 의심이 들어 일부러 그 집 앞으로 퇴근을 하기도 하였다. 현장 확인이다. 또,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음식맛 좀 보려고. 그러나 대기 행렬은 줄어들지 않았다. 며칠 전, 퇴근하
2008-11-14 06:49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노적봉을 산책하며, 뛰어 놉니다.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경기 안산에 위치한 경수중학교(교장 정광수)는 위풍당당한 노적봉을 끼고 자리 잡아 봄에는 화사한 벚꽃을, 여름에는 시원스런 녹음의 푸르름을,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또 겨울에는 하얀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위치를 잘 활용한 경수중학교의 이색 교육프로그램이 바로 방과 후 노적봉 산책. 1학년 수요일, 2학년 금요일, 3학년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 없이 노적봉 산책은 3월부터 시작되어 방과후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두 줄씩 열을 맞추어 반별로 떠난다. 재잘재잘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기도 하고, 풍경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걷는 학생들도 있다. 체력단련과 정서 교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노적봉 산책은 학기 2번 노적봉 대회로 마무리된다. 노적봉 대회는 매일 산책하던 장거리 길을 가장 먼저 돌아오는 상위 5%에게 시상하는 대회로 은근과 끈기,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주는 데 일조를 한다. 11월 5일, 1학년 노적봉 대회의 1위는 1학년 7반 김민재(남), 3반 문성희(여
2008-11-14 06:48일본 문부과학성은 시정촌교육위원회가 공립초중등학교의 학급편성을 할 때 현행 제도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도도부현교육위원회와의 사전 협의나 동의를 폐지하는 등 학급편성 결정 수속의 간략화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의「표준」인 한 학급 40명을 밑도는 소인원 편성을 시정촌교육위원회의 판단으로 실시하기 쉽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로 인하여 지역의 실정에 따라 보다 더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한다. 문부과학성은 빠르면 내년 정기 국회에서 학급 편성 수속 등을 정한 의무교육표준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무교육표준법은 공립초등학교 학급 편성에 대한 정부의「표준」을 한 학급 40명으로 정하는 한편, 도도부현교육위원회는 이것을 밑도는 인원의「표준」을 독자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기준에 의하여 현재는도도부현교육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한 뒤에 동의를 얻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하고 있다. 후쿠시마나 후쿠이, 도토리, 오이타 등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30명 이하로 하는 등 도쿄를 제외한 46도도부현이 40명을 밑도는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이미 많은 시정촌교육위원회가 소인원 학급을 도입하고 있다. 단지 소인원에
2008-11-14 06:48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수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아쉬움이 남을 것이고, 학부모는 그래도 한시름 놓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수능감독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어려운 일을 하나 했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래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학생들이 단 1점이라도 더 얻을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필자도 수능감독을 다녀왔다. 6년째 개근이다. 중간에 1년 쉰 것을 제외하면 최소한 10년 이상은 감독을 했을 것이다. 정확한 횟수가 생각나지 않지만 거른적은 거의 없다. 잘해야 2-3년 정도 쉬었을 것이다. 수능감독은 어렵고 신경쓸 일들이 많아서 반갑게 여기지 않는 이유이다. 하루종일 거의 철인이 되다시피해야 무사히 감독을 마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은 수능감독이 어렵기때문에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감독을 다녀온 학교의 교장선생님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별로 이야깃거리도 안되지만 나름대로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서울 동자구에 위치한 영등포고등학교(교장, 서동목)에서 감독관근무를 했다. 대로에서 10여분을 들어가야 하는 학교이다. 사실 수능 시
2008-11-14 06:48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의 목표로는 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기초․기본 생활습관 교육’이다.그런데 요즘 초등학생들 상당수 기초 기본생활습관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데도 일부 학교에서는 일시적이고 전시적인 교육의 성과에만 교육력을 집중시키는 경향으로 흘러가고 잊지 않는지? 우리 모두 냉철한 자기성찰이 있어야겠다. 담임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은 오늘 점심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자세하 관찰해 보자. 숟가락과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또 칼로 연필을 예쁘게 깎을 수 있는지, 칼로 사과를 얄고 예쁘게 깎을 수 있는지 등등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의도적으로 점검해 보면 예상보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 잘못된 습관은 어른이 되어도 영영 고칠 수가 없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글씨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여러분의 반 학생들의 대부분은 글씨를 쓸 때 무엇으로 쓰는가?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연필이 아닌 샤프펜을 사용할 것이다.샤프펜은 심이 부러지는 등 마음이 불안해서 예쁜 글씨를 쓸 수 있는 기능연마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중고등학교 때부터 사용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평소에 학생들
2008-11-13 07:42청소년기본법에서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다. 흔히‘청소년’이라 하면 만 13세에서 만 18세 사이의 사람을 칭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간단하게 ‘학생’이라는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이처럼 청소년의 범위가 포괄적으로 명명돼 있으나 그 중심적인 위치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라 칭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다. 그러기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고등학교 시절에 정신적인 성숙을 드러낸다. 학생들을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곳은 무엇보다도 학교다. 아침부터 하교할 때까지 교사와 학생들이 가장 가까이 있는 학교에서는 이들이 하는 일거수일투족이 교사들의 뇌리에 인지된다. 따라서 고등학교에 오랫동안 근무하다 보면 학생들의 생리를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림을 그려내듯 잘 묘사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이들을 바라보는 교사의 입장에서 고등학생들의 행동은 때로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있다고 보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행동도 멋을 부릴 줄 알고 말솜씨도 거칠면서 때로는 조심성도 배울 줄 알아야 할 나이다. 그런데 요즘 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특수 집단에서나 들어볼 수 있는 말들이 아니고서는 들
2008-11-13 07:41